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개학을 했네요 ㅜㅜㅜ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올게요! 저번 글들에 올라와 있던 질문들 하나씩 답 해드릴게요! Q1. 지금 연락 하시나요? A1. 지금은 연락을 안하지만 제가 또 연락을 하게 될 거예요 ㅋㅋㅋㅋㅋ 일단 제일 최근에 연락한 건 한 한달 전 쯤이고 작년에는 제가 중학교를 졸업했는데도 가끔씩 쌤이랑 문자하게 될 일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또 몇 번 했었어요. Q2. 사회쌤 맞죠? A2.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아신거지..! 맞아요 (누가 알아보면 어쩌지ㅋㅋㅋㅋㅋㅋ) Q3. 지금 사귀고 계신건가요? A3. 사귀진 않아요 ㅜㅜㅜㅜ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그땐.. 하지만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가서 쌤께 멋지게 고백하고 싶어요. 이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쌤이랑 결정적으로 연락을 하게 된 계기를 알려드릴게요. 여름방학 전 마지막 수업이었어요. 그 때 선생님이 수업 시작하자마자 저희한테 어떤 학습지를 나눠주시더라구요. 그 학습지를 보니까 무슨 대회였어요. 이게 무슨 대회냐면 여러 책들 목록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권을 선택해서 읽고 UCC나 독후감을 쓰는거예요. 어쨌든 학습지를 받았더니 선생님이 "다 받았지? 이건 필수는 아니고 선택이야. 방학에 시간 있으면 하면 돼." 이러시면서 "잘 하면 상금도 주니까 관심 있는 사람은 생각해보고, 방학 동안 시간도 많으니까 준비해서 선생님한테 말해주면 돼." "궁금한거 있으면 쌤한테 물어보고" 이러셨어요. 저는 당연히 학습지를 받자마자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수업 끝나자마자 옆반 친구한테 달려가서 같이 하자고 졸라서 같이 하게 됐어요. 둘이 진짜 방학동안 꾸준히 만나면서 열심히 동영상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개학 후에 친구가 한쌤한테 가서 대회에 나갈거라고 얘기를 드렸어요. (친구가 말해줬는데, 대회에 나간다고 하니까 표정이 엄청 밝아지시고 날아갈거같이 미소지으셨대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몇일 후에 편집을 어느정도 완성 시켰어요. 그러고 나서 일단 어느정도 완성 된 동영상을 친구한테 메일로 보내줬어요. 근데 이 친구가 갑자기 "야 이 대회 우리가 노력한거에 비해 상금도 적은데, 그냥 이 동영상으로 상금 더 많은 대회 나가면 안돼?" 라고 하길래 저는 마지못해 설득을 당했고, 나간다고 말씀드린지 일 주일도 안됐는데 결국 친구가 쌤한테 가서 "선생님 죄송한데 저희 다른 대회에 나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랬더니 쌤이 눈썹이 축 쳐지고 슬픈 표정을 지으시면서 "왜?.. 진짜 안나가는거야?" 이러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죠 그래서 순간 친구가 동정심이 유발돼서 "일단 쓰니랑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라고 말씀드리고 왔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쌤한테 말하고 저한테 와서 "야.. 쌤이 너무 슬퍼하셔서 나까지 슬퍼지려고 해 ㅋㅋㅋㅋㅋ 그냥 나가는 애들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 나갈래? 적은 상금이라도 좋지 뭐" 이러길래 저는 이 말에 동의를 했고 그 다음날 저랑 친구랑 같이 쌤께 다시 말씀드리러 갔어요. 교무실로 들어가서 쌤 자리에 도착한 순간 쌤이 저희 얼굴을 보시더니 너무나 밝은 표정으로 "다시 대회 나가기로 한거야??" 이러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밝은 표정으로 그래서 "네" 했더니 쌤이 "그래~ 잘 생각했어. 대회 신청 방법은 알지? 학습지에 써있으니까 그렇게 신청하면 돼." 이런식으로 얘기하셨던 것 같아요. (대화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그렇게 몇일 후에 제가 90% 정도는 편집을 끝내고 몇가지만 정리하면 되는 동영상을 다시 친구한테 보내줬어요. 근데 그 다음날 친구가 자기 반으로 오래서 갔는데, 가니까 이 친구가 "야 내가 USB에 동영상 담아왔거든? 우리가 만든 UCC가 주제랑 맞는지 안맞는지 애매하니까 쌤한테 물어보자." 