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돈과 동서가 예단를 가지고 가셨다가 우리 어머니랑 대판 싸우시고 그 길로 서울로 가셨다는데 우리 어머니 저보고 그러시네요.
내가 아들이 없냐 며느리가 없냐 어쩌냐 이런 일은 지가 좀 알아서 나서면 좋으련만 남의 일인양 손 놓고 늙은 시엄니에게 다 맡긴다고 서운타고 하십니다.
하소연하시다가 급기야는 목도 메이시네요. 물론 다른때 같았다면 나도 내려 갔지요~ 그런데 그저 어머니께서 이모님과 함께 알아서 잘 하시라고 전 형제인데 나서기가 좀 그렇다고 해서인지 전화로 눈물 바람 하시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안사돈이 그랬다네요. 자기 집안 혼사에 예단예물 없는 혼사는 없었다구요. 예단 없애자는것은 이해가 안된다구요. 우리 어머니께선 아들이 벌어 놓은 돈도 없고 하니까 모아서 결혼해라고 결혼은 꿈도 못꾸었다고 하셨답니다.
빨라야 이삼년후에나 생각 했는데 갑자기 배가 불러진다니 황망하기도 했지만 지가 책임을 진다고 해서 그러라고 정말 마지 못해서 허락 한거라고 다행히 직장은 좋은 곳이니 알뜰 살뜰하게 살면 금방 돈도 모을것이니 결혼 허락 했고 사돈 아시다시피 우리가 집을 해 줄 형편이 못되니 예물 예단비라도 줄여서 지들 사는데 보태라는 말이 그리 서운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답니다.
물론 일생에 한번이니 서운도 하고 하겠지만 지들이 자초한일이니 부모로서 못 해준 심정이야 찢어지지만 어쩌겠냐고 했더니 갑자기 안사돈이 동서 등을 때리면서 이미친년아 여봐라 이런 대접 받아도 이 결혼 할 참이냐고 대성 통곡을 하더랍니다. 그리고는 알아서 하라고 예단비로 가져 온 오백을 두고 가버리더랍니다.
동서는 울고 어머니께서 어여 니 어머니 모시고 올라가라고 보냈답니다. 그리 해놓고 보니 어머니 맘도 좋지 않으시고 어이도없고 그러시나봅니다.
나도 딸이 있어서인지 그안사돈 마음은 이해를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아니 예단 예물 생략하기도 하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해주도 않고 예단만 무쟈게 바라는 집도 있다더만 그런집에 비하면 그래도 시댁은 양호 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고새 전화를 했는지 시동생이 어머니께 그냥 주면 준대로 받고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면될걸 그러냐고 하더랍니다.
시동생이 전하는말 들으니 시동생시켜서, 예단비로 500을 주면 그중 다시 300을 돌려주고 따로 신부 꾸밈비로 한복값, 반지, 화장품값을 원하는 브랜드에서 주는 거라구 했다네요.
그 브랜드들 들으니 기가 막혀서...
그러면서 브랜드 모르는 우리 어머니 그럼 해 달라는데로 다 해주라고 하시네요 돈 보내신다고요. 삼백 돌려주고 꾸밈비로 오백정도면 충분 하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한복에 두루마기에 화장품에 정장에 예물에.. 그것 가지고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다고 했네요. 정해준 그 브랜드로는 반지 값도 그보다 더 비싸다고 했더니 우리 어머니 그 결혼 파토 내자고 하십니다. 그럼 애는요? 휴~저 덜떨어진 자식이 지보다 더 나은여자를 데리고 와서 결혼 한다고 해야 할것 아니냐고 한숨만 쉬시다가 그럼 동서가 해달라는데로 하면 얼마나 드냐 하시네요.
큰 아가씨에게 물으면 더 잘 아실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쪽은 하나도 해주지도 말고 받지도 마라고 더 난리를 치니 말도 못하신다고 하십니다. 적어도 그 예물에 그정도면 잘은 모르지만 아무리 적어도 천만원은 줘야 한다고 했더니 이제는 한푼도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돈 모으셨다가 집 살때나 얻을때 돈으로 주려고 했는데 저리 난리니 그럼 천이백을 보내신다고 해주라고 하시는데..그리고 돈 남으면 내 한복 해입으라고 하시네요..저 결혼 때도 한복 해주시지 않았거든요..그리 한다면 돈이 남을지?
동서 얼굴보기가 그래서 얼른 대답을 하지 않았더니 어머니 너 왜그러냐고 왜 이렇게 변해만 가냐고 하십니다.이제껏 잘 해오다가 새 사람 들어 오니까 갑자기(?) 변하냐고 언제 날 잡아서 이야기 좀 하자 십니다.동서에게 잘해주어야 할것들 일러주신다고요.
솔직히 얼굴 마주 하기 그렇다고 말 할 수도 없고 많이 부족하고 그래도 영리한(?)애니 가르치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저요..큰 며느리자리 사표 내고 싶네요..
