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21살 남잡니다. 제가 끔찍하게 사랑하던 사람 하나가 떠난지 벌써 1년입니다.처음엔 그녀는 그저 그냥 그런 똥꼬치마나 입고 담배나 태우고부산에 한 양아치 고등학교로 유명한곳의 학생이였습니다.대구에서 부산으로 놀러간 저는 서면에서 그녀를 보고 첫눈에반해 번호를 교환했고, 그때부터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그 당시 나이 16살 그녀는 17살 정말 철없고 어린 나이 연애는웃음만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미친듯이 좋았습니다.그 당시만해도 그냥 그녀와 있는게 좋았고 먼 길을 왔다갔다,하는것도 좋았습니다 붙어만 있다면 행복할꺼 같앴거든요.그렇게 일년이 흘러 저는 17살, 그녀는 18살이 되었습니다.그 해 초 저는 큰사고를 하나 치게 됩니다. 모 예고로 입학을하였으나, 학교안에서 담배를 태운단 이유로 cctv에 적발되어 퇴학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허나, 저는 그전에 자퇴를 하였고 다시 안동에 모 대안학교로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어렸고, 피끓는 청춘에 무서울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학교안에서 마주친 선배들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그들은 저한테 시비를 걸기 시작하였죠 대구 촌놈이라나 뭐라나.. 저는 키도 작고 외모는 그냥 준수한편에 덩치가 그렇게 큰편은 아니였고 싸움도 잘하는 편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깡하나는 자부할수 있습니다 그 선배들이, 뭘 쳐꼬라보냐? 라고 한마디 던졌을때저는, 매점 뒤에 담배 태우러 가겠다는데 선배들이 막았잖습니까 아 __, 이 말이 화근이되어 저는 3대1로 싸움을 했습니다 엄청 맞았고너무 아팠습니다 부모님 생각이 날정도로 저는 맞다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살고싶단 생각에 분리수거함옆 깨진 액자 파편을 이용해 선배들을찔렀습니다. 괴성을 듣고 선생들과 학생들은 모여들었고, 저는 졸지에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동물원 원숭이 보듯 따가운 시선을 받았습니다.그렇게 자퇴를 또 했네요 세상 잃을게 없었던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부산으로가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흘러 제가 19살 여자친구가20살이 되었고 2월28일 여자친구 휴대폰에 커플앱을 깔아주다 심심해서카톡을 들어갔습니다. 근데 낯선 남자와 연락한게 있더군요, 저는 두 말 할거없이 바로 봤습니다. 나 참 기가차네요 저는 전화를 했습니다 제 핸드폰으로요 여보세요? 나 ㄱㅅㅈ 남자친군데 너 누구냐? 라고 묻자 그는 전화를 바로끊어버렸습니다 너무 화가난 저는 평소에 단 한번도 싸운적 없던 여자친구가씻고 있던 욕실에 문을 박차고 들어가 이 새끼 누구냐 라고 물어봤습니다.급하게 씻고 정리 하고 나와 이야기 좀 하자 하길래 했습니다. 냉장고에 소주 한병과 맥주 한캔씩 꺼내와 마시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에게 미안하다 웁니다. 너무 잘해줘서 너무나도 잘해줘서 그게 화근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오늘 딱 1년째 되는날이네요 너무 보고싶다. 그 사람이랑 아직도 사귀던데,잘됐으면 좋겠다. 마음한쪽이 쓰라리고 아프네요.. 저도 다 잊고 새로운 사람 만나야겠죠?
나는 너에게 어떤 존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