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또 싸웠어요. 하필 타이밍도 왜 그런지.. 제가 서운하다고 말한걸 그냥 흘려들은거 같아서
정말 많이 속상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일하느라 피곤한데 그것도 이해못해주냐는 입장이었고 저는 이해못하는거 아니다 근데 우리사이에 이해는해도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거 아니냐 서운하다고했을때 너의 반응이 더 문제다. 이런 입장이었네요.. 어쨋든 이것도 남자친구가 해명하고 제가 몰랐던 것도 있고 넘어갔는데
어제 일이 터져버렸네요.(싸운 직후가 어제예요)
사실 진짜 별거아닌데.. 원래 남자친구가 점심시간에 항상 카톡을 줬어요.
제가 보던지 안보던지 상관없이 매번. 점심시간이 더 빠르거든요..
어제는 처음으로 카톡이 없더라구요. 평소같으면 그냥 아무렇지 않았을텐데
제가 서운하다고 그렇게 말한 후라 좀 그렇더라구요..
왜 안보냈냐고 물어봤더니 바빠서라고 할줄알고 물어본거거든요.. 제가 답장이 없어서
안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일이 계속 겹쳐서 그렇지 솔직히 별일아니라
싸우기싫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무의식중에서 제 말투가 짜증이 섞여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뭐라 하길래 저도 아차싶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했는데 남자친구가 화가 많이 났는지
카톡 하나때문에 헤어질것같아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많은 분들께 조언을 얻고싶은데 여기에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해요 ㅎㅎ
한번 다 썼는데 날라가서 빡친상태입니다..ㅜㅜ
남자친구와 저는 동갑이고 2년 정도 만났습니다.
사귄 기간도 어느정도 되었고 나이도 이제 적지않고 무엇보다 제가 많이 사랑해서
결혼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별로 결혼생각이 없는줄 알았는데
나름 생각하고있어서 그 이후에 뭔가 더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것 같아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최근에 취직을 하면서인데요..
일하면 피곤한거 알고있어요. 저도 일하는 중이고..
확실히 서로 일하니까 연락이 줄더라구요. 당연하죠.
직업상 제가 핸드폰을 잘 못보기도 하고 남친도 쉬는시간에만 하는지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카톡 3개? 5개? 거의 못합니다.
그래서 퇴근 후 에 전화하는데요(원래도 자기전 한 두 시간씩 통화했었습니다)
일하느라 피곤한지 통화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8시 9시부터 졸리다 자고싶다 그러더라구요.
통화 더하고싶지만 어쩔수없죠. 근데 친구랑 놀거나 회사동기들과 술마실때는
밤늦게까지 잘 놀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서운했습니다. 저한테는 맨날 졸리다고 하는데...
거기다가 술자리에서 연락이 잘 안되서 한번 서운하다고 했더니 계속 장난식으로 넘어가고
자꾸 친한동생 소개팅해줄 사람 없는지 묻더라구요 그상황에..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술을 먹기도 했고 너무 기분이 상해서
일단 재웠습니다. 그래도 서운하다고 했으니 잘 챙겨주려는 척이라도 할줄알았어요.
바로 다음날 집에 형이랑 형수님 오신다고 같이 밥먹는다고 하더니 말도 없이 그냥 자버려서
한번 또 싸웠어요. 하필 타이밍도 왜 그런지.. 제가 서운하다고 말한걸 그냥 흘려들은거 같아서
정말 많이 속상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일하느라 피곤한데 그것도 이해못해주냐는 입장이었고 저는 이해못하는거 아니다 근데 우리사이에 이해는해도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거 아니냐 서운하다고했을때 너의 반응이 더 문제다. 이런 입장이었네요.. 어쨋든 이것도 남자친구가 해명하고 제가 몰랐던 것도 있고 넘어갔는데
어제 일이 터져버렸네요.(싸운 직후가 어제예요)
사실 진짜 별거아닌데.. 원래 남자친구가 점심시간에 항상 카톡을 줬어요.
제가 보던지 안보던지 상관없이 매번. 점심시간이 더 빠르거든요..
어제는 처음으로 카톡이 없더라구요. 평소같으면 그냥 아무렇지 않았을텐데
제가 서운하다고 그렇게 말한 후라 좀 그렇더라구요..
왜 안보냈냐고 물어봤더니 바빠서라고 할줄알고 물어본거거든요.. 제가 답장이 없어서
안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일이 계속 겹쳐서 그렇지 솔직히 별일아니라
싸우기싫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무의식중에서 제 말투가 짜증이 섞여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뭐라 하길래 저도 아차싶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했는데 남자친구가 화가 많이 났는지
그냥 그 이후로 연락안하고 있어요.
저도 서운한 것도 있고.. 피곤한걸로 뭐라하는게 아니고 왜 서운하다고 말을 했는데
평소보다 못한건지 그게 아무리 사소한거여도 제가 그사람에게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서
속상하네요.
제가 너무 애같이 구는걸까요.. 사실 예전에 전남친들에게 데인것도 있고 가정사도 있고
믿음이나 연락, 내가 사랑받고 있는가 이게 저한테 많이 중요해요.
물론 남자친구도 알고있구요.. 서로 안맞는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피곤하게 구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