여기 여자분들 많으시다고 들었거든요 제 이야기좀

namja2018.02.22
조회308
안녕하세요 여기 여성분들 많으시다고 들어서 제 고민좀 들어주셨으면 해서요.
일단 제 썸녀가 있는데요
같이 알바하면서 만난사인데 진짜 어쩌다가 서로 좋아하게 됐거든요? 제 생각이 아니라 자기입으로 저 좋다고 말해줬어요
아 고민이 좀 많아서 이야기가 이리튀고 저리튀고 할수도 있는데
이해좀해주세요

일단 만나기는 자주 만납니다 저랑 알바같이 갈때는 마치고 같이 뭐먹으러가고 안가는날에는 같이 데이트도하고
근데 얘가 저번에 어떤일이있었냐면 저랑 1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시반으로 만나자고 시간을 바꾸더니 1시반 다되가서야 조금 늦을거같은데 2시에 만나면 안되겠냐고합니다
저는 알겠다하고 만나기전에 잠깐 친구랑 얘기하면서 시간보내고 있었는데 1시40분쯤에 갑자기 어디야? 나 나왔어 이러면서 카톡을 보내줬죠 전 좋구나 하면서 빨리 버스타고 만나러갔습니다 버스가 바로 안오고 좀 있다와서 55분에 만났어요 제가 갑자기 약속시간을 늦춘거땜에 살짝 짜증이 나있었는데 얼굴보니까 풀리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자기를 조금더 일찍보고싶었다는 마음을 어필하기위해 갑자기 시간 왜 바꾼거야ㅠㅠ 일찍 보고싶었는데라고 투정을 좀 부렸거든요 근데 내가 1시40분에 나왔는데 니가 늦게나왔어... 니잘못이야! 라는겁니다 뭐 장난으로 그랬던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솔직히 약간 짜증났습니다 그냥 나도 일찍 보고싶었는데 미안해... 이말 기대한거뿐인데 너무 다른방향의 말이 나오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앞에서 티를내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그날 기분좋게 데이트해서 그일은 넘어갔는데 또한번 전날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놓은 시점에서 당일날 제가 나 언제만나 라고 카톡했는데 얘가 아앙아아아아아아 하면서 오늘은 자기가 미안한데 좀 쉬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제가 짜증내면서 아 오늘 보기로 했는데 갑자기 그러면 어떻게하냐 나도 친구들 안만나고 니볼려고 일부러 선약도 깼는데.... 그렇게 말하면 서로 감정만상하고 또 제가 화를낸다고해서 걔가 만나줄거 같지도 않고 설령 만나더라도 기분좋게 못보는거잖아요 그래서 결국 그담날 보자고 한거죠.... 그리고 연락할때도 얘가 톡답장이 느리고 단답도 심합니다 제가 기자가되고 자기는 아이돌인 입장이에요 저만 폭풍질문 연발하고 걔는 단답으로만 얘기를 끊고.... 뭐 저랑 연락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대충 이런식인데 여성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포기하기엔 제맘이 너무큰데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