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마네킹인간 본 적 있음

ㅇㅇ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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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4년이였을걸 예전 살던 빌라에서 아파트로 15년에 이사왔으니까 13년 아니면 14년임ㅇㅇ

우리집은 골목 안에있는 빌라였고 들어가는 입구 옆에가 주차장이였음. 그날 밤에 집들어가려구 그 골목 안으로 들어갔는데 주차장이 아니라 그 현관 입구쪽에 못보던 차 한대가 세워져있었음 흰색차였구 운전자석에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진짜 동네가 좁아서 앵간한 이웃 얼굴은 오며가며 봐서 아는데 첨본사람이였음 그때도 누구 기다리나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조수석 봤는데 마네킹이 앉아있었음 안전벨트도 매고... 여자형태 마네킹인줄알았는데 고개돌려서 운전석 남자랑 대화하길래 그거본순간 소름 싹 돋고 걍 집가야겠다는 생각밖에안들고 내가 뭘 본거지....싶고..암튼 집들어가자마자 엄마가 신발벗지말고 쓰레기봉투 내놓고오래서 조카 겁에질린채로 내려갔던 기억이 생생함.

물론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쓰레기버리러 내려갔을땐 조수석에 그 마네킹여자가 없었기때문임. 귀신인가 그냥 내 착각인가 아직도 그쪽 골목 지나갈때마다 오싹하는데 마네킹인간 글 보고 그거일수도있겠다 싶음..적어도 고개를 돌려서 그 남자랑 '대화' 라는걸 하는것처럼 보였고... 귀신이라고 치부하기엔 좀 이상했음..뭘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