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 6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2달다되가는 26살 흔녀에요. 헤다판에 글쓰는건 처음이라 어떤 말투로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긴 글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두서없이 적는 글이라 왔다 갔다 해도 이해해주세요.
3년 10개월 전 3년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 시작하게 된 알바에서 3살 연상인 오빠를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짙은 인상에 친해지기 어렵겠구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러웠지만 바쁜 와중에도 단기간에 가까워졌어요.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 되었죠. 사실 그 전 연애를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새로운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된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같이 알바하던 사람들도 신기해 할 정도로 우리는 오래 만났죠.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놀러도 많이 다니고.. 편해지고 익숙해졌어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고 하죠. 그 익숙함에 속아 11월중순쯤에도 소중함을 잃었었죠 가까스로 다시 만나게 된 우리는 위태위태했어요. 오래 만나서 그런거야 편해서 그런거야 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점점 지쳐갔죠. 결국에 우리는 1월 중순도 되기전에 여느때와 같은 싸움을 했어요. 어디서 나온 자만심이었을까요 싸워도 다시 만날꺼야 라는 생각이 제 은연중에 자리잡고 있었나봐요.
헤어지고 두번정도 전화가 왔지만(일주일사이에) 저는 생각을 더 정리하고 이번에 다시 만났을 때는 이전과는 좀 다른 성숙한 연애를 하고싶었어요. 그런데 그사람에게 여자가 생겼다는걸 헤어진지 2주쯤 되었을때 알게됬어요. 진짜 화도나고 배신감도 느껴지고 분노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이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있었구나 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고 하는 마음을 어디서 나온지 모를 그자만심때문에 분노로 표출하고 있었던거죠. 그 후로 결국 전 참지못하고 찾아갔어요. 미련없이 후회없이 미친듯이 잡아보자 싶어서요 하. 여자가 있어서 그런건지 나랑의 연애가 많이 지친건지 잡히지 않더라구요. 흔들지말라면서요.. 그렇게 딱 한번만 잡아보자 하고 잡았지만 잡히지않었어요. 그래도 그렇게 미련스럽게 잡아보고나니 솔직히 마음 한켠은 후련하더라구요. 그렇게 웃으면 그사람을 보내고 뒤돌아서서 엄청울었어요.. 그사람앞에서는 절대 안나오던 눈물이 웃으면서 보내고 나니 폭우오듯이 쏟아졌죠..
그렇게 그사람을 보내야하는구나 하던 찰나에 연락이 왔어요. 술엄청 많이 마시고 제 생각이 났나봐요 그렇게 3일 내도록 술마시고 연락와서는 자기를 흔들지말래요. 그래서 그럴 자신은 없다했죠. 바보처럼요. 그치만 제가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어제 또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미친듯이 잡고 잡았는데 자기는 너무 멀리와서 저한테 못온다네요... 너무 비참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다 정리하고 오라고 했어요... 끝까지 못온다더라구요.. 자기가 자기를 용서못하겠다고 하.. 미련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잊어야하는게 맞는데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그사람을 매몰차게 버리고 자기관리하면서 잘 살아야하는데 그게 잘안되네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무뎌지고 무뎌지겠죠! 시간이 빨리 흐르기만을 기다려요..
정말 밑바닥까지 보였네요..ㅎ
안녕하세요. 3년 6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2달다되가는 26살 흔녀에요. 헤다판에 글쓰는건 처음이라 어떤 말투로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긴 글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두서없이 적는 글이라 왔다 갔다 해도 이해해주세요.
3년 10개월 전 3년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 시작하게 된 알바에서 3살 연상인 오빠를 알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짙은 인상에 친해지기 어렵겠구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러웠지만 바쁜 와중에도 단기간에 가까워졌어요. 그렇게 우리는 연인이 되었죠. 사실 그 전 연애를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새로운 사람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된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같이 알바하던 사람들도 신기해 할 정도로 우리는 오래 만났죠.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놀러도 많이 다니고.. 편해지고 익숙해졌어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고 하죠. 그 익숙함에 속아 11월중순쯤에도 소중함을 잃었었죠 가까스로 다시 만나게 된 우리는 위태위태했어요. 오래 만나서 그런거야 편해서 그런거야 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점점 지쳐갔죠. 결국에 우리는 1월 중순도 되기전에 여느때와 같은 싸움을 했어요. 어디서 나온 자만심이었을까요 싸워도 다시 만날꺼야 라는 생각이 제 은연중에 자리잡고 있었나봐요.
헤어지고 두번정도 전화가 왔지만(일주일사이에) 저는 생각을 더 정리하고 이번에 다시 만났을 때는 이전과는 좀 다른 성숙한 연애를 하고싶었어요. 그런데 그사람에게 여자가 생겼다는걸 헤어진지 2주쯤 되었을때 알게됬어요. 진짜 화도나고 배신감도 느껴지고 분노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이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있었구나 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고 하는 마음을 어디서 나온지 모를 그자만심때문에 분노로 표출하고 있었던거죠. 그 후로 결국 전 참지못하고 찾아갔어요. 미련없이 후회없이 미친듯이 잡아보자 싶어서요 하. 여자가 있어서 그런건지 나랑의 연애가 많이 지친건지 잡히지 않더라구요. 흔들지말라면서요.. 그렇게 딱 한번만 잡아보자 하고 잡았지만 잡히지않었어요. 그래도 그렇게 미련스럽게 잡아보고나니 솔직히 마음 한켠은 후련하더라구요. 그렇게 웃으면 그사람을 보내고 뒤돌아서서 엄청울었어요.. 그사람앞에서는 절대 안나오던 눈물이 웃으면서 보내고 나니 폭우오듯이 쏟아졌죠..
그렇게 그사람을 보내야하는구나 하던 찰나에 연락이 왔어요. 술엄청 많이 마시고 제 생각이 났나봐요 그렇게 3일 내도록 술마시고 연락와서는 자기를 흔들지말래요. 그래서 그럴 자신은 없다했죠. 바보처럼요. 그치만 제가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어제 또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미친듯이 잡고 잡았는데 자기는 너무 멀리와서 저한테 못온다네요... 너무 비참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다 정리하고 오라고 했어요... 끝까지 못온다더라구요.. 자기가 자기를 용서못하겠다고 하.. 미련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잊어야하는게 맞는데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그사람을 매몰차게 버리고 자기관리하면서 잘 살아야하는데 그게 잘안되네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무뎌지고 무뎌지겠죠! 시간이 빨리 흐르기만을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