황당한 예단...
내가 아들이 없냐 며느리가 없냐 어쩌냐 이런 일은 지가 좀 알아서 나서면 좋으련만 남의 일인양 손 놓고 늙은 시엄니에게 다 맡긴다고 서운타고 하십니다.
하소연하시다가 급기야는 목도 메이시네요. 물론 다른때 같았다면 나도 내려 갔지요~ 그런데 그저 어머니께서 이모님과 함께 알아서 잘 하시라고 전 형제인데 나서기가 좀 그렇다고 해서인지 전화로 눈물 바람 하시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안사돈이 그랬다네요. 자기 집안 혼사에 예단예물 없는 혼사는 없었다구요. 예단 없애자는것은 이해가 안된다구요. 우리 어머니께선 아들이 벌어 놓은 돈도 없고 하니까 모아서 결혼해라고 결혼은 꿈도 못꾸었다고 하셨답니다.
빨라야 이삼년후에나 생각 했는데 갑자기 배가 불러진다니 황망하기도 했지만 지가 책임을 진다고 해서 그러라고 정말 마지 못해서 허락 한거라고 다행히 직장은 좋은 곳이니 알뜰 살뜰하게 살면 금방 돈도 모을것이니 결혼 허락 했고 사돈 아시다시피 우리가 집을 해 줄 형편이 못되니 예물 예단비라도 줄여서 지들 사는데 보태라는 말이 그리 서운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답니다.
물론 일생에 한번이니 서운도 하고 하겠지만 지들이 자초한일이니 부모로서 못 해준 심정이야 찢어지지만 어쩌겠냐고 했더니 갑자기 안사돈이 동서 등을 때리면서 이미친년아 여봐라 이런 대접 받아도 이 결혼 할 참이냐고 대성 통곡을 하더랍니다. 그리고는 알아서 하라고 예단비로 가져 온 오백을 두고 가버리더랍니다.
동서는 울고 어머니께서 어여 니 어머니 모시고 올라가라고 보냈답니다. 그리 해놓고 보니 어머니 맘도 좋지 않으시고 어이도없고 그러시나봅니다.
나도 딸이 있어서인지 그안사돈 마음은 이해를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아니 예단 예물 생략하기도 하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해주도 않고 예단만 무쟈게 바라는 집도 있다더만 그런집에 비하면 그래도 시댁은 양호 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고새 전화를 했는지 시동생이 어머니께 그냥 주면 준대로 받고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면될걸 그러냐고 하더랍니다.
시동생이 전하는말 들으니 시동생시켜서, 예단비로 500을 주면 그중 다시 300을 돌려주고 따로 신부 꾸밈비로 한복값, 반지, 화장품값을 원하는 브랜드에서 주는 거라구 했다네요.
그 브랜드들 들으니 기가 막혀서...
그러면서 브랜드 모르는 우리 어머니 그럼 해 달라는데로 다 해주라고 하시네요 돈 보내신다고요. 삼백 돌려주고 꾸밈비로 오백정도면 충분 하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한복에 두루마기에 화장품에 정장에 예물에.. 그것 가지고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다고 했네요. 정해준 그 브랜드로는 반지 값도 그보다 더 비싸다고 했더니 우리 어머니 그 결혼 파토 내자고 하십니다. 그럼 애는요? 휴~저 덜떨어진 자식이 지보다 더 나은여자를 데리고 와서 결혼 한다고 해야 할것 아니냐고 한숨만 쉬시다가 그럼 동서가 해달라는데로 하면 얼마나 드냐 하시네요.
큰 아가씨에게 물으면 더 잘 아실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쪽은 하나도 해주지도 말고 받지도 마라고 더 난리를 치니 말도 못하신다고 하십니다. 적어도 그 예물에 그정도면 잘은 모르지만 아무리 적어도 천만원은 줘야 한다고 했더니 이제는 한푼도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돈 모으셨다가 집 살때나 얻을때 돈으로 주려고 했는데 저리 난리니 그럼 천이백을 보내신다고 해주라고 하시는데..그리고 돈 남으면 내 한복 해입으라고 하시네요..저 결혼 때도 한복 해주시지 않았거든요..그리 한다면 돈이 남을지?
동서 얼굴보기가 그래서 얼른 대답을 하지 않았더니 어머니 너 왜그러냐고 왜 이렇게 변해만 가냐고 하십니다.이제껏 잘 해오다가 새 사람 들어 오니까 갑자기(?) 변하냐고 언제 날 잡아서 이야기 좀 하자 십니다.동서에게 잘해주어야 할것들 일러주신다고요.
솔직히 얼굴 마주 하기 그렇다고 말 할 수도 없고 많이 부족하고 그래도 영리한(?)애니 가르치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저요..큰 며느리자리 사표 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