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신승훈 팬들이 제작…다모·대장금 편집

신승훈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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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 다음까페 <신승훈 나라> (만든이 : 민간인)   “뮤직비디오는 우리가 직접 만들래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팬들이 최근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화제이다.
‘영화광’으로 소문난 신승훈 못지않게 그의 팬들 역시 남다른 영상감각을 자랑하며 세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신승훈의 팬 페이지에는 9집 수록곡 ‘애심가’의 뮤직 비디오가 두 가지 버전으로 올라 있다. 한 편은 mbc 인기드라마 ‘대장금’의 명장면을 모은 것이다.
도입부에 ‘신승훈 九’로 글자가 뜬 후 장금(이영애)과 민종사관(지진희)의 포옹신,장금이 죽어가는 한상궁(양미경)을 업고 가는 장면 등을 모았다.
이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어쩜 이렇게 곡과 잘 맞을 수가 있냐” “자막에 ‘애심가’라고 넣어주었으면 좋겠다” 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애심가’의 또 다른 버전 역시 mbc ‘다모’의 명장면을 모아 만들어졌다.
‘다모’의 명장면은 ‘애심가’ 뿐 아니라 팬이 제작한 9집의 또다른 수록곡 ‘애이불비2’ 뮤직 비디오에도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역시 팬이 만든 신승훈의 9집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신승훈이 2월14일 밸런타인데이에서 보여준 독특한 도입부가 눈길을 끈다.
미국 mgm 영화사의 타이틀을 패러디해 사자가 아닌 신승훈이 “어흥∼!” 흉내를 내며 뮤직비디오가 시작된다.
이 뮤직비디오에선 멕 라이언,톰 행크스가 주연한 동명 영화의 영상을 바탕으로 콘서트에서 신승훈과 뮤지컬배우 김선경이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오버랩시켰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뮤직의 한 관계자는 “팬들이 신승훈의 9집 수록곡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승훈은 현재 9집 타이틀곡 ‘그런 날이 오겠죠’에 이어 최근 ‘애심가’로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동영상 출처 : 다음까페 <신승훈 나라> (만든이 : 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