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도 한류예약, 한중합작드라마 ‘쇼콜라’ 주연 캐스팅

동방불패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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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도 한류예약, 한중합작드라마 ‘쇼콜라’ 주연 캐스팅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영화 '구세주'로 코미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최성국이 홍콩 영화계를 대표하는 장쯔웨이(증지위, 曾志偉)가 제작에 나서는 한중 합작 드라마 ‘쇼콜라’의 주연을 맡아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22일 낮 12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린 '엔웨이브 스타즈 & 아시아 스타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성국측 관계자는 “국내 제작사인 엔웨이브 스타즈 및 장시연 프로덕션과 장쯔웨이가 대표로 있는 아시아 스타즈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 ‘쇼콜라’ 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장쯔웨이는 “’색즉시공’이라는 영화를 보고 최성국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됐다”며 “최성국 씨는 아무 말씀을 하시지 않고 계셔도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코미디 배우 기질을 지니고 있어, 천성이 코미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최성국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장쯔웨이는 “현재 여자 주인공 캐스팅 작업에 들어갔다”며 “최성국 씨가 여자배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최종적으로 여자 주인공은 최성국씨가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엔웨이브 스타즈’의 권혁 대표는 “’쇼콜라’는 만화 ‘슬픈연가’ ‘롤링’ 등으로 잘 알려진 신지상 지오의 공동 작품으로 미국 등지에서 번역 출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한국에서도 충분히 흥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제작 발표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쇼콜라’(가제)는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태국, 대만 등 11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국내 단행본 판매만 27만권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동명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시놉시스와 각색작업을 마친 상태다.

팬클럽 이야기를 다루게 될 드라마 ‘쇼콜라’에서 최성국은 매니저 역할을 맡아 영화에 이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가는 이번 드라마는 장쯔웨이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아시아 스타즈와 엔웨이브 스타즈의 업무 협약에 따라 한국은 물론 홍콩에서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