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의 재회였고 울면서 붙잡았었는데 좋은 남자 만나라며 매몰차게 거절하더군요 그런데도 계속 붙잡으니까 그럼 삼일의 시간을 달래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하루종일 신중히 생각해보니 역시 놔주는 게 맞겠다 싶어서 마지막으로 묻겠다 우리 헤어지면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다고 그런데도 넌 정말 헤어질 거냐 물었어요.
그렇다 하면 마음 접고 더 말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모르겠대요 진짜 어렵대요 그러다 생각해볼 시간 삼일 달랬지 않냐고 더 생각해본다길래 알았다 하고 기다렸어요.
근데 다시 몇분 후에 톡 오더니 어차피 안 좋은 대답이면 늦게 시간 끌어봤자 좋을 거 없으니 그냥 지금 말한다며 잘한다 해놓고 미안하다고 그만하자고 하네요
저도 수긍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짧게 작별인사 했어요 그렇게 끝났구나 생각하며 펑펑 울던 중에 마지막으로 염치불구하고 한가지만 물어도 되냐길래 그러라 하고 들어보니, 자기가 무슨 사연이 있었어도 자길 아무것도 없이 좋아할 수 있녜요.
고민할 것도 없이 좋아할 수 있다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으로 소원 하나만 들어달라고 1년만 친구로 지내자네요..
정말 걔가 할 말이라고 생각치도 못한 말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어요 예전에 이별할 때 친구로라도 지내자는 제 말에 자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던 애인데 이런 말을 한다는 게.. 무슨 생각인가 싶고 당황스러워서 몇분간 보고 답을 못했네요.. 넌 친구로써 좋아한단 거하고 연인으로써 좋아한단 거하고 다른 감정인 건 알지 않냐며 너는 가능하냐 물었습니다. 가능하대요 자긴 잘해줄 수 없으니까 친구로라도 지내는 게 낫다고 합니다.. 일단 알았다하고 친구 딱 그정도의 선 지키자 했는데
남 주긴 싫고 자기가 가지긴 좀 그런 심보인건가요?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남자들 이거 무슨 심리인가요?
헤어졌는데 친구로 지내자는데
다섯번의 재회였고 울면서 붙잡았었는데 좋은 남자 만나라며 매몰차게 거절하더군요 그런데도 계속 붙잡으니까 그럼 삼일의 시간을 달래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하루종일 신중히 생각해보니 역시 놔주는 게 맞겠다 싶어서 마지막으로 묻겠다 우리 헤어지면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다고 그런데도 넌 정말 헤어질 거냐 물었어요.
그렇다 하면 마음 접고 더 말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모르겠대요 진짜 어렵대요 그러다 생각해볼 시간 삼일 달랬지 않냐고 더 생각해본다길래 알았다 하고 기다렸어요.
근데 다시 몇분 후에 톡 오더니 어차피 안 좋은 대답이면 늦게 시간 끌어봤자 좋을 거 없으니 그냥 지금 말한다며 잘한다 해놓고 미안하다고 그만하자고 하네요
저도 수긍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짧게 작별인사 했어요 그렇게 끝났구나 생각하며 펑펑 울던 중에 마지막으로 염치불구하고 한가지만 물어도 되냐길래 그러라 하고 들어보니, 자기가 무슨 사연이 있었어도 자길 아무것도 없이 좋아할 수 있녜요.
고민할 것도 없이 좋아할 수 있다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으로 소원 하나만 들어달라고 1년만 친구로 지내자네요..
정말 걔가 할 말이라고 생각치도 못한 말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어요 예전에 이별할 때 친구로라도 지내자는 제 말에 자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던 애인데 이런 말을 한다는 게.. 무슨 생각인가 싶고 당황스러워서 몇분간 보고 답을 못했네요.. 넌 친구로써 좋아한단 거하고 연인으로써 좋아한단 거하고 다른 감정인 건 알지 않냐며 너는 가능하냐 물었습니다. 가능하대요 자긴 잘해줄 수 없으니까 친구로라도 지내는 게 낫다고 합니다.. 일단 알았다하고 친구 딱 그정도의 선 지키자 했는데
남 주긴 싫고 자기가 가지긴 좀 그런 심보인건가요?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남자들 이거 무슨 심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