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언니랑 나랑 연년생인데 작년 언니반 2학기쌤이(1학기쌤 육아휴직) 올해 내담임쌤됬거든(언니 졸업식때 봤어)근데 모두 알다시피 학기초 개인정보 적는거 있잖아 종이에 뭐 직업 가족사항(이름,전번),친한친구,바라는점 이런거 쓰는데 쓰고나서 쌤이 쉬는시간에 교탁컴퓨터에 나와서 인적사항 적으래서 갔거든 근데 너희는 어떤식으로 할지 모르겠는데 나 1,2,학년때는 종이로 개인적으로 내는거에 엄마,아빠 구분해서 부모님 이름이랑 번호적고 앞에 교탁에서 적는건 번호대로 한명씩 나와서 적는게 아니라 애들 우르르 나가고 그러거든 그러니까 그냥 부모님 번호해서나와서 한분것만 적었거든 애들이 다보니까 혹시 한부모가정이거나 재혼가정때문에 그래서 내가 그거보고 친구들한테(내친한애들) 이런거 할때 보통 그냥 부모님 번호하지 않냐 한부모가정이나 부모님과 성이다르면 애들도 다알텐데...좀 그렇다 애들 다보는건데 올리고 내리면서 보지않겠냐 소근거렸거든 근데 쉬는시간이라서 없으실줄알았는데 담임쌤이 계셧던거야 듣고 나한테 완전 차갑게 이거 나중에 문서 보관 자료인데 보통 엄마 번호 아빠 번호로 각각 기록하지 그냥 부모님번호만 적으라고하면 나중에 누가 따로 종이보고 다시 한번 더 만들고 저장하니?이러는거야 그래서 솔직히 뻘쭘하잖아 애들 적으려고 다 온 앞에서 그래서 죄송합니다하고 완전 얼굴빨개져서 친구랑나감..진짜 다음주 최악일거같애ㅠㅠ
신학기 첫날부터 담임쌤한테 찍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