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살이 5년차에 겨우 분가해서 오늘 이사했습니다.포장이사가 아니어 지난주 목요일부터 짐싸서 옮겼지만 아직도 다 옮기지 못했네요.
남편이 조금이 아니고 많이 예민해요. 길가다가 앞에 차가 운전을 능숙하게 못하면 바로 불평불만에 평소에 안하던 욕까지 하는데 어쩌다 함께 길을 나서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안좋아져요.
그게 일상생활에도 연결되어있어요. 예를 들면 금요일아침 일찍 출근해야 해서 목요일저녁 회식하고 온 남편한테 자러 들어가라 하고 전 집에 있는 책들을 일일이 다 묶었어요. 근데 남편이 시끄러워서 잠이 안온다고 세번 네번 일어나 담배피러 나갔다 들어왔다 급기야 새벽 두시쯤엔 아예 삿대질하며 화를 냈어요. 자기를 자지 못하게 한다구요...
그 와중에 시어머니가 저한테 열두시엔 자야하는데 안잤다고 , 그래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새벽두시에 저를 한참 교육하셨구요ㅋㅋ
제가 시댁에 5년을 살아 지금 옳고그름이 잘 안가려져요. 제기 정말 잘못한거에요? 그 옳고그름을 가리다가 남편이 가출했네요. 시댁이 걸어서 3분거리니 아마 본가에 자러 갔을거에요.
앞으론 남편을 자라해놓고 혼자서 일하는거 다신 하지 말아야겠죠? 아님 남편 잠들수 있게 무거운 책들 이 악물고 소리 안나게 쌓아놔야 하나요? 아님 그냥 그래 알았다, 다 니가 해라 하고 다 던져놓고 걍 일찍 자버리는게 나을까요?
근데..남편이 가출했는데 기분이 너무 상쾌하네요~^^ 무슨 잘못을 했든지 오늘은 다 용서가 되네요. 분가 최고! !
분가날 남편이 가출했어요
남편이 조금이 아니고 많이 예민해요. 길가다가 앞에 차가 운전을 능숙하게 못하면 바로 불평불만에 평소에 안하던 욕까지 하는데 어쩌다 함께 길을 나서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안좋아져요.
그게 일상생활에도 연결되어있어요. 예를 들면 금요일아침 일찍 출근해야 해서 목요일저녁 회식하고 온 남편한테 자러 들어가라 하고 전 집에 있는 책들을 일일이 다 묶었어요. 근데 남편이 시끄러워서 잠이 안온다고 세번 네번 일어나 담배피러 나갔다 들어왔다 급기야 새벽 두시쯤엔 아예 삿대질하며 화를 냈어요. 자기를 자지 못하게 한다구요...
그 와중에 시어머니가 저한테 열두시엔 자야하는데 안잤다고 , 그래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새벽두시에 저를 한참 교육하셨구요ㅋㅋ
제가 시댁에 5년을 살아 지금 옳고그름이 잘 안가려져요. 제기 정말 잘못한거에요? 그 옳고그름을 가리다가 남편이 가출했네요. 시댁이 걸어서 3분거리니 아마 본가에 자러 갔을거에요.
앞으론 남편을 자라해놓고 혼자서 일하는거 다신 하지 말아야겠죠? 아님 남편 잠들수 있게 무거운 책들 이 악물고 소리 안나게 쌓아놔야 하나요? 아님 그냥 그래 알았다, 다 니가 해라 하고 다 던져놓고 걍 일찍 자버리는게 나을까요?
근데..남편이 가출했는데 기분이 너무 상쾌하네요~^^ 무슨 잘못을 했든지 오늘은 다 용서가 되네요. 분가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