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나와 동대문으로 발길을 돌린다 내가 원하던 원단을 싼 값에 구입하고 딸기도 사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지만 묘하게 가벼운 마음이다.
운전중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집 도착시간이 제법 지연되어 집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다 되어버렸다. 무의식의 발로 일까?
아무생각없이 만들어 둔 비빔장을 꺼내고 계란을 삶고 김치를 쫑쫑 썰어 김치국물과 비빔장을 배합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냉동실에 보관한다 . 뭐니뭐니 해도 비빔 국수는 역시 시원함이 아닌가!, 남은 굴전을 덥히고 국수를 삶는다 , 김을 쌀찍 구워 김가루도 준비한다. 겨울이라 오이는 통과 , 큰아들이 먼저 말한다." 비빔국수를 왜이렇게 오랜 만에 했어요"라고하자 "작은 아들은 맵게하지 마세요 제스타일 아시죠?" 라네요 . 그냥 같이사는 동거인 같아도 아무 정이 없어도 그(남편)의 말 한마디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나는 사랑이 남아 있는 것일까여, 습관이 남아 있는건가여?????????????????????
아직도 사랑이 남아 있는건가?
퇴사 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마음은 분주해서 연차를 내어 버린다.
사람들은 퇴사를 하면 모두 다 힘들어 한다 달달이 드는 돈은 어쩌지 또는
취직이 안되면 어쩌지 등등 고민들이 많다.
나도 그런게 없는 건 아니지만 나는 아직 그런 걱정을 먼저하지 않으려고한다,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배고파도 하고픈일을 하다보면 매고픔은 면한다는 철학으로 많이 힘들어하지 않는다.
긍정의 마인드 일 수도 있지만 남편도 있고 아들도 벌고있으니 난 선언을 한다.
내가 하고픈 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제 돈을 버는 것보다 내 것을 설계하겠다고 , 맘껏 선언을 하고나니 마음이 너무 편해진다.
동대문을 들르기 전에 남편 사무실에 들러 점심을 얻어먹고 동대문으로 향하기전 묻는다.
"저녁에 먹고 싶은거 없어?" "묻자마자 비빔국수, 아니아니 당신이 해준거 아무거나 다~ 괜찮아"한다.
해줄지 안해 줄지 모르는 애매한 말투로 더이상 되묻지 않고 "알았어" 한다.
사무실을 나와 동대문으로 발길을 돌린다 내가 원하던 원단을 싼 값에 구입하고 딸기도 사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지만 묘하게 가벼운 마음이다.
운전중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집 도착시간이 제법 지연되어 집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다 되어버렸다. 무의식의 발로 일까?
아무생각없이 만들어 둔 비빔장을 꺼내고 계란을 삶고 김치를 쫑쫑 썰어 김치국물과 비빔장을 배합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냉동실에 보관한다 . 뭐니뭐니 해도 비빔 국수는 역시 시원함이 아닌가!, 남은 굴전을 덥히고 국수를 삶는다 , 김을 쌀찍 구워 김가루도 준비한다. 겨울이라 오이는 통과 , 큰아들이 먼저 말한다." 비빔국수를 왜이렇게 오랜 만에 했어요"라고하자 "작은 아들은 맵게하지 마세요 제스타일 아시죠?" 라네요 . 그냥 같이사는 동거인 같아도 아무 정이 없어도 그(남편)의 말 한마디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나는 사랑이 남아 있는 것일까여, 습관이 남아 있는건가여?????????????????????
~바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