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한지 2개월 된 한남자의 와이프입니다. ( 제가 14년 미국에서 지내다 한국에 귀국한지 일년정도 됐습니다.) 외국에서 살다 온지 오래되어서 빚어지는 갈등인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결정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 이제 답답한 마음에 예전에 이런게 있었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건지...싶어 최근 몇일 네이트 판을 보며 공감도 하고, 내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는걸 느껴 저도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제 남편은 저 보다 3살어려요. 본가는 대구지요. 결혼을 전제하에 만나면서, 정작 제가 가장 중요한게 본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남편의 직업이나 가정환경 시부모님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남편 하나만 본것이죠. 결혼을 초기에 시작하였을때 경제적인 차이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직장이 있구요.) 하지만 경제적인것은 있는 사람이 더 보태고, 돈이 죄는 아니니 최대한 이해하고 맞춰주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한마디 거론하지 않고 시부모님들이 원하는것에 모두 따랐습니다. 경상도 분들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결정력이 있으셨어요. 예를 들면, 인사치레 하지말자 등등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힘들고 어려운것은 잇었지만 누구나 겪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죠. 문제의 시작은 사실, 결혼전 남편분 식구들을 찾아뵙는데 시작되었어요. 12.31일에 대구를 올라가 시아버님의 누나와 작은아빠(?)를 찾아뵈서 인사를 드리자고 남편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서울, 남편은 대전에 있었습니다.)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날짜가 좀 걸려서 혹여나 싶어 ‘찾아뵙는건 좋은데 나도 처음 인사드리러 가고 하니까 미리 여쭤봐 약속을 잡아’ (저희집은 항상 가족끼리 해돋이를 보러 가거든요.) 라고 말했고, 전 그저 말해주길 기다렸죠. (사실 무엇을 사가야할지 뭘 입고 가야할지 긴장도 했구요) 몇번을 다시 물어봤어요. 약속은 잡았느냐. 그런데 의외로 당일날 가족분 자녀중 한명이 여자친구랑 해돋이 여행을 갔다면서, 가족을 다 보는게 아니니 다음에 시간나면 보자며 대구를
가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덕에 전 해돋이는 커녕 그냥 멘붕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당일날 전화해서 ‘저희 오늘 찾아가겠습니다’ 한거죠. 전 이건 아니다 싶다...사실 확신이 들었고, 설명하기 좀 애매하지만 남편에게 이야기 했어요. 안가겠다는게 아니라 최소한 언제 가는지 말을 해줘서 (서로), 이런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남편은 받아들이지를 않았어요. 본인 식구들은 가깝게 살고 예전부터 그래와서 그냥 아무때나 찾아가고, 부모님들도 그렇게 사신지 오래돼서 서로 그게 편하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더 싸우기 싫어 내가 어려운 부탁 하는거 아니니까 처음에만 신경써달라고 부탁했어요. 저는 아직 편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때까진 이
문제가 그저 한번 이야기 해주면 되는일로 생각했죠...(내가 너무 민김했나? 싶기도 하구요)
그렇게 저희는 결혼한지 두달 조금 넘게 됐어요. 신의 축복이었는지 저는 임신을 한지 벌써 9주가 됐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안지는 4주차때 였어요. 처음 병원을 가서는 확신치 못했지만 한주가 늘어가면서 임신확정이 됐죠. 처음이는 임신을 했었는데도 ‘오~나는 그저 이렇게 입덧도 안하고 지나갈려나봐’ 했죠. 그런데 이게 웬말인지, 저는
