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margin: 5px 0px } 사랑하는 연인과 흡사하게 생긴 여자가 죽은 연인의 쌍둥이일 줄이야...` mbc `넌 어느 별에서 왔니`가 3일 주인공 승희(김래원)가 복실(정려원)의 비밀을 알게 되는 극적인 장면을 방송해 팬들의 가슴을 일렁이게 했다. 2년 전 승희는 자신이 몰던 자동차 사고로 연인 `혜수`를 잃었다. 이후 시골에서 우연히 만난 엽기녀 복실로부터 상처를 조금씩 치료받았고,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던 때였다. 이날 승희는 이회장(송재호)의 파티에서 복실이 혜수의 쌍둥이 동생이며, 어릴 적 행방불명됐던 `혜림`이란 사실을 알았다. 자리를 박차고 나은 승희는 죽은 연인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로 괴로워했다. 이런 승희의 모습은 김래원의 열연을 통해 펼쳐졌다. 이후 복실에 대한 승희의 태도가 돌변했다. 서로에게 버럭 소리치고 장난치는 등 살갑게 굴며 `정`을 쌓아가던 둘 사이에 싸늘한 `한기`가 흘렀다. 승희는 추진 중이었던 영화마저 그만두려했고, 복실은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자신을 `혜수`의 동생 으로만 보려는 승희의 태도에 가슴아픈 복실은 술에 취한 채 집으로 찾아가 주정을 했다. 그녀는 이미 승희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는 상황. "야, 최승희, 너 우리 언니 얼마나 사랑했는데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데? 하늘만큼? 땅만큼?" 이어 하던 일(영화)마저 그만두려는 그에게 줄줄 눈물을 흘리면 절규했다. `우리 언니, 너 일부러 죽였냐...실망이다` `너 나한테 이러는 거 아냐...왜 나한테 화를 내는데?` `언니 동생이면 나한테 더 잘해야 하는거 아니야?` 작년 히트작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여줬던 눈물 연기를 연상시키는 정려원의 호연에 시청자들은 숨죽였다. 하지만 되돌아온 승희의 차가운 대답이 그녀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었다. "나가...나가...어디 와서 주정이야...까불지마...너희 언니 살아있었으면 형부 될 사람이야..." 이후 복실은 훌쩍 시골로 내려와 버렸다. 놀란 할아버지와 친엄마(이보희)가 데리러 왔지만 복실은 요지부동이었다. `감자만 심고 간다`던 복실은 콩까지 심고 가야겠다며 버텨 집안의 속을 태웠다. 결국 복실의 조부인 이회장(송재호)은 승희를 불러 복실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했고, 승희가 마침내 시골로 내려갔다. 밥함지를 들고 가던 복실을 조용히 뒤따르던 승희는 ‘안되겠다’ 싶었던지 그냥 뒤돌아서려했다. 순간 복실이 고개를 돌렸고 기쁨에 겨워 뛰어갔다. 멋쩍게 서있는 승희. 하지만 뒤이어 상황은 반전됐다. 밥함지를 들고뛰던 복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만 넘어지고 말았던 것. 시뻘건 김칫국물이 든 밥함지가 최승희의 바짓단위로 쏟아졌다. 순간 얼어있던 승희. 언제 그랬냐는 듯 `야! 인마` 버럭 소리 지르며, 예전의 `싸가지`모드로 돌변했다. 밝혀진 복실의 비밀은 팬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숨겨진 갈등구조가 이제 다 드러난 상황. 과연 복실과 승희가 상처를 딛고 알콩달콩한 사랑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중)[tv리포트 하수나 기자]
넌 어느 별에서 왔니...` 김래원-정려원 찡한 `눈물열연`
사랑하는 연인과 흡사하게 생긴 여자가 죽은 연인의 쌍둥이일 줄이야...`
mbc `넌 어느 별에서 왔니`가 3일 주인공 승희(김래원)가 복실(정려원)의 비밀을 알게 되는 극적인 장면을 방송해 팬들의 가슴을 일렁이게 했다.
2년 전 승희는 자신이 몰던 자동차 사고로 연인 `혜수`를 잃었다. 이후 시골에서 우연히 만난 엽기녀 복실로부터 상처를 조금씩 치료받았고,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던 때였다.
이날 승희는 이회장(송재호)의 파티에서 복실이 혜수의 쌍둥이 동생이며, 어릴 적 행방불명됐던 `혜림`이란 사실을 알았다. 자리를 박차고 나은 승희는 죽은 연인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로 괴로워했다. 이런 승희의 모습은 김래원의 열연을 통해 펼쳐졌다.
이후 복실에 대한 승희의 태도가 돌변했다. 서로에게 버럭 소리치고 장난치는 등 살갑게 굴며 `정`을 쌓아가던 둘 사이에 싸늘한 `한기`가 흘렀다.
승희는 추진 중이었던 영화마저 그만두려했고, 복실은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자신을 `혜수`의 동생 으로만 보려는 승희의 태도에 가슴아픈 복실은 술에 취한 채 집으로 찾아가 주정을 했다. 그녀는 이미 승희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는 상황.
"야, 최승희, 너 우리 언니 얼마나 사랑했는데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데? 하늘만큼? 땅만큼?"
이어 하던 일(영화)마저 그만두려는 그에게 줄줄 눈물을 흘리면 절규했다.
`우리 언니, 너 일부러 죽였냐...실망이다` `너 나한테 이러는 거 아냐...왜 나한테 화를 내는데?` `언니 동생이면 나한테 더 잘해야 하는거 아니야?`
작년 히트작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보여줬던 눈물 연기를 연상시키는 정려원의 호연에 시청자들은 숨죽였다. 하지만 되돌아온 승희의 차가운 대답이 그녀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었다.
"나가...나가...어디 와서 주정이야...까불지마...너희 언니 살아있었으면 형부 될 사람이야..."
이후 복실은 훌쩍 시골로 내려와 버렸다. 놀란 할아버지와 친엄마(이보희)가 데리러 왔지만 복실은 요지부동이었다. `감자만 심고 간다`던 복실은 콩까지 심고 가야겠다며 버텨 집안의 속을 태웠다.
결국 복실의 조부인 이회장(송재호)은 승희를 불러 복실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했고, 승희가 마침내 시골로 내려갔다.
밥함지를 들고 가던 복실을 조용히 뒤따르던 승희는 ‘안되겠다’ 싶었던지 그냥 뒤돌아서려했다. 순간 복실이 고개를 돌렸고 기쁨에 겨워 뛰어갔다.
멋쩍게 서있는 승희. 하지만 뒤이어 상황은 반전됐다. 밥함지를 들고뛰던 복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만 넘어지고 말았던 것.
시뻘건 김칫국물이 든 밥함지가 최승희의 바짓단위로 쏟아졌다. 순간 얼어있던 승희. 언제 그랬냐는 듯 `야! 인마` 버럭 소리 지르며, 예전의 `싸가지`모드로 돌변했다.
밝혀진 복실의 비밀은 팬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다. 숨겨진 갈등구조가 이제 다 드러난 상황. 과연 복실과 승희가 상처를 딛고 알콩달콩한 사랑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중)[tv리포트 하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