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걱정도 되고 화가 나는데 어디에 물어봐야될지 몰라서 오늘 네이트 가입 처음하고 이렇게 글 적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할머니의 남동생 (즉, 아버지의 삼촌/ 짧게 삼촌이라 부르겠습니다)이 치매기가 있으신 할머니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돈에 집착하는 행동을 보이시는데 그 점을 이용해서 그 삼촌이 주식을 컨설팅해주고 있어요...(참고로 저의 할머니는 90세입니다...)
그 삼촌은 아주 긴 시간동안 무직에 도박에 손을 대서 여러번 할머니가 빚을 갚아줄 정도로 망나니(?)입니다. 할머니는 그런 삼촌이 불쌍하다고 매달 몇백씩 주시고 얼마전에는 힘들다고 신세한탄하니 천만원을 붙였다고 합니다....할머니가 워낙 형제들을 잘 챙기시니 할머니돈으로 도와주는거까지는 눈 감아줬지만 요즘에는 주식에 빠지셔서 매일 스트레스 받으시고 매일 그 삼촌과 통화하면서 망해가는 주식을 논의하세요. 그 삼촌이 대리인으로 지정되서 주식을 마음대로 사고파는데 할머니는 몇주가 있는지, 얼마를 팔고 샀는지, 손해가 얼마나 나고 있는지도 제대로 모르신채 모두 그 삼촌한테 맡기셨어요.
얼마전에 몰래 들은건데 돈액수가 모자르다고 생각하셨는지 할머니가 그 삼촌을 추궁했더니 모른다는 말만 하면서 가만히 있는 제 아버지를 도둑놈으로 몰아갑니다...
아버지도 걱정되셔서 여러번 할머니께 말씀드렸지만 절대..절대 듣질 않아요. 아버지가 그 삼촌한테도 우리집안
재산에 관여하지 말라고 얘기했지만 오히려 더 큰소리로 저의 아버지한테 너가 뭔데 우리 누나 돈에 관심갖냐, 욕심이 왜 그렇게 많냐, 할머니돈 가져가려는 도둑놈이다 등 적반하장으로 나오니깐 어이가 없네요....저의 아버지를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텐데 내성적이시고 돈보다는 행복을 더 중요시하는 분이세요. 할머니한테도 고생만 하셨으니 남은 여생 갖고계신 돈으로 맛있는거 사드시고 좋은거 사시고 남기지 말고 다 쓰고 가시라고 말하시는 분인데...그 삼촌은 저의 아버지가 중간에 돈을 빼돌릴거라고 할머니께 전화해서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거의 매일 확인하고 있네요...자기 돈인마냥...
할머니 통장에 돈이 없어질때까지 그 삼촌은 할머니를 조정할것만 같아요. 너무 아깝지만 차라리 주식 다 망해서 할머니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고 그 삼촌을 떼어놓으면 좋겠어요.
법적으로 그 삼촌을 떼어놓는 방법이 없을까요? 할머니 치매기가 있으셔서 검사받고 싶은데 할머니가 거절하세요....치매노인 좌지우지하는 친척,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진지해요 ㅠㅠ
재산 관여하는 이상한 친척
걱정도 되고 화가 나는데 어디에 물어봐야될지 몰라서 오늘 네이트 가입 처음하고 이렇게 글 적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할머니의 남동생 (즉, 아버지의 삼촌/ 짧게 삼촌이라 부르겠습니다)이 치매기가 있으신 할머니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돈에 집착하는 행동을 보이시는데 그 점을 이용해서 그 삼촌이 주식을 컨설팅해주고 있어요...(참고로 저의 할머니는 90세입니다...)
그 삼촌은 아주 긴 시간동안 무직에 도박에 손을 대서 여러번 할머니가 빚을 갚아줄 정도로 망나니(?)입니다. 할머니는 그런 삼촌이 불쌍하다고 매달 몇백씩 주시고 얼마전에는 힘들다고 신세한탄하니 천만원을 붙였다고 합니다....할머니가 워낙 형제들을 잘 챙기시니 할머니돈으로 도와주는거까지는 눈 감아줬지만 요즘에는 주식에 빠지셔서 매일 스트레스 받으시고 매일 그 삼촌과 통화하면서 망해가는 주식을 논의하세요. 그 삼촌이 대리인으로 지정되서 주식을 마음대로 사고파는데 할머니는 몇주가 있는지, 얼마를 팔고 샀는지, 손해가 얼마나 나고 있는지도 제대로 모르신채 모두 그 삼촌한테 맡기셨어요.
얼마전에 몰래 들은건데 돈액수가 모자르다고 생각하셨는지 할머니가 그 삼촌을 추궁했더니 모른다는 말만 하면서 가만히 있는 제 아버지를 도둑놈으로 몰아갑니다...
아버지도 걱정되셔서 여러번 할머니께 말씀드렸지만 절대..절대 듣질 않아요. 아버지가 그 삼촌한테도 우리집안
재산에 관여하지 말라고 얘기했지만 오히려 더 큰소리로 저의 아버지한테 너가 뭔데 우리 누나 돈에 관심갖냐, 욕심이 왜 그렇게 많냐, 할머니돈 가져가려는 도둑놈이다 등 적반하장으로 나오니깐 어이가 없네요....저의 아버지를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텐데 내성적이시고 돈보다는 행복을 더 중요시하는 분이세요. 할머니한테도 고생만 하셨으니 남은 여생 갖고계신 돈으로 맛있는거 사드시고 좋은거 사시고 남기지 말고 다 쓰고 가시라고 말하시는 분인데...그 삼촌은 저의 아버지가 중간에 돈을 빼돌릴거라고 할머니께 전화해서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거의 매일 확인하고 있네요...자기 돈인마냥...
할머니 통장에 돈이 없어질때까지 그 삼촌은 할머니를 조정할것만 같아요. 너무 아깝지만 차라리 주식 다 망해서 할머니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고 그 삼촌을 떼어놓으면 좋겠어요.
법적으로 그 삼촌을 떼어놓는 방법이 없을까요? 할머니 치매기가 있으셔서 검사받고 싶은데 할머니가 거절하세요....치매노인 좌지우지하는 친척,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진지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