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증 우울증 환자였던 적 있었어..
그 당시에 적어놓은 글들을 지금 봐도 심각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그러다가 결국에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갔어 의사랑 상담하고 무슨 검사하고 약물 처방을 해주는데 꽤 만성적이고 증상이 심해서 단숨에 완치를 기대하는 건 어렵겠다고 하더라구..
약은 렉사프로였어 세로토빈 분비를 촉진시켜서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하더라구 확실히 이거 먹으니까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씩 안 들더라. 원래는 가만히 있다가도 우울감이 훅 들어오고 그랬거든. 증상이 좀 나아지거든 취미를 가져보라고 하길래 예술을 즐기는 취미를 길르려고 했어
이런 걸 조카 했다는 말이지. 여가시간에 졸라 파고있으면 잡념을 피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그림그리거나 기타치거나, 아니면 책을 읽고 있거나. 일부러 디지털 피아노까지 사고 공책 사다놓고 손글씨로 빽빽하게 채우기도 했어
지금은 우울증도 많이 나아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고 주변에서도 "금손"이라고 해줰ㅋㅋㅋㅋ
진작에 이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미 지나간 일 어쩔 수 없지, 뭐.
요새는 소설, 만화, 작곡같은 거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그건 진짜 내게는 어렵더라.
우울증 환자였던 사람으로써 우울증 치료 후기
나도 중증 우울증 환자였던 적 있었어..
그 당시에 적어놓은 글들을 지금 봐도 심각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그러다가 결국에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갔어 의사랑 상담하고 무슨 검사하고 약물 처방을 해주는데 꽤 만성적이고 증상이 심해서 단숨에 완치를 기대하는 건 어렵겠다고 하더라구..
약은 렉사프로였어 세로토빈 분비를 촉진시켜서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하더라구 확실히 이거 먹으니까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씩 안 들더라. 원래는 가만히 있다가도 우울감이 훅 들어오고 그랬거든. 증상이 좀 나아지거든 취미를 가져보라고 하길래 예술을 즐기는 취미를 길르려고 했어
이런 걸 조카 했다는 말이지. 여가시간에 졸라 파고있으면 잡념을 피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그림그리거나 기타치거나, 아니면 책을 읽고 있거나. 일부러 디지털 피아노까지 사고 공책 사다놓고 손글씨로 빽빽하게 채우기도 했어
지금은 우울증도 많이 나아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고 주변에서도 "금손"이라고 해줰ㅋㅋㅋㅋ
진작에 이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미 지나간 일 어쩔 수 없지, 뭐.
요새는 소설, 만화, 작곡같은 거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그건 진짜 내게는 어렵더라.
혹시나 지금 인생을 살아가기 힘든 판녀들도 다들 극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