이러길래 저는 미쳤냐고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쌤한테 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끄러워 죽겠는데 그 동영상에 제 얼굴이 나왔거든요 . . . 근데 친구가 갑자기 USB 사실 안가져왔으니까 그냥 물어보러 같이 가자는 거예요. 순진한 저는 그걸 믿고 교무실로 같이 갔어요 ㅋㅋㅋAㅏ 갔더니 얘가 갑자기 "쌤 저희 동영상 어느정도 완성했는데 주제랑 맞는지 안맞는지 좀 애매한거 같아서 그런데 어떤지 봐주실 수 있으세요??" 이러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그럼~ 동영상 가져왔니?" 이러셔서 친구가 제 얼굴을 보면서 웃으면서 "네~ USB에 담아왔어요. 근데 USB 어디갔지??" 그러길래 제가 USB 안가져온게 구라인걸 알아차리고 나서 절대 보여주지 말라는 식으로 표정을 지으면서 "내 마음속에 있잖아^^" 이랬더니 쌤이 웃으면서 "쓰니 마음 속에 있어~?" 이러셨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친구가 USB를 찾아서 쌤한테 주더라구요. 하... 그래서 쌤이 "일단 지금 선생님이 수업준비를 해야돼서 이따 볼게~ 고생했어." 이러시길래 감사합니다~ 이러고 교무실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그 날에 제가 한쌤네 반 애랑 집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청소라서 반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청소가 다 끝나고 한쌤이 반에서 나오셔서 문 잠그시고 창문 잠그시는데 제가 있는걸 발견하시고 쌤이 저한테 말을 걸었어요. "쓰니야 아까 동영상 봤는데 괜찮던데?? 그대로 내도 될 거 같은데?" "아니에요 ㅜㅜㅜㅜ 너무 이상해요.." "왜?? 괜찮기만 하던데?" "제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이러면서 바닥을 쳐다보니까 쌤이 제 옆으로 오셔서 "에이 아니야~ 잘 나왔던데 뭘" 이러시면서 제 어깨를 툭툭 치고 가셨어요.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이거 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글은 여기까지예요! 다음 글에서는 대회 결과 나오고 나서 있었던 일 알려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2
쌤 보고싶어요 4
안녕하세요. 이제 개학을 했네요 ㅜㅜㅜ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올게요!
저번 글들에 올라와 있던 질문들 하나씩 답 해드릴게요!
Q1. 지금 연락 하시나요?
A1. 지금은 연락을 안하지만 제가 또 연락을 하게 될 거예요 ㅋㅋㅋㅋㅋ
일단 제일 최근에 연락한 건 한 한달 전 쯤이고
작년에는 제가 중학교를 졸업했는데도 가끔씩
쌤이랑 문자하게 될 일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또 몇 번 했었어요.
Q2. 사회쌤 맞죠?
A2.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아신거지..! 맞아요
(누가 알아보면 어쩌지ㅋㅋㅋㅋㅋㅋ)
Q3. 지금 사귀고 계신건가요?
A3. 사귀진 않아요 ㅜㅜㅜㅜ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그땐..
하지만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가서 쌤께 멋지게 고백하고 싶어요.
이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쌤이랑 결정적으로 연락을 하게 된 계기를 알려드릴게요.
여름방학 전 마지막 수업이었어요.
그 때 선생님이 수업 시작하자마자 저희한테 어떤 학습지를 나눠주시더라구요.
그 학습지를 보니까 무슨 대회였어요.
이게 무슨 대회냐면 여러 책들 목록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권을 선택해서 읽고 UCC나 독후감을 쓰는거예요.
어쨌든 학습지를 받았더니
선생님이 "다 받았지? 이건 필수는 아니고 선택이야. 방학에 시간 있으면 하면 돼."
이러시면서
"잘 하면 상금도 주니까 관심 있는 사람은 생각해보고, 방학 동안 시간도 많으니까 준비해서 선생님한테 말해주면 돼."
"궁금한거 있으면 쌤한테 물어보고"
이러셨어요.
저는 당연히 학습지를 받자마자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수업 끝나자마자 옆반 친구한테 달려가서 같이 하자고 졸라서 같이 하게 됐어요.
둘이 진짜 방학동안 꾸준히 만나면서 열심히 동영상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개학 후에 친구가 한쌤한테 가서 대회에 나갈거라고 얘기를 드렸어요.