점점 냄새에 굉장히 민감해지기 시작했어요. 냉장고 문만 열어도 억한기운이 있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금은 뭘 먹기만 해도 개워내는 상황이 되었죠. 그런탓인지 저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민감해진건 저도 이해합니다. 그런와중에 저희는 설날을 맞았죠. 시어머님이 설날 이틀전 수요일에 대구에 내려오라는걸 저랑 남편은 둘다 일을 해서 목요일 아침에 간다고 말씀드렸어요. 두번째 문제는 거기서 터지더라구요. 알았다고 하셔서 그렇게 알고 목요일 오후 1시쯤 도착 했어요. 저희 부부는 도착하자마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냥 넘어갈수가 없다. 이 많은 음식들 누구보고 하라는거냐며 수요일에 안왔으면 최소한 오전 9시쯤에는 왔어야지 뭣들하는거냐’ 하시는 거예요. 음식은 나물, 일부의 전?, 이런종류들이 아직 완성이 덜 되었구요... 순간 뭐지? 싶었지만 그래도 어른이시니 이해하고 살갑게 대해드렸어요. 그리고 저는 결혼전에 식구들에게 인사를 못드려서 이번에 찾아뵙기로 하여서 그날 몇시쯤 가면 되냐고 물어보았죠. (어머님 기분이 좀 나아지신것같아서요? 인사를 가야한다고 하셨거든요) 어머님은 ‘음식하는게 중요하지 그게 중요하냐. 다하고 전화해볼꺼다’ 하시더라구요. (이부분 설명드리자면, 신행갔다온뒤 폐백을했으면 간단한 정성이라도 시부모님식구께 보여야 한다 친정엄마가 말해주셨어요. 그래서 설 전에 시어머님께 여쭤보니, 명절이 금방이니 그때 칮아뵈어라 하시길래 남편에게 이러하니 명절날 언제 찾아가도 될지 사전에 미리 여쭤보라 말했었습니다) 아 이번에도...말씀드리지 않았구나 하여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딸아이와 영화를 보러가신 고모님이 안봐도 된다 하신거죠. 제입장은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은 한과세트를 저희집에 보내라고 주셨습니다. 저희어마님은 인삼세트를 드렸구요. 제가 생각이 짧아 명절인사치레라는걸 생각하지 못하고, 저희 어머님이 주신 선물을 시어머님께 드릴때 ‘어머님~몸에 좋은것이니 아버님이랑 많이 드세요’ 하면서 드렸어요. 아주 기뻐하시며 ‘너가 좀 까주라~’ 하시길래 ‘에이~좋은거니 저링 남편 돌아가면 아버님이랑 몰래 드세요’ 하면 장난스러운 농담까지 했습니다.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습니다. 저는 설날 대구 본가를 가서 돌아오는 목요일이 남편집 제사인것을 들었습니다. 남편도 일을 하고 저도 일을 해서 속으로는 (어쩌지...?) 하고 우선 넘겻습니다. 설날을 그럭저럭 보내고 하루지난 월요일날 남편이 제사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생각은 본인은 일때문에 힘드니 제가 먼저 대구를 오전에 가서 음식장민 도와주면 본인이 저녁에 올라가서 같이 대전을
내려오자고 했습니다. (제가 외국에 살아서 그런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제안이었습니다. 물론 한국 남자랑 결혼했으 맞춰주는것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남편에게 말했죠. 저희는 다툼이 시작됐고, (이유는 첫제사다, 엄마 혼자 힘들게 이제껏 해왔으니 너가 한번만 이해하고 해줬으면 좋겠다...등등 이었습니다). 그러다 말끝에 제가 받아들이지 않자, 까놓고 이야기 한번 하자면서 ‘너네집 설때 우리엄마한테 한과받아놓고 장모님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고맙다고 했냐?’ 하는 겁니다. 저는 정말 저건 남편생각이라기 보다 ... 아 시어머님이 저렇게 말씀하셨나 보구나 했죠. 되려 물었습니다. ‘자기 부모님은?’ 안했답니다. 근데 그걸 몰랐을까요. 그러면서 그럼 두집 부모다 상식이 없답니다. 누가 잘했건 잘못했건...저는 한과는 정성이라고 말씀하셨으면서 전화를
하네마네 뒷말나온게 너무 어이가 없었고. 그걸 시어머님이 남펀에게 전화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시는거... 정말 기분 나빳습니다. 그렇게 대판 치루고 전 그
다음날 이혼을 하더라도 할말은 해야겠다 싶어 시어머님께 전화해 여쭸고, 결론은 제가 다 잘못한게 되었죠. 시아버님도 알게돼었고 이제 남편과 연을 끊자고 합니다. 제가 먼저 사과하지 않으면 시부모님은 남편을 보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남편이 집에서 담배 피우는것 때문에 싸웠죠. 도대체 임산부 있는집에서 왜 그러냐고. 벌써 담배때문에 싸운건 서너번째 입니다. 남편은 끊지도 못하겠다... 집에서 안피우지도 못하겠다... 그럼 담배 피우고 양치하고 씻어달라해도 귀찮은지 싫답니다. 제가 임신해서 냄새에 민감한건 일겠는데 아이는 저만 임신한 기분입니다... 이야기해도 이미 답은 나와 있는 이야기라 더 이야기할문제도 아니구요. (되려 본인을 밑바닥 취급 한다면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답니다...)
