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 월급이 60만원 정도 차이납니다 저 60만원가지고 진짜 겁나게 유세부렸죠ㅡㅡ 억울하면 너도 더벌면 되지않냐는분? 우선 저 60만원 벌자고 야근하고 주말출근해서 집안일은 온전히 제가 합니다 남편이 집안일 하는거? 화 목 밤에 쓰레기 버리는거랑 일요일마다 화장실청소말곤 진짜로 아~~~~~~~무것도 안합니다 저것도 일요일에 결혼식가거나 친구들만나면 안하니까 2주에 한번꼴이예요 월급 60 차이난다고 했죠? 저 8시 30분 출근해서 17시 30분 퇴근이예요 딱 그시간만 지키면 되고 야근은 많으면 월 3회? 야근도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딱 3시간만 합니다 그때 초과수당 + 식대 7천원 지급되고 월3회 하면 추가 수당 또 나와요 남편은 9시 30분 출근인데 19시 이전 퇴근하는걸 본적이없어요 워낙 IT업계가 야근 주말출근이 잦다지만 그렇다고 월급이 팍팍 오르는것도 아니구요 시간당 따지면 시급 9천원꼴?? 집에오면 자기바빠요 오면 23시인걸요 처음엔 신혼이고 아직 애정이 넘치던 호구여서 잘해주자 피곤한데 괴롭히지말자해서 제가 더 했어요 이게 진짜 트루러브라고 생각했구요ㅜㅜ 부끄럽던 저의 호구시절..ㅋㅋㅋㅋ 근데 남편이 저몰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샀어요 자기용돈 모아서 산거면 몰래산게 아니겠죠 남편이 결혼전에 실수한게 대출받는는데 업체한테 속아서 통장을 보냈고 보이스피싱에 그 통장이 사용되서 수사받았고 한동안 계좌거래중지됐고 지금도 대면거래만되고 비대면거래 자체가 안되요 한마디로 ATM 기기도 못쓴다는거죠... 돈도 본인만 찾게되있어서 회사에 사정말하고ㅜㅜ.. 제 명의 통장으로 월급 받고있습니다 그런와중에 상여금을 자기 통장으로 받아서 그 돈으로 저걸 산거예요.. 진짜 배신감이 폭발했는데 첨엔 제가 화내니까 움찔하더니 본색드러냅니다ㅡㅡ 돈도 나보다 못보는게 무슨자격으로 이래라 저러래하냐 하면서요 진짜 블루레인지 뭔지 팍 던져서 부셔버리고 싶었어요 누군 월급 알뜰살뜰 모아서 지가 잘못한거 채우고 집값 갚고 살림하고 집안일 다하고있는데 아..그때 이자식은 정신개조가 필요하구나해서 나보다 더 잘보는 남편님 이제 앞으로 월급관리 각자 합시다 생활비 집대출금만내고 공동적금도 깨서 반씩 갖고 그럼 이제 우리 그냥 집안일도 각자 합시다 하니까 지는 집에서 잠만자니까 할일도 없다고 저만 손해보는거래요ㅋㅋ 그러다 2주 좀 지나고나서 노팬티로 회사가고 어제 회식하고 술냄새 쩌든 양복 입고 회사다니니까 슬슬 지가 아쉬웠나봅니다 시댁에서 반찬보낸것도 택배 왔는데 제이름으로 보낸것도 아니라서 냅뒀어요 냉장고 반찬도 제가 한거니까 남편 먹지말라고하고 밥도 저 먹을만큼만 하고 빨래도 제것만 하니까 얼마나 편하던지 청소는 제가 합니다 제가 더 오래있으니까요 전 자유복장 출근이라 어차피 입을거없으면 진짜 추리닝이라도 입고가도되요 매번 와이셔츠 빨아서 다림질하고 바지 칼주름 잡고 하던 난리안하니까 얼마나 시간이 여유가 넘치던지.. 한달되니까 백기들고 잘못했다는데 돈 더버니까 아줌마쓰세요 나 너 집안일해주려고 결혼한거 아니라면서 지금 두달째 괴롭히고 있습니다 더 약오르게 하고싶은데 떠오르는게 없네요 여기서 더 어떻게해야 싹싹빌고 알아서 넙죽 길까요1,12211
60만원 가지고 유세부린 남편 응징중
저 60만원가지고 진짜 겁나게 유세부렸죠ㅡㅡ
억울하면 너도 더벌면 되지않냐는분?
