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착각 아니고 학교 내에서 기정사실화 되어있는 일인데 나 따라하는 애를 ㄱ이라고 할게
ㄱ은 나랑 중학교 동창이고 이번에 같은 고등학교 배정받았어. 난 중2때 전학와서 걔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고 같은반도 안해봄. 아예 모르는 사이였단거지 근데 자꾸 눈에띄게 날 따라해서 너무 곤란해...
여태까지 있던일 우선 시간 별로 정리하자면
1. 스타일
내가 좀 특이한 옷을 좀 좋아해. 시중에서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잘 없어서 거의 항상 내가 리폼해서 입거든? 신발도 그렇고 악세사리는 내가 그냥 도매시장 가서 만들어서 차고 다녀. 그러다보니 친구들이 내가 만든거보고 맘에 드는건 몇번 돈주고 사기도 하더라고. 난 나름대로 용돈 버는거기도 하고 걔들도 비싼돈 안주니까 서로 윈윈이라 생각하고 계속 만들어입고 있었거든??
근데 작년 봄쯤에 내가 리폼한 후드랑 똑같이 생긴걸 걔가 입고있는거야. 난 걔한테 후드 판 기억이 없거든 그래서 직접 연락해서 너 그 옷 혹시 나한테 샀었냐고 하니까 내 후드를 샀던 친구 a가 빌려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a랑 그애랑 말도안해본 사이였고 당연히 빌려준적도 없었다함.
이외에도 내가 만든 귀걸이나 팔찌, 리폼한 옷에 내가 직접.박아넣은 글씨까지 거의 색만빼고 똑같이 따라해서 입고 인스타나 페북에 올려... 아직도 그럼. 얼마전에는 내가 친구옷며칠 빌려입었는데 내껀줄 알았는지 그것도 따라입음..
2. 나랑 똑같은 알러지
내가 밀가루 알러지라서 밀가루들어간 음식은 되도록 피해서 먹어. 그래서 급식먹을때도 빵이나 돈가스나 이런거 친구들 주고 그랬단말야. 머 처음에 애들이 왜그러냐할때는 항상 그냥 별로 안좋아한다고만 하다가 결국 밀가루 알러지라고 밝혔거든?? 근데 그게 특이한 알러지라 그런지 소문이 났었어 나 밀가루 알러지라고 .. 그걸 ㄱ도 들은건지 그다음부터 밀가루 들어간 음식 아예 못먹는다고 사실 자기도 밀가루 알러지인데 말안한거라고 그랬대. 매점에서 항상 빵만 사가던 앤데...
3.내 짝남 좋아했던거ㅋㅋㅋㅋ
작년에 나랑 같은반이었던 농구부 남자애를 내가 좋아했는데 그게 좀 티가 나서 아는 애들은 거의 다 알고 있었거든 근데 그걸 걘 도대체 어떻게 안건지 그 이후로 자기도 내짝남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다니더라고.. 자기 입으로 직접.. 그후로 내가 짝남이랑 짧게 사귀고 좀 안좋은 이유로 헤어지니까 곧바로 이젠 안좋아한다고 함..
나는 이거때문에 확실히 얘가 나 따라한다고 느꼈어.
4.고등학교 지망
나 원래 예고 가려고 준비하다가 중간에 관두고 일부러 애들 많이 안쓰는 먼 데에다 적었는데 우리학교에서 걔랑 나랑 어떤 남자애 한명만 그 고등학교 1지망 적었음....
5. 진로
이거진짜 개심각해. 나 희망하는 대학교 견학하는 봉사 신청했는데 도대체 그건또 어찌안건지 저번주에 견학 갔는데 걔 있어서 너무너무 당황했어... 고등학교 예비소집때 희망대학이랑 희망학과 써서 내는거 있었는데 걔랑 나랑 예비반이 똑같았어서 그런가...ㅠㅜㅜ 그래서 그때 내 종이 보고 따라온건가ㅠㅠ 진짜 심각해 이건. 사람마다 맞는 과하고 대학이 있는건데 무작정 나 따라하면 걔 미래는 어떡해. 내가 진짜 모범이 되고 좋은애라면 몰라도 별로 그렇지더 않은데...ㅠㅠㅠ
6.사소한 것들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일탈이라고 했던 민트색 투톤머리, 오른쪽 귀 피어싱 3개, 손에 헤나했던거, 카톡에 프로필음악 설정해놓은거, 좋아하는 연예인.... 등등
난 진짜 누가 돈주고 나같은 애 따라하래도 못 따라할거 같은데 얘는 왜이럴까... 친구 없는것도 아니고 두세명 같이 다니는 애 있고 나 따라한다는 소문 빼면 성격도 무난하고 얌전하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왜그럴까...ㅠㅜ 내 친구들은 그냥 따지라고 소름돋는다 하는데 난 뭐라고 따지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걔가 아니라고 하면 그만인거잖아... ㅠㅠㅠ 하 이제 밖에 나갈때 옷도 거의 기본만 입게 되고 악세사리도 흔한거 차게 돼...어떡하면 좋을까 진짜 ... 말도 거의 안해봐서 안친하고 정말 이름만 아는 수준인데... 도와줘 제바류ㅠㅠ
모르는 애가 나 소름돋게 따라해...
