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장 대형견의 공격으로 내장이 파열된 황구

멍이네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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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장 대형견의 공격으로 내장이 파열된 황구

 

 

 

 

 


뜬장에서 지내게 된 어린 생명, 공격을 받다.뜬장 안에 갇혀서, 뜬장 기둥에 쇠줄에 묶여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 그 험한 삶속에 있는 아이들을 챙기는 길, 또 하나의 생명이 그 곳에 새로 와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해맑은 표정의 아이는 고작 3~4개월가량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린 나이에 아이는 혹한의 추위를 이불 하나 없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플라스틱 개집을 설치하고 안에 이불을 놓아주고 트인 문에 오갈 수 있을정도로 비닐로 막아주었습니다. 그후 다시 만나게 된 아이는 다리를 절뚝였고, 왼쪽 다리가 부풀어 올라있었습니다. 부어오른 다리에 선명하게 날카로운 이빨 자국이 있었고, 아이는 추위도 서러운데 그곳의 아이들에게 공격까지 받았습니다.

자꾸 절뚝이고 오래 서있지 못하고, 누워서 혀를 내밀어 가뿐 숨을 내뱉는 아이...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향해야 했습니다.다리뿐 아니라 내장까지 파고든 날카로운 이빨자국생애 처음 아이는 병원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다리에 이상만을 생각했지만, 여기저기 훑어보고 검사해본 결과 왼쪽 뒷다리 부근 복부 쪽에도 선명한 구멍이 나있었습니다. 더욱이 이빨자국이 난 곳이 부풀어 올라있었습니다. 아이는 공격을 받고 안의 내장까지 망가져버린 상황입니다.

병원에서도 수술은 해볼 수 있지만 아이가 완전하게 몸을 움직일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하네요. 고작 3~4개월의 세상을 살았던 아이입니다. 더욱이 행복은 모르고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낡은 쇠줄에 묶여 어디도 자유로이 갈 수 없었던 아이... 그리고 그 쇠줄에 막혀 다른 아이가 공격을 해오는데도 도망 가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아이.

가여운 이 아이가 병원에서도 사람의 손길이 그저 좋은지 해맑게 웃고만 있습니다. 이 아이가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아이의 수술, 그리고 건강한 성견이 되기를아이의 수술은 꼭 필요하고, 보호소 형편상 만만치 않은 병원비는 큰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온전히 걷고 뛰고, 건강한 성견이 되려면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아이는 그렇게 이빨 자국이 난 내장이 썩어가도록 아픈 티도 내지 않고 그저 해맑게만 웃고, 손길을 받아주던 아이였습니다. 

이 가여운 아이가 다시 행복을 향해 걷고 건강한 성견이 되어, 아니면 성견이 되기 전 입양을 가서 행복만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혹한의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어 아픔을 꽁꽁 숨기고 있던 가여운 아이, 아이에게 정말 간절한 힘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다시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희망주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5939?p=p&s=hrl&_ga=2.47179239.1924983164.1519209727-1658814049.1511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