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조피디 "X양 넌 변태야", 변태여우 논란

냐하하~20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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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x양 넌 변태야"…특정 女 연예인 문란한 性 비난 [조PD] 조피디 "X양 넌 변태야", 변태여우 논란‘아무 데나 구르나 넌 진짜 변태….’ ‘가요계의 저항아’ 조pd가 자신의 새 앨범에 유명 여자연예인의 문란한 남자관계를 조롱한 노래를 실어 파문이 일고 있다. 조pd는 지난 3월27일 정규 5집 음반을 발표하면서 모 여자연예인의 기상천외한 남성편력을 비하한 ‘썩은 ×××2’(변태여우)란 곡을 수록했다. 조pd 특유의 ‘독설’이 강하게 배어 있는 이 노래가 현재 활동 중인 모 인기 여자연예인을 모델로 했다는 사실이 3월31일 조pd의 한 측근을 통해 알려졌다. 이 측근은 “최근 조pd를 통해 ‘썩은 ×××2’(변태여우)가 한 여자스타의 성생활을 주제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인지 혹은 주변 사람이 겪은 일을 토대로 한 것인지 당사자인 조pd는 그저 ‘조소 섞인 미소’만 지을 뿐 입을 다물고 있다”고 전했다. 조pd는 측근들에게도 ‘썩은 ×××2’(변태여우)의 실제 모델 영문이름 이니셜조차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다. 그의 측근은 “가사가 사실적이다 못해 충격적이기까지 하니 도대체 주인공이 누굴까 관계자들이 모두 궁금해했지만 조pd는 ‘내가 입을 열면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는 만큼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며 “진실은 오직 조pd만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노래 ‘썩은 ×××2’(변태여우)는 2장으로 나뉘어 발매된 5집의 첫 번째 앨범 9번째 트랙에 실린 곡이다. 이 노래는 “그녀는 사랑받는 여자,사랑에 익숙한 여자,광고 같이 여우 같이 사는 여자”라는 대략의 소개로 랩이 시작된다. 이어 “누가 먹고 먹히는지 바보 같은 놈들. 그녀의 남자사냥은 100% 성공률. 지난 몇 년간의 실적을 내가 한번 슬쩍 보여줘?”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후렴구에 이르러 조pd는 ‘그래 사랑이 없으니 아무 데나 구르나. 너는 진짜 변태’라고 조롱의 수위를 높였다. 조pd는 문제의 ‘썩은 ×××2’(변태여우)가 담긴 part-1 음반은 ‘19세 이상 구매 가능’으로 묶어놨으며 반면 part-2는 누구나 편하고 흥겹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성격의 노래들을 수록했다. 조pd 소속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part-1은 기존 조pd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나는 앨범으로 마니아를 위한 것이고 part-2는 힙합 r&b를 사랑하는 대중을 향한 것”이라며 “조pd는 part-2 앨범의 수록곡만 가지고 방송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조pd의 새 앨범 ‘great expectation part-1/part-2’는 지난 주말 출시되자마자 각종 대형 레코드 체인의 판매차트 ‘top3’로 떠오르며 음반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4-04-01 11: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