ㄱ은 나랑 중학교 동창이고 이번에 같은 고등학교 배정받았어. 난 중2때 전학와서 걔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였고 같은반도 안해봄. 아예 모르는 사이였단거지 근데 자꾸 눈에띄게 날 따라해서 너무 곤란해...
여태까지 있던일 우선 시간 별로 정리하자면
1. 스타일
내가 좀 특이한 옷을 좀 좋아해. 시중에서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잘 없어서 거의 항상 내가 리폼해서 입거든? 신발도 그렇고 악세사리는 내가 그냥 도매시장 가서 만들어서 차고 다녀. 그러다보니 친구들이 내가 만든거보고 맘에 드는건 몇번 돈주고 사기도 하더라고. 난 나름대로 용돈 버는거기도 하고 걔들도 비싼돈 안주니까 서로 윈윈이라 생각하고 계속 만들어입고 있었거든??
근데 작년 봄쯤에 내가 리폼한 후드랑 똑같이 생긴걸 걔가 입고있는거야. 난 걔한테 후드 판 기억이 없거든 그래서 직접 연락해서 너 그 옷 혹시 나한테 샀었냐고 하니까 내 후드를 샀던 친구 a가 빌려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a랑 그애랑 말도안해본 사이였고 당연히 빌려준적도 없었다함.
이외에도 내가 만든 귀걸이나 팔찌, 리폼한 옷에 내가 직접.박아넣은 글씨까지 거의 색만빼고 똑같이 따라해서 입고 인스타나 페북에 올려... 아직도 그럼. 얼마전에는 내가 친구옷며칠 빌려입었는데 내껀줄 알았는지 그것도 따라입음..
2. 나랑 똑같은 알러지
내가 밀가루 알러지라서 밀가루들어간 음식은 되도록 피해서 먹어. 그래서 급식먹을때도 빵이나 돈가스나 이런거 친구들 주고 그랬단말야. 머 처음에 애들이 왜그러냐할때는 항상 그냥 별로 안좋아한다고만 하다가 결국 밀가루 알러지라고 밝혔거든?? 근데 그게 특이한 알러지라 그런지 소문이 났었어 나 밀가루 알러지라고 .. 그걸 ㄱ도 들은건지 그다음부터 밀가루 들어간 음식 아예 못먹는다고 사실 자기도 밀가루 알러지인데 말안한거라고 그랬대. 매점에서 항상 빵만 사가던 앤데...
3.내 짝남 좋아했던거ㅋㅋㅋㅋ
작년에 나랑 같은반이었던 농구부 남자애를 내가 좋아했는데 그게 좀 티가 나서 아는 애들은 거의 다 알고 있었거든 근데 그걸 걘 도대체 어떻게 안건지 그 이후로 자기도 내짝남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다니더라고.. 자기 입으로 직접.. 그후로 내가 짝남이랑 짧게 사귀고 좀 안좋은 이유로 헤어지니까 곧바로 이젠 안좋아한다고 함..
나는 이거때문에 확실히 얘가 나 따라한다고 느꼈어.
4.고등학교 지망
나 원래 예고 가려고 준비하다가 중간에 관두고 일부러 애들 많이 안쓰는 먼 데에다 적었는데 우리학교에서 걔랑 나랑 어떤 남자애 한명만 그 고등학교 1지망 적었음....
5. 진로
이거진짜 개심각해. 나 희망하는 대학교 견학하는 봉사 신청했는데 도대체 그건또 어찌안건지 저번주에 견학 갔는데 걔 있어서 너무너무 당황했어... 고등학교 예비소집때 희망대학이랑 희망학과 써서 내는거 있었는데 걔랑 나랑 예비반이 똑같았어서 그런가...ㅠㅜㅜ 그래서 그때 내 종이 보고 따라온건가ㅠㅠ 진짜 심각해 이건. 사람마다 맞는 과하고 대학이 있는건데 무작정 나 따라하면 걔 미래는 어떡해. 내가 진짜 모범이 되고 좋은애라면 몰라도 별로 그렇지더 않은데...ㅠㅠㅠ
6.사소한 것들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일탈이라고 했던 민트색 투톤머리, 오른쪽 귀 피어싱 3개, 손에 헤나했던거, 카톡에 프로필음악 설정해놓은거, 좋아하는 연예인.... 등등
난 진짜 누가 돈주고 나같은 애 따라하래도 못 따라할거 같은데 얘는 왜이럴까... 친구 없는것도 아니고 두세명 같이 다니는 애 있고 나 따라한다는 소문 빼면 성격도 무난하고 얌전하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왜그럴까...ㅠㅜ 내 친구들은 그냥 따지라고 소름돋는다 하는데 난 뭐라고 따지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걔가 아니라고 하면 그만인거잖아... ㅠㅠㅠ 하 이제 밖에 나갈때 옷도 거의 기본만 입게 되고 악세사리도 흔한거 차게 돼...어떡하면 좋을까 진짜 ... 말도 거의 안해봐서 안친하고 정말 이름만 아는 수준인데... 도와줘 제바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