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이수영,충격 포옹신
인기가수 강타와 이수영이 사이버 테러를 당했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충격적인 포옹 사진이 12일 오후 각종 연예 포털사이트에 나돌아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포옹 사진 속에서 이수영은 강타 품에 안겨 행복해하고 있고 강타 또한 너무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영락없이 열애 중인 커플이다. 특히 이수영의 옷차림은
파격적이어서 놀랍다 못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단정한 평소의 이미지와 달리 파마머리에 속옷이 훤히 드러나는 보랏빛 망사 블라우스를 입고 있다. 사진에는 친절(?)하게도 ‘며칠 전 이수영 콘서트 뒤풀이 때 사진’이라는 설명까지 첨부돼 있다. 이 사진은 이날 포털사이트뿐 아니라 이수영의 홈페이지에까지 공개됐다. 사진을 본 일부 강타
팬들은 사진 파일을 휴대전화를 통해 강타에게 전달,사실 확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타와 이수영 양측은 이 사진이 ‘위조된 것’이라며 발끈했다.
강타는 12일 스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수영과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포즈로 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강타는 “79년생 동갑으로 평소 이수영은 물론 이효리성시경이기찬 등과 종종 술자리를 갖지만 어떻게 찍지도 않은 사진이 돌아다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강타는 “(이)수영이와는 1년 전 교제설이 나돌아 그 이후 연락만 할 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이수영 역시 황당해하고 있다. 이수영의 소속사 이가기획측은 “누가 술집에서 술을 먹는데 무대
의상보다 더 야한 옷을 입고 있겠냐”고 반문하며 “이수영은 이같은 파마머리를 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강타와 이수영의 소속사측은 문제의 사진과 관련,진상 파악에 나섰다. 악의적 의도가 있을 경우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것이 양측의 일치된 입장이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4-02-13 02:21:01
이수영 강타 충격 포옹신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4-02-13 02: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