아직
시부모님과 연끊는 문제도 해결못봤고, 남편과도 전쟁이고...
사실 이혼생각이 듭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조언부탁] 이혼생각이 제일이 되니 쉽지가 않네요
제 남편은 저 보다 3살어려요. 본가는 대구지요. 결혼을 전제하에 만나면서, 정작 제가 가장 중요한게 본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남편의 직업이나 가정환경 시부모님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남편 하나만 본것이죠. 결혼을 초기에 시작하였을때 경제적인 차이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직장이 있구요.) 하지만 경제적인것은 있는 사람이 더 보태고, 돈이 죄는 아니니 최대한 이해하고 맞춰주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한마디 거론하지 않고 시부모님들이 원하는것에 모두 따랐습니다. 경상도 분들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결정력이 있으셨어요. 예를 들면, 인사치레 하지말자 등등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힘들고 어려운것은 잇었지만 누구나 겪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죠. 문제의 시작은 사실, 결혼전 남편분 식구들을 찾아뵙는데 시작되었어요. 12.31일에 대구를 올라가 시아버님의 누나와 작은아빠(?)를 찾아뵈서 인사를 드리자고 남편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서울, 남편은 대전에 있었습니다.)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날짜가 좀 걸려서 혹여나 싶어 ‘찾아뵙는건 좋은데 나도 처음 인사드리러 가고 하니까 미리 여쭤봐 약속을 잡아’ (저희집은 항상 가족끼리 해돋이를 보러 가거든요.) 라고 말했고, 전 그저 말해주길 기다렸죠. (사실 무엇을 사가야할지 뭘 입고 가야할지 긴장도 했구요) 몇번을 다시 물어봤어요. 약속은 잡았느냐. 그런데 의외로 당일날 가족분 자녀중 한명이 여자친구랑 해돋이 여행을 갔다면서, 가족을 다 보는게 아니니 다음에 시간나면 보자며 대구를
가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덕에 전 해돋이는 커녕 그냥 멘붕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당일날 전화해서 ‘저희 오늘 찾아가겠습니다’ 한거죠. 전 이건 아니다 싶다...사실 확신이 들었고, 설명하기 좀 애매하지만 남편에게 이야기 했어요. 안가겠다는게 아니라 최소한 언제 가는지 말을 해줘서 (서로), 이런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남편은 받아들이지를 않았어요. 본인 식구들은 가깝게 살고 예전부터 그래와서 그냥 아무때나 찾아가고, 부모님들도 그렇게 사신지 오래돼서 서로 그게 편하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더 싸우기 싫어 내가 어려운 부탁 하는거 아니니까 처음에만 신경써달라고 부탁했어요. 저는 아직 편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때까진 이
문제가 그저 한번 이야기 해주면 되는일로 생각했죠...(내가 너무 민김했나? 싶기도 하구요)
그렇게 저희는 결혼한지 두달 조금 넘게 됐어요. 신의 축복이었는지 저는 임신을 한지 벌써 9주가 됐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안지는 4주차때 였어요. 처음 병원을 가서는 확신치 못했지만 한주가 늘어가면서 임신확정이 됐죠. 처음이는 임신을 했었는데도 ‘오~나는 그저 이렇게 입덧도 안하고 지나갈려나봐’ 했죠. 그런데 이게 웬말인지, 저는
