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여자 직장인 입니다.아무 말 없이 기억을 다 잊은것 처럼 살면 참 좋겠는데그게 잘 안되네요.... 저는 초등학생때 왕따를 당했어요.부모님은 제가 아주 어릴때 이혼하셨고아빠가 저를 키워주셨어요.저희 아빠는..신용불량자에 빛쟁이였고아빠가 빛을 지게 되면서 부터 집안사정이 안좋아져서옷이나 신발 학용품 따위는 사본적도 없는것 같네요.다 주위 친척한테 물려입었고 물려받았어요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면서 하루벌어하루사셔서 저희를 케어해주지 못하고집에 돈도 없으니 전기도 끊기고 보일러도 안되는 형편이였어서초등학교다닐때 저는 잘 씻지도 못하고 꾸질꾸질한 옷을 입고 다니던 아이였어요.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저를 싫어했었어요.더럽고 잘씻지도 않고...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거 없이 다 싫어했지만여자아이들은 저와 안놀아주는 정도였고 남자아이들은 욕과 막말은 기본이였고만만한 놀잇감이였죠..제 기억중에 제일 싫었던게 남자아이들이 제가 걸어가고 있으면다른남자아이를 저한테 밀고 저 한번 슬쩍 만지고 나 ○○○ 만졌다 이러면서 다른아이들한테 묻히고, 초등학교때 밥을 남자여자 마주앉아서 먹었는데 저랑 앉기싫다고 제자리는 항상 넘어가서혼자 텅텅빈 앞자리 보면서 밥먹고 이런 기억들이에요 그래도 다행히 저희 초등학교 남자아이들 대부분이 근처 남중을 가고저는 저희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안가는 남녀공학을 갔어요.거기에 제가 중학교 입학할때 맞춰서 집안이 조금씩 피기 시작해서중2 올라갔을때 쯤에는 새옷도 사입고 용돈도 받고 이정도까지 된 것 같아요.근데 친구가 생기고 집안사정이 나아져도 항상 사람이 무서웠어요.특히 남자아이들은 정도가 심해서 그냥 제 몸에 슬쩍 부딪 히기만 해도 소름이 돋았고무리지어가는 남자아이들을 보면 무서워서 길을 돌아가기도 하고남자아이들이 하는 모든욕이 저한테 하는 욕 갔더라고요.그래서 고등학교를 여학교를 가고 대학도 여초학과에 회사도 대부분 여성분인데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남성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저희 부모님 뻘이라 괜찮고 저와 일하는 거래처분들도 다행히 나이대가 중장년층이시라 별 어려움없이 사람상대해가며 일하고 있었어요. 근데 오늘 거래처에서 젊은남성분이 오셨어요.이 사람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나한테 해끼칠 사람도 아닌데갑자기 확 겁이 나더라고요.손도 떨리고 말을 해야 하는데 목소리도 떨리고눈을 보며 이야기 해야하는데 얼굴도 못보겠더라고요.회사니까..일이니까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마치고 거래처 직원분이 가니까 긴장이 확 풀리면서 몸에 힘이 빠지더라고요.그러면서 머리속에서 옛날생각이 막 나더라고요. 저는 정말 잊고 싶은데 그냥 잊고 지내고싶은데문득문득 생각나는 옛날기억과 나도 잘못있으니까 나라도 나같은애는 싫었을거야라는 생각으로 다 잊자 잊고 살자 이미 다 지나간 과거인데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그 아이들이 너무밉고 그 아이들은 이런일 이미 머릿속에서 다 지워졌을텐데 나혼자 사로잡혀서 사는게 억울하고10년 가까이 지냈는데도 바보처럼 옛날기억에 사로잡혀 지내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2
제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는 20대 여자 직장인 입니다.
아무 말 없이 기억을 다 잊은것 처럼 살면 참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저는 초등학생때 왕따를 당했어요.
부모님은 제가 아주 어릴때 이혼하셨고
아빠가 저를 키워주셨어요.
저희 아빠는..신용불량자에 빛쟁이였고
아빠가 빛을 지게 되면서 부터 집안사정이 안좋아져서
옷이나 신발 학용품 따위는 사본적도 없는것 같네요.
다 주위 친척한테 물려입었고 물려받았어요
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면서 하루벌어하루사셔서 저희를 케어해주지 못하고
집에 돈도 없으니 전기도 끊기고 보일러도 안되는 형편이였어서
초등학교다닐때 저는 잘 씻지도 못하고 꾸질꾸질한 옷을 입고 다니던 아이였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저를 싫어했었어요.더럽고 잘씻지도 않고...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거 없이 다 싫어했지만
여자아이들은 저와 안놀아주는 정도였고 남자아이들은 욕과 막말은 기본이였고
만만한 놀잇감이였죠..제 기억중에 제일 싫었던게 남자아이들이 제가 걸어가고 있으면
다른남자아이를 저한테 밀고 저 한번 슬쩍 만지고 나 ○○○ 만졌다 이러면서 다른아이들한테 묻히고, 초등학교때 밥을 남자여자 마주앉아서 먹었는데 저랑 앉기싫다고 제자리는 항상 넘어가서
혼자 텅텅빈 앞자리 보면서 밥먹고 이런 기억들이에요
그래도 다행히 저희 초등학교 남자아이들 대부분이 근처 남중을 가고
저는 저희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안가는 남녀공학을 갔어요.
거기에 제가 중학교 입학할때 맞춰서 집안이 조금씩 피기 시작해서
중2 올라갔을때 쯤에는 새옷도 사입고 용돈도 받고 이정도까지 된 것 같아요.
근데 친구가 생기고 집안사정이 나아져도 항상 사람이 무서웠어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정도가 심해서 그냥 제 몸에 슬쩍 부딪 히기만 해도 소름이 돋았고
무리지어가는 남자아이들을 보면 무서워서 길을 돌아가기도 하고
남자아이들이 하는 모든욕이 저한테 하는 욕 갔더라고요.
그래서 고등학교를 여학교를 가고 대학도 여초학과에 회사도 대부분 여성분인데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남성분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저희 부모님 뻘이라 괜찮고 저와 일하는 거래처분들도 다행히 나이대가 중장년층이시라 별 어려움없이 사람상대해가며 일하고 있었어요.
근데 오늘 거래처에서 젊은남성분이 오셨어요.
이 사람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나한테 해끼칠 사람도 아닌데
갑자기 확 겁이 나더라고요.손도 떨리고 말을 해야 하는데 목소리도 떨리고
눈을 보며 이야기 해야하는데 얼굴도 못보겠더라고요.
회사니까..일이니까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마치고
거래처 직원분이 가니까 긴장이 확 풀리면서 몸에 힘이 빠지더라고요.
그러면서 머리속에서 옛날생각이 막 나더라고요.
저는 정말 잊고 싶은데 그냥 잊고 지내고싶은데
문득문득 생각나는 옛날기억과 나도 잘못있으니까 나라도 나같은애는 싫었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다 잊자 잊고 살자 이미 다 지나간 과거인데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그 아이들이 너무밉고 그 아이들은 이런일 이미 머릿속에서 다 지워졌을텐데 나혼자 사로잡혀서 사는게 억울하고
10년 가까이 지냈는데도 바보처럼 옛날기억에 사로잡혀 지내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