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 옛일이에요.당신과의 추억은 좋은 일로 기억할 테니 미련 버려요.류년,우린 아니에요.
류년: 백건생이 뭐라고 그래?백씨 가문의 부귀가 그리 탐나?
정완: 날 모르는군요.내가 부귀를 원했다면 왜 당신에게 시집가지 않을까요?
민국 시기,신여성 윤정완은 상인의 딸로 박식하고 예뻤다.그녀는 심가의 도련님 심류년과 어릴 때부터 알고 자랐고,자연스레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류년도 정완을 많이 사랑했고 둘은 혼인을 고대했으나 집안의 반대와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심경 변화로 점차 멀어졌다.정완은 류년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그 뒤 정완에게는 백건생이라는 약방 사업을 하는 젊은 청년이 생겼다.이를 안 류년은 마구 날뛰며 인생을 접어 버렸다.그녀를 찾아가 달래도 보고 협박도 하고 침상으로 데려가기도 했지만 이미 닫힌 여자의 마음.그는 건생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백가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했다.
술을 퍼먹던 류년은 집안에서 정해준 혼인 상대인 온빙아와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고 결국 혼인을 하고야 말았다.한편 정완은 건생과 혼인하려 하지만 백가 역시 반대가 심해 마음이 상했다.건생의 어머니는 정완더러 첩으로 들어오라는 것이었다.허나 정완은 첩이 되느니 차라리 그를 떠날 생각이었다.고민을 거듭하던 그녀는 괴로움에 눈물 흘렸다.독하게 맘 먹었지만 그를 떠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건생: 정완,그게 무슨 말이야?아직 포기하지 마.어머니께 말씀드릴 거야.너와 혼인 못 하면 절대 다른 이와 혼인 안 하고 이 집을 떠나겠다고.
정완: 난 참 기구하네요.또다시 이렇게 남을 괴롭게 하는군요..
건생: 내가 간절히 원하는 일이야.제발,날 버리지 말아줘.
건생의 발악에도 노마님은 견고했다.끝내 그는 짐을 싸서 떠나기로 했고 그의 이복형인 건풍에게 당주 자리를 줬다.정완이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는 홀가분해 보였다.두 사람은 상해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었다.그 전에,정완은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그중에는 류년도 있었다.그즈음 류년은 한쪽 다리가 불편한 아내 빙아의 헌신과 사랑을 깨닫고 마음을 연 상태였다.그는 빙아를 데리고 정완을 맞이했다.입가엔 엷은 미소가 걸려 있었다.
류년은 이제 너는 내 누이라며 앞으로 나처럼 행복하게 살라고 복을 빌어 주었다.정완은 환히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기차에 몸을 실었다.떠나는 기차를 바라보던 류년의 눈빛이 복잡해 보였지만 곧 그 눈빛은 따스하게 빙아를 비추었다.정완은 긴 여정 동안 건생의 어깨에 기대 잠을 청했다.도착하면 둘만의 혼례를 올릴 예정이었다.
중국 드라마 - 청춘연가
정완: 우린 이미 끝난 걸요.날 잊고 혼인해요.
류년: 난 널 잊을 수 없어.넌 그게 그렇게 쉬워?우리의 추억과 언약이 다 없던 거냐구.
정완: 옛일이에요.당신과의 추억은 좋은 일로 기억할 테니 미련 버려요.류년,우린 아니에요.
류년: 백건생이 뭐라고 그래?백씨 가문의 부귀가 그리 탐나?
정완: 날 모르는군요.내가 부귀를 원했다면 왜 당신에게 시집가지 않을까요?
민국 시기,신여성 윤정완은 상인의 딸로 박식하고 예뻤다.그녀는 심가의 도련님 심류년과 어릴 때부터 알고 자랐고,자연스레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류년도 정완을 많이 사랑했고 둘은 혼인을 고대했으나 집안의 반대와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심경 변화로 점차 멀어졌다.정완은 류년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그 뒤 정완에게는 백건생이라는 약방 사업을 하는 젊은 청년이 생겼다.이를 안 류년은 마구 날뛰며 인생을 접어 버렸다.그녀를 찾아가 달래도 보고 협박도 하고 침상으로 데려가기도 했지만 이미 닫힌 여자의 마음.그는 건생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백가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했다.
술을 퍼먹던 류년은 집안에서 정해준 혼인 상대인 온빙아와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고 결국 혼인을 하고야 말았다.한편 정완은 건생과 혼인하려 하지만 백가 역시 반대가 심해 마음이 상했다.건생의 어머니는 정완더러 첩으로 들어오라는 것이었다.허나 정완은 첩이 되느니 차라리 그를 떠날 생각이었다.고민을 거듭하던 그녀는 괴로움에 눈물 흘렸다.독하게 맘 먹었지만 그를 떠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건생: 정완..
정완: 나 어떡하면 좋아요?난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저렇게 완강하신데,내가 어찌 고집을 꺾겠어요.건생,미안해요.
건생: 정완,그게 무슨 말이야?아직 포기하지 마.어머니께 말씀드릴 거야.너와 혼인 못 하면 절대 다른 이와 혼인 안 하고 이 집을 떠나겠다고.
정완: 난 참 기구하네요.또다시 이렇게 남을 괴롭게 하는군요..
건생: 내가 간절히 원하는 일이야.제발,날 버리지 말아줘.
건생의 발악에도 노마님은 견고했다.끝내 그는 짐을 싸서 떠나기로 했고 그의 이복형인 건풍에게 당주 자리를 줬다.정완이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는 홀가분해 보였다.두 사람은 상해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었다.그 전에,정완은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그중에는 류년도 있었다.그즈음 류년은 한쪽 다리가 불편한 아내 빙아의 헌신과 사랑을 깨닫고 마음을 연 상태였다.그는 빙아를 데리고 정완을 맞이했다.입가엔 엷은 미소가 걸려 있었다.
류년은 이제 너는 내 누이라며 앞으로 나처럼 행복하게 살라고 복을 빌어 주었다.정완은 환히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기차에 몸을 실었다.떠나는 기차를 바라보던 류년의 눈빛이 복잡해 보였지만 곧 그 눈빛은 따스하게 빙아를 비추었다.정완은 긴 여정 동안 건생의 어깨에 기대 잠을 청했다.도착하면 둘만의 혼례를 올릴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