점점 냄새에 굉장히 민감해지기 시작했어요. 냉장고 문만 열어도 억한기운이 있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금은 뭘 먹기만 해도 개워내는 상황이 되었죠. 그런탓인지 저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민감해진건 저도 이해합니다. 그런와중에 저희는 설날을 맞았죠. 시어머님이 설날 이틀전 수요일에 대구에 내려오라는걸 저랑 남편은 둘다 일을 해서 목요일 아침에 간다고 말씀드렸어요. 두번째 문제는 거기서 터지더라구요. 알았다고 하셔서 그렇게 알고 목요일 오후 1시쯤 도착 했어요. 저희 부부는 도착하자마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냥 넘어갈수가 없다. 이 많은 음식들 누구보고 하라는거냐며 수요일에 안왔으면 최소한 오전 9시쯤에는 왔어야지 뭣들하는거냐’ 하시는 거예요. 음식은 나물, 일부의 전?, 이런종류들이 아직 완성이 덜 되었구요... 순간 뭐지? 싶었지만 그래도 어른이시니 이해하고 살갑게 대해드렸어요. 그리고 저는 결혼전에 식구들에게 인사를 못드려서 이번에 찾아뵙기로 하여서 그날 몇시쯤 가면 되냐고 물어보았죠. (어머님 기분이 좀 나아지신것같아서요? 인사를 가야한다고 하셨거든요) 어머님은 ‘음식하는게 중요하지 그게 중요하냐. 다하고 전화해볼꺼다’ 하시더라구요. (이부분 설명드리자면, 신행갔다온뒤 폐백을했으면 간단한 정성이라도 시부모님식구께 보여야 한다 친정엄마가 말해주셨어요. 그래서 설 전에 시어머님께 여쭤보니, 명절이 금방이니 그때 칮아뵈어라 하시길래 남편에게 이러하니 명절날 언제 찾아가도 될지 사전에 미리 여쭤보라 말했었습니다) 아 이번에도...말씀드리지 않았구나 하여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딸아이와 영화를 보러가신 고모님이 안봐도 된다 하신거죠. 제입장은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은 한과세트를 저희집에 보내라고 주셨습니다. 저희어마님은 인삼세트를 드렸구요. 제가 생각이 짧아 명절인사치레라는걸 생각하지 못하고, 저희 어머님이 주신 선물을 시어머님께 드릴때 ‘어머님~몸에 좋은것이니 아버님이랑 많이 드세요’ 하면서 드렸어요. 아주 기뻐하시며 ‘너가 좀 까주라~’ 하시길래 ‘에이~좋은거니 저링 남편 돌아가면 아버님이랑 몰래 드세요’ 하면 장난스러운 농담까지 했습니다.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습니다. 저는 설날 대구 본가를 가서 돌아오는 목요일이 남편집 제사인것을 들었습니다. 남편도 일을 하고 저도 일을 해서 속으로는 (어쩌지...?) 하고 우선 넘겻습니다. 설날을 그럭저럭 보내고 하루지난 월요일날 남편이 제사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생각은 본인은 일때문에 힘드니 제가 먼저 대구를 오전에 가서 음식장민 도와주면 본인이 저녁에 올라가서 같이 대전을
내려오자고 했습니다. (제가 외국에 살아서 그런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제안이었습니다. 물론 한국 남자랑 결혼했으 맞춰주는것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남편에게 말했죠. 저희는 다툼이 시작됐고, (이유는 첫제사다, 엄마 혼자 힘들게 이제껏 해왔으니 너가 한번만 이해하고 해줬으면 좋겠다...등등 이었습니다). 그러다 말끝에 제가 받아들이지 않자, 까놓고 이야기 한번 하자면서 ‘너네집 설때 우리엄마한테 한과받아놓고 장모님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고맙다고 했냐?’ 하는 겁니다. 저는 정말 저건 남편생각이라기 보다 ... 아 시어머님이 저렇게 말씀하셨나 보구나 했죠. 되려 물었습니다. ‘자기 부모님은?’ 안했답니다. 근데 그걸 몰랐을까요. 그러면서 그럼 두집 부모다 상식이 없답니다. 누가 잘했건 잘못했건...저는 한과는 정성이라고 말씀하셨으면서 전화를
하네마네 뒷말나온게 너무 어이가 없었고. 그걸 시어머님이 남펀에게 전화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시는거... 정말 기분 나빳습니다. 그렇게 대판 치루고 전 그
다음날 이혼을 하더라도 할말은 해야겠다 싶어 시어머님께 전화해 여쭸고, 결론은 제가 다 잘못한게 되었죠. 시아버님도 알게돼었고 이제 남편과 연을 끊자고 합니다. 제가 먼저 사과하지 않으면 시부모님은 남편을 보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남편이 집에서 담배 피우는것 때문에 싸웠죠. 도대체 임산부 있는집에서 왜 그러냐고. 벌써 담배때문에 싸운건 서너번째 입니다. 남편은 끊지도 못하겠다... 집에서 안피우지도 못하겠다... 그럼 담배 피우고 양치하고 씻어달라해도 귀찮은지 싫답니다. 제가 임신해서 냄새에 민감한건 일겠는데 아이는 저만 임신한 기분입니다... 이야기해도 이미 답은 나와 있는 이야기라 더 이야기할문제도 아니구요. (되려 본인을 밑바닥 취급 한다면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답니다...)
아직
시부모님과 연끊는 문제도 해결못봤고, 남편과도 전쟁이고...
사실 이혼생각이 듭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