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들둔 엄만데,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몹시 화나고 흥분되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님들의 자문을 구할려고 이렇게 들어왔어요. 우리 아이는 좀 산만하고, 번잡스러워서, 아마도 선생님이 많이 힘든 모양이에요. 아무리 제 아들이지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따끔하게 혼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시정해야 되는게 아닌지......... 아이가 잘못했다고해서 선생이라는 사람이 겨우 48개월 된 아이한테 꿀밤을 메긴다는게 무지 화가나네요. 차라리 손바닥을 때리거나, 잠깐 혼자 서있으면서 반성을 지켰더라면 이렇게 화나지는 않았을텐데... 어제는 주먹으로 꿀밤맞았는데, 오늘은 손가락으로 꿀밤맞었다면서 다행이라는 듯 자랑스럽게 말하는 아들말을 듣고 뭐라 말할수 없을 만큼 분노했어요. 그래서 다른기관으로 옮길려고 이틀을 안보냈더니, 원장님이 전화했더라구요. 왜 안보내냐구? 고자질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말을 피할려고 했지만, 하두 집요하게 물으시길래, 제 서운함을 얘기를 했지요. 원장님은 아이가 확대해서 말한 부분도 있을 거라며 선생이 우리 아이를 미워하지는 않을 거라며, 절 안심시키면서, 3월부턴 새 반으로 올라가니 선생님도 바뀔거라고 하셔서, 그냥 오늘 아침에 2월달 교육비를 보내드렸어요. 근데...... 마침 오늘이 어린이집에서 생일잔치가 있었는데, 아이 가방속에 생일카드로 보이는 종이가 있어서 펴봤더니, 참 기도 안차는 내용이 있더군요. 생일축하한다는 알량한 인삿말 한줄뒤엔, 선생이 아이를 야단쳤던 건 미워서가 아니라 너를 옳은 길로 갈수있도록 한것이였고, 왜 선생님이 너만 미워하고 밉다고 꿀밤을 주겠냐면서..... 니가 잘못했던 부분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구. 아니, 이게 생일카드라고 써 보낸 겁니까? 생일카드를 가장한 채 아이엄마한테 도전장 보낸지, 한번 해보자는 거 아니냐구요 이렇게 노골적으로 엄마한테 감정드러내는 선생한테 한달은 커녕 하루도 보내지 않네요 제 주위에 친구들은 엄마된 입장에서 한번 뒤집으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군요.(물론 자기들 일이면 그렇게 용기있게 할 지 모르겠지만.) 또 교사경험 있는 사람들은 간식같은거 사들고 선생한테 찿아가서 정중하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네요. 우리아이 때문에 힘드신거 안다고,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하지만, 선생님이 보낸 생일카드보고 속상했고, 하지만, 잘 부탁한다라고, 우회적으로 할말 다하고 오라고 하네요. 양쪽 입장이 이렇게 다르네요. 제 성질 같아선 우선 원장이 선생한테 말을 어떻게 전한건지 따지구, 그다음엔 담임한테 찿아가는게 순서같은데...... 더 솔직한 심정은 오늘아침 보낸 교육비를 낼 아침이라도 쫓아가서 반환받고 싶은데, 이렇게 하면 너무 무식한 엄마같겠죠? 제가 원장한테 제 맘을 얘기하면 원장은 자기 사업이니깐, 우선 절 설득시킬라고 들것이고, 돈내놓고 하루도 안보내기도 그렇고, 보내놓고도 제 자식 선생한테 미움받을 거 생각하면 찝찝하고, 애 맡긴 심정이 이런건가요? 동네 어린이집 교사 수준을 그리 기대한건 아니지만,... 5세 아이 상대로 교사가 보낸 글 치곤 상당히 유치하고 실망스럽네요. 저처럼 아이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얘기좀 해주세요.
지혜롭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5세 아들둔 엄만데,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몹시 화나고 흥분되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님들의 자문을 구할려고 이렇게 들어왔어요.
우리 아이는 좀 산만하고, 번잡스러워서, 아마도 선생님이 많이 힘든 모양이에요.
아무리 제 아들이지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따끔하게 혼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시정해야 되는게 아닌지.........
아이가 잘못했다고해서 선생이라는 사람이 겨우 48개월 된 아이한테 꿀밤을 메긴다는게 무지 화가나네요.
차라리 손바닥을 때리거나, 잠깐 혼자 서있으면서 반성을 지켰더라면 이렇게 화나지는 않았을텐데...
어제는 주먹으로 꿀밤맞았는데, 오늘은 손가락으로 꿀밤맞었다면서 다행이라는 듯 자랑스럽게 말하는 아들말을 듣고 뭐라 말할수 없을 만큼 분노했어요.
그래서 다른기관으로 옮길려고 이틀을 안보냈더니, 원장님이 전화했더라구요.
왜 안보내냐구?
고자질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말을 피할려고 했지만, 하두 집요하게 물으시길래, 제 서운함을 얘기를 했지요.
원장님은 아이가 확대해서 말한 부분도 있을 거라며 선생이 우리 아이를 미워하지는 않을 거라며, 절 안심시키면서, 3월부턴 새 반으로 올라가니 선생님도 바뀔거라고 하셔서, 그냥 오늘 아침에 2월달 교육비를 보내드렸어요.
근데......
마침 오늘이 어린이집에서 생일잔치가 있었는데, 아이 가방속에 생일카드로 보이는 종이가 있어서 펴봤더니, 참 기도 안차는 내용이 있더군요.
생일축하한다는 알량한 인삿말 한줄뒤엔, 선생이 아이를 야단쳤던 건 미워서가 아니라 너를 옳은 길로 갈수있도록 한것이였고, 왜 선생님이 너만 미워하고 밉다고 꿀밤을 주겠냐면서.....
니가 잘못했던 부분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구.
아니, 이게 생일카드라고 써 보낸 겁니까?
생일카드를 가장한 채 아이엄마한테 도전장 보낸지, 한번 해보자는 거 아니냐구요
이렇게 노골적으로 엄마한테 감정드러내는 선생한테 한달은 커녕 하루도 보내지 않네요
제 주위에 친구들은 엄마된 입장에서 한번 뒤집으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군요.(물론 자기들 일이면 그렇게 용기있게 할 지 모르겠지만.)
또 교사경험 있는 사람들은 간식같은거 사들고 선생한테 찿아가서 정중하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네요.
우리아이 때문에 힘드신거 안다고,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하지만, 선생님이 보낸 생일카드보고 속상했고, 하지만, 잘 부탁한다라고, 우회적으로 할말 다하고 오라고 하네요.
양쪽 입장이 이렇게 다르네요.
제 성질 같아선 우선 원장이 선생한테 말을 어떻게 전한건지 따지구, 그다음엔 담임한테 찿아가는게 순서같은데......
더 솔직한 심정은 오늘아침 보낸 교육비를 낼 아침이라도 쫓아가서 반환받고 싶은데, 이렇게 하면 너무 무식한 엄마같겠죠?
제가 원장한테 제 맘을 얘기하면 원장은 자기 사업이니깐, 우선 절 설득시킬라고 들것이고,
돈내놓고 하루도 안보내기도 그렇고, 보내놓고도 제 자식 선생한테 미움받을 거 생각하면 찝찝하고,
애 맡긴 심정이 이런건가요?
동네 어린이집 교사 수준을 그리 기대한건 아니지만,...
5세 아이 상대로 교사가 보낸 글 치곤 상당히 유치하고 실망스럽네요.
저처럼 아이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얘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