(친구가 말해줬는데, 대회에 나간다고 하니까 표정이 엄청 밝아지시고 날아갈거같이 미소지으셨대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몇일 후에 편집을 어느정도 완성 시켰어요.
그러고 나서 일단 어느정도 완성 된 동영상을 친구한테 메일로 보내줬어요.
근데 이 친구가 갑자기
"야 이 대회 우리가 노력한거에 비해 상금도 적은데, 그냥 이 동영상으로 상금 더 많은 대회 나가면 안돼?"
라고 하길래 저는 마지못해 설득을 당했고,
나간다고 말씀드린지 일 주일도 안됐는데 결국 친구가 쌤한테 가서 "선생님 죄송한데 저희 다른 대회에 나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랬더니
쌤이 눈썹이 축 쳐지고 슬픈 표정을 지으시면서
"왜?.. 진짜 안나가는거야?" 이러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죠
그래서 순간 친구가 동정심이 유발돼서
"일단 쓰니랑 조금 더 생각해볼게요." 라고 말씀드리고 왔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쌤한테 말하고 저한테 와서
"야.. 쌤이 너무 슬퍼하셔서 나까지 슬퍼지려고 해 ㅋㅋㅋㅋㅋ 그냥 나가는 애들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 나갈래? 적은 상금이라도 좋지 뭐"
이러길래 저는 이 말에 동의를 했고 그 다음날
저랑 친구랑 같이 쌤께 다시 말씀드리러 갔어요.
교무실로 들어가서 쌤 자리에 도착한 순간 쌤이 저희 얼굴을 보시더니 너무나 밝은 표정으로
"다시 대회 나가기로 한거야??" 이러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밝은 표정으로
그래서 "네" 했더니
쌤이 "그래~ 잘 생각했어. 대회 신청 방법은 알지? 학습지에 써있으니까 그렇게 신청하면 돼."
이런식으로 얘기하셨던 것 같아요.
(대화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그렇게 몇일 후에 제가 90% 정도는 편집을 끝내고 몇가지만 정리하면 되는 동영상을 다시 친구한테 보내줬어요.
근데 그 다음날 친구가 자기 반으로 오래서 갔는데, 가니까 이 친구가
"야 내가 USB에 동영상 담아왔거든? 우리가 만든 UCC가 주제랑 맞는지 안맞는지 애매하니까 쌤한테 물어보자."
이러길래 저는 미쳤냐고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쌤한테 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끄러워 죽겠는데 그 동영상에 제 얼굴이 나왔거든요 . . .
근데 친구가 갑자기 USB 사실 안가져왔으니까 그냥 물어보러 같이 가자는 거예요.
순진한 저는 그걸 믿고 교무실로 같이 갔어요 ㅋㅋㅋAㅏ
갔더니 얘가 갑자기
"쌤 저희 동영상 어느정도 완성했는데 주제랑 맞는지 안맞는지 좀 애매한거 같아서 그런데 어떤지 봐주실 수 있으세요??"
이러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그럼~ 동영상 가져왔니?"
이러셔서 친구가 제 얼굴을 보면서 웃으면서
"네~ USB에 담아왔어요. 근데 USB 어디갔지??"
그러길래 제가 USB 안가져온게 구라인걸 알아차리고 나서 절대 보여주지 말라는 식으로 표정을 지으면서
"내 마음속에 있잖아^^" 이랬더니
쌤이 웃으면서 "쓰니 마음 속에 있어~?" 이러셨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친구가 USB를 찾아서 쌤한테 주더라구요.
하... 그래서 쌤이 "일단 지금 선생님이 수업준비를 해야돼서 이따 볼게~ 고생했어."
이러시길래 감사합니다~ 이러고 교무실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그 날에 제가 한쌤네 반 애랑 집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청소라서 반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청소가 다 끝나고 한쌤이 반에서 나오셔서 문 잠그시고 창문 잠그시는데 제가 있는걸 발견하시고 쌤이 저한테 말을 걸었어요.
"쓰니야 아까 동영상 봤는데 괜찮던데?? 그대로 내도 될 거 같은데?"
"아니에요 ㅜㅜㅜㅜ 너무 이상해요.."
"왜?? 괜찮기만 하던데?"
"제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이러면서 바닥을 쳐다보니까 쌤이 제 옆으로 오셔서
"에이 아니야~ 잘 나왔던데 뭘" 이러시면서 제 어깨를 툭툭 치고 가셨어요.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이거 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글은 여기까지예요!
다음 글에서는 대회 결과 나오고 나서 있었던 일 알려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