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일화를 추가하자면
결혼하고 이사해서 새 직장(병원에서 근무)구했는데
신혼이라 살림이랑 일이랑 병행할려니 몸이 망가지더라구요
119불러서 병원도 가고 그래서 일주일만에 그만뒀어요
119불러서 병원간 날 남편이 양가한테 전화했더니
친정아빠는 일때문에 아픈거 아니냐고 일그만두라고 하고 아버님은 담날 출근할꺼아니냐고 출근해서 의사들한테 진료받아보라고 하셨어요
본인 딸이 응급실 실려갔어도 다음날 출근하란말이 나올지 궁금하더라고요 여튼 그러고 몇일 뒤 직장그만두고 관뒀다 말씀드리니 그 병원에 민폐라고 니 건강 니가 챙겨야지라고 말하시는 분입니다
또 금-토 시댁에서 자고 일요일날 집에서 쉬고있는데 저한테 전화오셔서 오늘 시어머니 출근했는데 이런 날 니가와서 청소해놓고 해야 사랑받는다고 그런말도 하셨어요
신혼 초에 있었던 일들이라 전 그냥 바보같이 넘어갔었네요ㅠㅠ 지금은 새해들어 전화도 시댁도 한번도 안가고 그냥저냥하게 지내고 있어요
읽어주신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저번에 판에 글쓰고 댓글 읽고
새해들어서 한번도 전화안드렸어요
남편은 안부전화 드렸구요
설 전날에 큰집에서 만났는데 말한마디 안하시고 인사도 안받으시구요 그날 저희집으로 가서 다같이 잤는데(큰집이랑 저희집이랑 옆아파트이고 큰집에는 아주버님도 오시고 잘곳이 없어서 저희집으로 갔습니다 ㅠ)
다같이 모여서 시어머니가 ㅇㅇ아 뭐가 그리 서운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연락에 신경쓰지 마시라고 남편이 연락해도 제가 또 따로 연락해야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마시라고 그랬더니 아버님이 그래 연락이야기 잘꺼냈다 하시면서
며느리가 우리집에 기둥이라면서 나는 니 전화한통이 얼마나 힘이되는지 아냐는둥 ㅡㅡ 그런소리하시길래 그냥 네네 하고말았어요
그 이후 아직도 전화한번 안드렸어요
정말 지치네요
남편이랑 둘이서는 정말정말 행복한데 시댁이 너무 최악이고 생각할때마다 스트레스고 싫네요
+추가.저번에 매일 전화하라는 시아버지 글쓴이입니다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많네요 ㅠㅠ
시아버지 일화를 추가하자면
결혼하고 이사해서 새 직장(병원에서 근무)구했는데
신혼이라 살림이랑 일이랑 병행할려니 몸이 망가지더라구요
119불러서 병원도 가고 그래서 일주일만에 그만뒀어요
119불러서 병원간 날 남편이 양가한테 전화했더니
친정아빠는 일때문에 아픈거 아니냐고 일그만두라고 하고 아버님은 담날 출근할꺼아니냐고 출근해서 의사들한테 진료받아보라고 하셨어요
본인 딸이 응급실 실려갔어도 다음날 출근하란말이 나올지 궁금하더라고요 여튼 그러고 몇일 뒤 직장그만두고 관뒀다 말씀드리니 그 병원에 민폐라고 니 건강 니가 챙겨야지라고 말하시는 분입니다
또 금-토 시댁에서 자고 일요일날 집에서 쉬고있는데 저한테 전화오셔서 오늘 시어머니 출근했는데 이런 날 니가와서 청소해놓고 해야 사랑받는다고 그런말도 하셨어요
신혼 초에 있었던 일들이라 전 그냥 바보같이 넘어갔었네요ㅠㅠ 지금은 새해들어 전화도 시댁도 한번도 안가고 그냥저냥하게 지내고 있어요
읽어주신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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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판에 글쓰고 댓글 읽고
새해들어서 한번도 전화안드렸어요
남편은 안부전화 드렸구요
설 전날에 큰집에서 만났는데 말한마디 안하시고 인사도 안받으시구요 그날 저희집으로 가서 다같이 잤는데(큰집이랑 저희집이랑 옆아파트이고 큰집에는 아주버님도 오시고 잘곳이 없어서 저희집으로 갔습니다 ㅠ)
다같이 모여서 시어머니가 ㅇㅇ아 뭐가 그리 서운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연락에 신경쓰지 마시라고 남편이 연락해도 제가 또 따로 연락해야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마시라고 그랬더니 아버님이 그래 연락이야기 잘꺼냈다 하시면서
며느리가 우리집에 기둥이라면서 나는 니 전화한통이 얼마나 힘이되는지 아냐는둥 ㅡㅡ 그런소리하시길래 그냥 네네 하고말았어요
그 이후 아직도 전화한번 안드렸어요
정말 지치네요
남편이랑 둘이서는 정말정말 행복한데 시댁이 너무 최악이고 생각할때마다 스트레스고 싫네요
그래도 그때 댓글 읽고 연락안한거는 정말 잘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