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훌xx 일햇던 경험

딥n딥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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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됫지만 홍대 훌xx 일했을때 사장 얘기좀 풀어볼라고함.
간단히 심플하게 쓸거라 반말로할게요.

그당시 원래 공장에서 일햇는데 그만두고 잠시 백수로 있다가 라면도 못사먹을 신세가 되어 알바천국 구경하다 홍대 훌xx라는 멕시칸 식당이있었는데 시급이 다른데 보다 300원이 높길래 냅다 전화걸었지. 그때 시급이 최저가 5700원인가 그랬음.
시간대도 괜찮고 평일만 일하는거여서 클럽 죽돌이같은 나한텐 딱이었지.

암튼 거기 사장이 있었는데 처음에 볼때는 아주 멀쩡했음.
쿨한거였는지 쿨한척이었는지 40대 초반인가 중반인가 아직 결혼 못하고 본인 나이 생각안하고 30대 위로는 늙었다고 싫다고 어린애들만 만나고 헤어지는 그런 사람이었음.
그래서 맨날 여알바생들은 성추행에 시달렸었지.
이새기는 농담식이라고 뱉는 말들이 진짜 저 나이에 저머리에서 저런말이 나옴? 이라고 생각될정도로.

나는 아침시간에 일했었는데 저녁조에서도 새로운 사람들 3명을 뽑았더라고 그중에 한명이 완전 사장 스타일이라는거야.
사장이 여자친구랑도 헤어진지 얼마 안됫고 외롭고 하니까 들이대기 시작함.
딸뻘 22살애한테 못하는 말이 없었음.
처음엔 손님들 앞에 다있는데 여자애 뒤로가서는 백허그 해도되냐 너 진짜 내 이상형이다 나랑 사귀자 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화장실가는데 오줌싸는거 도와줄까 옷갈아입는거 도와줄까 이정도까지 심해짐.
내가 거기 7개월정도 일햇는데 걔는 그걸 거의 맨날 시달렸을거임 문자로고 괴롭혔으니까.

한번은 배우 지망생이 있었는데 휴식시간에 같이 밥먹게됫음. 거기에 사장도있었눈데 사장이 그 배우 지망생 친구한테 넌 전공이뭐냐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배우 지망생이라니까 직업 무시하면서 “너 나중에 잘안되면 에로나 찍어 우리가게 앞에 붙여줄게” 이런 말을 했다는거임. 여자애는 물론 개빡쳐서 할말을 잃었음.
또 항상 우리 일하는데 옆에 지나갈때마다 여자 알바생들 있으면 가슴사이즈 얘기하면서 넌 너무 작다, 저런 애들이 벗겨보면 뱃살이 생각보다 많고 가슴이 없다,한손에 들어올거같다. 이런 말은 기본 농담으로 뱉으면서 지나가는 새기였음.

난 주휴수당이 뭔지도 몰랐음 외국인 노동자라서 처음에 가게에서 근로 계약서 뭘 쓰는데 시급을 다르게 쓰라길래 그냥 썻음 잘 모르니까. 물논 하랑대로 한 내 잘못이지만. 그만두고 어쨋든 주휴수당이란걸 나중에 알게되서 신고했음 못받았다고 작은돈은 아니었어 대략 70-80 정도 됬으니까 근데 접수하고 보니 여자 감사관?이었은데 한 2~3일뒤에 갑자기 어떤 다른 남자로 바뀐거임.
뭐 사장이랑 나랄 감사관이랑 삼자대면 하자고 해서 갔음.
증거물 바리바리 들고 인터넷에 올라간 시급 매니저랑 카톡 내가 받은 돈 시급으로 다 계산해서 물론 당연히 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보여줬고 그 외 등등.
근데 이 감사관 새기 내말 다 무시하고 사장새기 말만 듣는거.
사장 왈 시급이 맨날 다르다 언제는 7천원 언제는 6190원이 될수도있다 처음에 일할따 그렇게 말했다 하는거에 따라 다르게 돈준다고 ㅇㅈㄹ 하는데 개소리나 쳐듣고잇는거. 정리하면 하루 한시간마다 시급이 다를수고 있단 개소리를 한거.
나중에 보니까 사장이 그쪽에 아는사람있어서 돈 준거같음. 소방법 쪽에서도 아는사람 혹은 돈으로 해결하고 돈으로 정보 알아가는 사람이었으니까. 난 잠도 못자고 밤새고와서 대가리고 안돌아가고 귓등으로도 들을 생각 안하니까 ㅇㅋ 하고 그냥 왔지. 그래서 그새기 테라스 미친듯이 신고함 원래 주차장인데 테라스로 쓴다고. 나만 신고한줄 알았은ㄷ 다른 멕시코 식당에서도 신고해서 벌금물고 몇번 닫고하더니 돈으로 해결함.

빅 엿 선사 못해준게 아쉽다.
내가 할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었고 소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