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남끝에 진짜이별이 왔네요

YOLO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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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수로 오년을 만났습니다 동갑으로 이십대중반의 시작이 이십대 후반까지 이어져오며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죠 나도 그 친구도 마음에 담아두었던 상처들이 컸나봐요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저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오래만났으니 내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거나 새로운 설레임이 찾아오면 좋게 헤어지자”라며 확인을 했어요 어린아이처럼
그때마다 말은 아니다라며 행동을 일관되었고 결국 헤어졌네요
다른 여러 사건도 있었지만 말로 담아내기엔 너무 많네요
마지막 그날도 “조그만 나를 생각하고 노력해줘라 나는 많이 바뀌지 않았느냐” 라는 말에 그녀는 “나는 지금이 너무 좋고 니가 변해준것들에 대해선 고맙다 하지만 난 지금 당장 너를위해 더 노력하고 싶지않다” 라는 말에서 이별을 예감했죠 그리고 헤어졌고.. 한달이 지난 지금도 저는 너무 아프네요 최근에 결혼까지 생각하며 슬슬 프로포즈까지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일년에 두세번씩 잠깐 헤어졌었지만 최근 작년에 싸우고 헤어지고는 저에게 마음을 못열었다네요..저는 그 이후로 더 잘하려고 나를 버렸었거든요.. 이별후에 실수로 인스타 팔로우를 누르더라고요. 저를 생각 1도 안할줄 알았는데 내 주번 친구들과도 드문드문 연락도 하고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중요한건 그 친구의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솔직히 모르겠어요 잊어야 하는건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헤어지고 안먹던 술도 먹어보고 헌팅이란것도 오년만이 해보고 번호도 엄청 많이 따서 연락을 해봐도 정말 아무 감정이 없네요 제 자신이 휴
헤어지자고 말은 내가 했어도 내가 차인거라는게 어떤 말인지 알 것 같네요
다시는 연락할일 없을거고 보면 모르는 척 하자던 그 친구엑 연락을 할 명분도 할 자신도 없어지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