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남자들을 통해 본 성매매에 관한 고찰(더러움 주의, 스압주의)

한남결혼2018.03.04
조회11,053



[퍼옴] 주변 남자들을 통해 본 성매매에 관한 고찰(더러움 주의, 스압주의)

 

 

내용 출력 일단 나는 믿었던 남친한테 성매매로 뒷통수 맞은 경험이 있어
짧게 사귄 것도 아니고 결혼까지 생각했었고 믿음이 컸기 때문에 더욱 충겼이었음
물론 알자마자 바로 헤어졌고 그 후 성매매에 관해 많이 생각하고 알아보게 됐어
나도 남친 만나면서 내 남친도 성매매를 해봤을까? 나 몰래 하고 다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 많이 했었거든
주변에 물어보고 직접 찾아보며 느낀 점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써봤어

-----------------------------------------------------------------------------------------------------------------


일단 우리나라에서 성매매는 접근성이 엄청 쉬움
남자들 야 우리 피씨방 가자 하는 수준으로 겁~~나 쉬움 그리고 생각보다 쌈
진짜 싼 곳은 2만원 수준? 비싼데는 10만원, 그 이상도 있음

종류도 엄청 다양함
직접적인 섹스 뿐만 아닌 유사성행위 업소도 다 성매매 포함이기 때문에
흔히 남자들이 표현하는 대딸방도 천지에 널렸음

건전한 안마시술소입니다^^ 라고 붙여있지만 성매매 이루어지는 곳도 천지
태국마사지이지만 (여자들, 커플들도 많이 이용하는 멀쩡한곳)
남자 손님 혼자 또는 남자들끼리만 왔을 경우엔
정상적으로 마사지를 다 끝낸 후 슬쩍 몸을 터치하는 경우도 있어(할 거냐 물어보는 거)
남자가 오케이 하면 손이나 입;;을 이용해서 유사성행위를 해줌

이런 경우엔 솔직히 대놓고 안마방은 아닌데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이 (태국 사람이나 베트남 사람 등 외국사람)
부수입;;;;을 벌기 위해 사장 몰래 하는거임 근데 저런데가 부지기수임

한 마디로 대놓고 안마방이 아니더라도
건전 마사지 하는 곳이라 해도 성매매가 이루어진다는거야...

물론 대놓고 운영하는 안마방이나 키스방, 귀청소방, 노래방도우미, 룸 등등 넘쳐나는 것까지하면
진짜 영화산업이나 카페산업보다 더 활성화 돼 있다는게
틀린 말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ㅋㅋ

나는 지금 20대 후반인데 남사친, 직장동료, 오빠 등에게 진지하게 물어본 결과
남자들 대부분이 성매매에 대한 죄의식이나 잘못된 점을 모른다는 걸 느낌
그런 사람들 논리는 이래


여자친구나 와이프 두고 그런데 왜 가 ?
→ 사람이 어떻게 맨날 밥만 먹고 사냐
    빵도 먹고 과자도 먹고 외식도 해야지 ㅇㅇ 여자 is 먹을거

더럽지도 않냐? 성병 같은 거 걸릴 수도 있잖아?
→ 업소 여자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함
    걔네들은 일주일마다 성병 검사 꾸준히 받음 ㅇㅇ 이런 개같은 논리

왜 가는거야?
→ 그냥

왜?
→ 그냥


왜 가냐고 물어보면 딱히 이유가 없어
진짜 그냥임 걍 가서 저렴하게 ㅅㅅ할수있으니까

돈주고 강간하고싶으니까



여자들은 이렇게 생각하잖아
얼마나 여자를 꼬실 능력이 없고 찌질하면 돈 주고 여자를 사냐
섹스할 여자가 오죽 없으면 그런데 가서 하냐

아 찌질해

이렇게 생각하는데 

한국남자는 사고회로가 더러워서

사람들은 이해못함



걍 진짜 단순하게 그냥 가는거... 잘못됐단 생각 자체가 없는거야

섹스할 여자가 없어서? 이런 관점으로 바라보면 안됨
여자친구 있고 와이프 있어도 가는 사람이 대다수임
심지어 유부남들 더 신나서 가는 사람 천지임
글구 이런 사람들 보면 여자친구나 와이프한테 조카 사랑꾼임
조카 애처가에 집에서 자식들한테 둘도없는 아빠 ㅋㅋㅋ