우선 저 60만원 벌자고 야근하고 주말출근해서
집안일은 온전히 제가 합니다
남편이 집안일 하는거?
화 목 밤에 쓰레기 버리는거랑
일요일마다 화장실청소말곤
진짜로 아~~~~~~~무것도 안합니다
저것도 일요일에 결혼식가거나 친구들만나면 안하니까
2주에 한번꼴이예요
월급 60 차이난다고 했죠?
저 8시 30분 출근해서 17시 30분 퇴근이예요
딱 그시간만 지키면 되고 야근은 많으면 월 3회?
야근도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딱 3시간만 합니다
그때 초과수당 + 식대 7천원 지급되고
월3회 하면 추가 수당 또 나와요
남편은 9시 30분 출근인데 19시 이전 퇴근하는걸 본적이없어요
워낙 IT업계가 야근 주말출근이 잦다지만
그렇다고 월급이 팍팍 오르는것도 아니구요
시간당 따지면 시급 9천원꼴??
집에오면 자기바빠요
오면 23시인걸요
처음엔 신혼이고 아직 애정이 넘치던 호구여서
잘해주자 피곤한데 괴롭히지말자해서 제가 더 했어요
이게 진짜 트루러브라고 생각했구요ㅜㅜ
부끄럽던 저의 호구시절..ㅋㅋㅋㅋ
근데 남편이 저몰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샀어요
자기용돈 모아서 산거면 몰래산게 아니겠죠
남편이 결혼전에 실수한게
대출받는는데
업체한테 속아서 통장을 보냈고 보이스피싱에 그 통장이 사용되서 수사받았고 한동안 계좌거래중지됐고
지금도 대면거래만되고 비대면거래 자체가 안되요
한마디로 ATM 기기도 못쓴다는거죠...
돈도 본인만 찾게되있어서 회사에 사정말하고ㅜㅜ..
제 명의 통장으로 월급 받고있습니다
그런와중에 상여금을 자기 통장으로 받아서
그 돈으로 저걸 산거예요..
진짜 배신감이 폭발했는데
첨엔 제가 화내니까 움찔하더니
본색드러냅니다ㅡㅡ
돈도 나보다 못보는게
무슨자격으로 이래라 저러래하냐
하면서요
진짜 블루레인지 뭔지 팍 던져서 부셔버리고 싶었어요
누군 월급 알뜰살뜰 모아서 지가 잘못한거 채우고
집값 갚고 살림하고 집안일 다하고있는데
아..그때 이자식은 정신개조가 필요하구나해서
나보다 더 잘보는 남편님
이제 앞으로 월급관리 각자 합시다
생활비 집대출금만내고
공동적금도 깨서 반씩 갖고
그럼 이제 우리 그냥 집안일도 각자 합시다 하니까
지는 집에서 잠만자니까 할일도 없다고
저만 손해보는거래요ㅋㅋ
그러다 2주 좀 지나고나서
노팬티로 회사가고
어제 회식하고 술냄새 쩌든 양복 입고 회사다니니까
슬슬 지가 아쉬웠나봅니다
시댁에서 반찬보낸것도 택배 왔는데
제이름으로 보낸것도 아니라서 냅뒀어요
냉장고 반찬도 제가 한거니까 남편 먹지말라고하고
밥도 저 먹을만큼만 하고
빨래도 제것만 하니까 얼마나 편하던지
청소는 제가 합니다 제가 더 오래있으니까요
전 자유복장 출근이라 어차피 입을거없으면
진짜 추리닝이라도 입고가도되요
매번 와이셔츠 빨아서 다림질하고
바지 칼주름 잡고 하던 난리안하니까
얼마나 시간이 여유가 넘치던지..
한달되니까 백기들고 잘못했다는데
돈 더버니까 아줌마쓰세요
나 너 집안일해주려고 결혼한거 아니라면서
지금 두달째 괴롭히고 있습니다
더 약오르게 하고싶은데 떠오르는게 없네요
여기서 더 어떻게해야 싹싹빌고 알아서 넙죽 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