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죽고싶고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화이팅2018.02.22
조회598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 곳보단 이 곳이 좋을 것 같아서요. 오타나 맞춤법은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대학 들어가는 18학번 20살인데요 제가 너무 자존감이 낮아요 진짜 너무

남들한테는 이게 심한 걱정일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너무 힘들어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나름 친했던 친구들 3명에게 은따를 당했어요 거의 졸업이 다가오는 시점에 그 아이들이 같이 밥을 먹더라도 자기들끼리 눈치보면서 먼저 가버리고 화장실가도 제가 들어가면 나머지 3명이 먼저 가버리며 항상 이런식이었어요 지금도 가끔 이 때가 생생하게 떠올라서 밤에 울곤 하며 너무 괴로웠어요 페북같은 sns에 뜨거나 제 친구와 아는 사이라면 항상 자괴감에 빠지고 나쁜 상상만 하게되요
저 아이들이 날 왕따시킨걸 내 친구들에게 험담을 하겠지 내 친구들까지 날 싫어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그 아이들 이름들을 보거나 들어도 심장이 빨리뛰고 괴로워요

왜때문인지 혼자 생각을 해봐도 결론이 나지않아서 저혼자서의 결론을 내렸어요. 아 내가 못생겼기 때문이구나

그래서 그 이후로 항상 새 학기만 되면 항상 똑같은 상상만 해요
날 아무도 좋아하지않을거야 다 날 싫어할거야 내가 이행동을 하면 못생긴 주제에 뭘하나 하며 싫어하겠지? 내가 못생겼으니까 말걸면 싫어하겠지? 하면서 혼자 괴로워해요

저희 엄마도 저한테 가끔 그러셨어요 넌 어릴때 할 말 다하면서 잘 지냈는데 요즘은 왜 말을 못하냐고
저도 대답하고싶은데 차마 대답못하고있어요 아직도

저 말고는 제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제가 이런지 아무도 몰라요 친구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신경쓰이고 내가 무엇을 하면 무조껀 절 싫어할거라고, 모르는 사람도 저와 대화를 하게되면 절 싫어할것이고, 버스를 타도 쟨 못생겼구나 별로구나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면 절 싫어하겠지라는 생각부터 하면서 매일 이런식이에요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 자꾸 저를 깍아내려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진짜 친한 친구들 말고 안친한사람들이나 반 친구들, 말 할때도 아 쟤는 내가 못생겼으니까 나랑 말하기 싫겠지 하면서 점점 소극적이어지고 제 얼굴의 콤플렉스까지 같이 겹쳐지면서 내 자신이 싫어지더라고요 정말...
이러다 보니 어느새 저는 소극적이고 얌전하고 할말 제대로 못하는 바보가 되어있었어요...

항상 매 새학기마다 안그래야지 안그럴거야 수백번 다짐하면서도 항상 제자리에요

이제 곧 대학 입학이죠 지금도 안그럴거야하며 다짐하지만 너무 괴로워요 같은 과에 안친한 친구 몇 명 있는데 자꾸 걔네가 떠오르면서 저랑 친하지도않는데 자꾸 저를 험담하고 왕따시킬거같고 자꾸 나쁜생각만 하게 되요... 정말 병인거 같아요 이런 생각하기 싫은데 매일 하게되는 자신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받고 죽고싶을때가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살을 빼면 좀 달라지겠지 하며 6키로 정도 뺐어요 지금은 키 164에서 한 53에서 54정도 왔다갔다하는 수준인데 이정도면 과체중은아니고 정상은 되지않나.. 뿌듯해 하는 찰나 마른 사람들을 보면 전 이거밖에 빼지 못했고 너무 돼지로 느껴지며 한심해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자신이 너무너무 싫고 힘들어요 이래선 안되는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저를 깍아내려요 항상.

저도 남들처럼 밝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바꾸고싶고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정신과에 가봐야 하는 걸까요? 이게 병이라면 고치고싶네요... 진짜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