저게 더 무서운게 뭔 줄 알아?
저게 사랑꾼인 척, 애처가인 척, 좋은 아빠인 척이 아니라
진짜 자기 여친이랑 와이프 사랑하고 좋은 아빠 맞는데
그거랑 성매매는 별개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ㅊㄴ 마인드지 이런 한국남자들은



성매매충들은 진짜 그렇게 생각을 안해
왜냐면 성매매 자체가 잘못됐단 인식이 아예 없거든

남자들끼리 저런거에 관해선 의리도 엄청남
회사에서 사이 조카 안좋은 새끼들끼리도 저런데 갈 때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으샤으샤해서 감 레알임
그럴 때 만큼은 최고의 파트너들이야



글구 남사친들, 직장동료, 친오빠와의 진지한 이야기를 통해 들은 결과
10명이 있다고 치면 3명 정도가 자발적 성매매충이래
자발적으로 나서서 가는 애들, 주도하는 애들이 3명 정도
그런데 이 3명이 다른 4명을 더 물들인대
가보자, 가자 해서 데리고 가는거 ㅇㅇㅇㅇㅇ
흔히 우리가 말하는 회색분자가 4명

그렇게 해서 10명 중에 7명은 성매매충이 되는거
글구 나머지 3명은 안감
근데 여기서도 함정이 있는게 
안 가던 애들도 취직하면 갈 확률이 급 높아진대
일단 수중에 돈이 생겨서 여유로워지고



회사 들어가서 회식 때 가보게 되면서 가기 시작 ㅇㅇ

남사친 중에 진짜 감성적이고 운명적인 사랑 믿고 그런 애가 있거든
가치관도 되게 바른 애임
얘가 아직까지 경험이 없는 앤데 주변에서 그렇게 난리래
여자도 안 먹어보고 뭐했냐고 데리고 가려고 난리래 진짜로 ㅋㅋㅋ
심지어 돈 내준다고도 한대



근데 얘는 아직까지 경험 없을 뿐더러 안 가봄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 표현할 때 먹는다고 하는 건 기본베이스...ㅋㅋ
지금 말한 이 남자애도 자기도 솔직히 친구들이랑 얘기 할 땐 그렇게 표현한대
너나 할 것 없이 다 그렇게 말하니까 그 분위기 속에서는 그게 자연스러운거....
우리가 무슨 말 강조해서 할 때 조카 __ 이런 단어 아무렇지 않게 쓰듯이
남자들 사이에선 여자랑 자는거 = 먹는거 표준어처럼 쓰는 수준

글구 취직하면 더 간댔잖아?



남자들 보통 필리핀 가면 성매매 많이 하잖아
친오빠 친구 중에 대학교 동아리에서 단체로 필리핀 여행 갔던 친구가 있는데
30명 중에 28명이 다 성매매 하러 가고 2명만 방에 남아있을 때
방에 남아있었던 친구가 있대



성매매에 관심 없고 생각도 없으니까 안 간거지 ㅋㅋ
근데 이 오빠마저도 취직하고 회사 회식 때 가게 되고 그 뒤부턴 가끔 간대ㅋㅋ

일단 한 번도 안 간 놈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놈은 거의 없다고 보면됨
글구 남자들끼리는 성매매계도 하는 경우가 있어
없을 것 같지만 빈번함 ㅇㅇ 내 주위에서도 봤어

아 글구 맨정신에 가는 사람은 진짜 죽돌이 수준
대부분이 술 먹고서 감
술 먹고 집 가기 전 최종코스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 ㅇㅇㅇㅇ

근데 이걸 여자들이 잡아 낼 수가 없음
솔직히 30분이면 갔다 올 수 있음 아니 15분? 20분만에도 가능
남친이나 남편이 술 먹을 때 계속 연락하는거 아니잖아
그냥 30분, 1시간 텀으로 연락하고
평소에 멀쩡한 사람인 척, 작정하고 숨기면 절대 모름..


