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잡을 수 없는 스타 나이에 대한 딴지 걸기를 시작하자. 최근 인터넷상에서 이승환과
편승엽이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 과연 스타에게 나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또래보다 젊어 보이기 위한 스타들의 노력은 눈물겹지만, 어쩔 수 없이 굳어진 이미지로 겉늙은이의 운명을 살아가야 하는 스타들도 있으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해외 스타와 국내 스타의 믿을 수 없는 나이 비교 게임 속으로.
한때,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청춘 스타로 등극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재롱둥이(!) 김제동이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 없을 거 같네요. 특히 <디스보이즈 라이프>나 <길버트 그레이프>에서의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라 그가 벌써 서른의 나이에 접어들었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중학교 때부터 아저씨 소리를 죽
먹듯이 들었다는 김제동의 억울함을 뒤로한 채 반질거리는 얼굴의 레오가 고개를 바짝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제동이 훨씬 귀엽잖아요.
브래드 피트가 외모에 비해 나이가 들었다는 건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브래드의 환상적인 몸매는 40대의 그것이라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싱싱(!)하죠. 올봄에는 <트로이>로 우리를 다시 찾습니다. 아킬레스 역으로 그 몸매를 또 한껏 자랑하겠죠. 브래드보다
네 살이나 어린 효자동 이발사 아저씨, 송강호. 그의 넉살 좋은 웃음과 뽀글 파마로는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 나이 놀이, 재밌는 놀이∼ 하지만, 그의 연기력에는 브래드도 깜짝 놀라겠죠?
아직 우리의 기억 속에는 화분을 들고 가는 거대한 레옹의 반밖에
안 되는 작은 소녀 마틸다로 남아 있는 나탈리 포트만. 제법 심각한 성인 연기에 도전했고, <스타워즈>에서도 어른스런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무래도 그녀는 아직 마틸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거 같죠. 그렇기 때문에 비보다 그녀의 나이가 더 많다는 것에 놀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비는, <레옹>이 극장에서 상영될 당시 열세 살이었군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의 이안 맥켈렌이 앙드레 김보다 네
살이나 어리답니다. 이안은 얼굴 가득한 깊은 주름으로 간달프라는 인물에 입체감을 더했죠. 그는 연극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을 스크린을 통해 제대로 발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가
회색의 간달프에서 백색의 간달프로 부활했을 때 문득 ‘백색의
앙드레 김’이 떠오르더군요. 좀 엉뚱한가요? 그들의 나이를 비교해보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간달프가 앙드레 김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습니다.
상큼한 외모로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위노나 라이더. 절도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망신을 당한 이후로 아직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지 않는군요. 자신의 동갑내기,
정준하가 <노브레인 서바이버>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과는 무척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려는
편견을 버리고, 아직은 젊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활동을 지켜보자구요.
<나 홀로 집에> 이후, 뚜렷한 히트작 없이 ‘안 좋은 소문’들만
무성했던 맥컬리 컬킨. 용감하게 집을 지키던 꼬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가 그에게는 그렇게나 힘든 일이었나 봅니다. 현재 <하류인생>을 촬영하며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조승우와 맥컬리 컬킨은 동갑입니다. 조승우는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스타일이죠.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요즘에서야
겨우 자신의 나이에 맞는 얼굴을 갖게 되었다고 수줍게 웃더군요.
비교되는 두 젊은이로군요.
[스타나이]믿을 수 없는 스타나이~
한때,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청춘 스타로 등극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재롱둥이(!) 김제동이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 없을 거 같네요. 특히 <디스보이즈 라이프>나 <길버트 그레이프>에서의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라 그가 벌써 서른의 나이에 접어들었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중학교 때부터 아저씨 소리를 죽 먹듯이 들었다는 김제동의 억울함을 뒤로한 채 반질거리는 얼굴의 레오가 고개를 바짝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제동이 훨씬 귀엽잖아요.
브래드 피트가 외모에 비해 나이가 들었다는 건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브래드의 환상적인 몸매는 40대의 그것이라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싱싱(!)하죠. 올봄에는 <트로이>로 우리를 다시 찾습니다. 아킬레스 역으로 그 몸매를 또 한껏 자랑하겠죠. 브래드보다 네 살이나 어린 효자동 이발사 아저씨, 송강호. 그의 넉살 좋은 웃음과 뽀글 파마로는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 나이 놀이, 재밌는 놀이∼ 하지만, 그의 연기력에는 브래드도 깜짝 놀라겠죠?
아직 우리의 기억 속에는 화분을 들고 가는 거대한 레옹의 반밖에 안 되는 작은 소녀 마틸다로 남아 있는 나탈리 포트만. 제법 심각한 성인 연기에 도전했고, <스타워즈>에서도 어른스런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무래도 그녀는 아직 마틸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거 같죠. 그렇기 때문에 비보다 그녀의 나이가 더 많다는 것에 놀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비는, <레옹>이 극장에서 상영될 당시 열세 살이었군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의 이안 맥켈렌이 앙드레 김보다 네 살이나 어리답니다. 이안은 얼굴 가득한 깊은 주름으로 간달프라는 인물에 입체감을 더했죠. 그는 연극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을 스크린을 통해 제대로 발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가 회색의 간달프에서 백색의 간달프로 부활했을 때 문득 ‘백색의 앙드레 김’이 떠오르더군요. 좀 엉뚱한가요? 그들의 나이를 비교해보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간달프가 앙드레 김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습니다.
상큼한 외모로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위노나 라이더. 절도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망신을 당한 이후로 아직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지 않는군요. 자신의 동갑내기, 정준하가 <노브레인 서바이버>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과는 무척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려는 편견을 버리고, 아직은 젊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활동을 지켜보자구요.
<나 홀로 집에> 이후, 뚜렷한 히트작 없이 ‘안 좋은 소문’들만 무성했던 맥컬리 컬킨. 용감하게 집을 지키던 꼬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가 그에게는 그렇게나 힘든 일이었나 봅니다. 현재 <하류인생>을 촬영하며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조승우와 맥컬리 컬킨은 동갑입니다. 조승우는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스타일이죠.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요즘에서야 겨우 자신의 나이에 맞는 얼굴을 갖게 되었다고 수줍게 웃더군요. 비교되는 두 젊은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