다들 그러잖아 에이 난 안그래~ 그런데 안가~~
그럼 도대체 가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걸까?????
일반화라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실제로 많은 사람이 가는건데 전부 다 자기는 아니래 ㅋㅋ



가끔 돈 없어서 안가~ 돈 아까워서 안가~ 이러는 사람 있는데
솔직히 저런 경우엔 거의 백퍼 가 본 경험이 있거나

상황이 닥치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진짜 안 가봤거나 안 갈 사람이면 저런 대답 안나옴...

친오빠가 30대다 보니 결혼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결혼하고 나서 정신차리고 그런데 안 가는 사람 딱 한 명 있댔음
근데 그 사람도 결혼 전에는 갔었음 ㅋㅋㅋㅋ



그나마 결혼하고 안가는 걸 다행이라 생각해야되나;;

그 외 유부남들은 친구들 모임 끝나고 마지막 코스로 삼삼오오 짝지어서 감..
어떤 친구는 술 먹고 갔다가 업소에서 잠들어서 연락두절돼서
와이프한테 걸릴뻔 한 사람도 있고
어떤 친구는 술 먹고 집 가서 옷 벗었는데 바디워시 냄새 때문에 걸려서
이혼 할 뻔 한 사람도 있음
(유사성행위말고 직접적인 성행위 하는 업소에선 다 씻고 한대)

근데 저러고서 반성하고 안가야지 하는게 아니라
그 뒤로는 업소 갔다 온 다음에 소주를 자기 몸에 탁탁 뿌리고 집에 들어간대
술 냄새로 덮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얘기 듣고 진짜 기겁함



결국 따지고 보면 10명 중 1명 정도만 정상인이라는건데
그걸 무슨 수로 걸러낼지 모르겠음
20대 중반까지는 그래도 가는 비율이 7:3 정도인 것 같은데
그 이상 부터는 8:2 혹은 9:1 까지도 되는 것 같아
성병걸리고 자궁경부암 걸리는게 남의 얘기가 아닌 것 같아

나도 성매매 한 남친이랑 헤어지고
바로 성병검사랑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정상으로 나왔어
근데 잠복기 있는 바이러스도 있으니 나중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거라 생각해서 안심은 못하겠음



아 글구 주변 남자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 하고
너무 궁금해서 구글에 성매매후기 같은거 검색해봤다가 눈 버릴 뻔 함
절대 성매매 경험 한 번이라도 있는 남자는 상종하기 싫어질 정도...
심지어 저런 전문 사이트가 있어
남자들끼리 후기 공유하고 업소 홍보하는 사이트.....

세종정부청사 있는데는 공문 내려온다잖아
아 공기업도 공문 내려온다고 친구한테 들었음
정부기관에 성매매하지 말라고 공문이 내려올 정도면 뭐 말 다 한거지...ㅋㅋ



일단 이런 글 쓰면 내 주변은 그런 사람 하나도 없던데? 니 주변만 그런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할 사람도 많을 것 같아
나도 처음에 물어봤을 땐 말 안해줬어
같은 남자끼리도 아니고 어떤 남자가 여자한테 저런 얘기 쉽게 얘기해주겠어
근데 계속 물어보고 진지하게 얘기하니까 하나씩 말해주더라고
글구 저 얘기 해 준 사람들이 본인 성매매 경험을 얘기해준게 아니라
내가 주변에 빗대어 말해달라고 했더니 얘기해준거야
물론 나한테 말해준 사람들 중에서도 경험자가 있을거라 생각해......ㅋㅋ



암튼 나는 내가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면서 충격도 컸고
앞으로 누굴 만나야 할까,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생각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

 

★내가 직접 작성한거니까 다른 곳에 공유해도 괜찮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야..평범하게 더러운 한국남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