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저보고더러운년__같은년이랍니다..

우울맘2018.03.07
조회37,582
안녕하세요..하..제소개부터할께요

34살21개월여자아기키우는4년차결혼한애엄마입니다 전집에서 살림만하는주부예요
저는할머니 부모님언니남동생 이렇게6명이서30년넘게살고사랑많이받고살았어요

둘째라서 남동생한테치이고 언니한테치여 차별대우는받앗지만요
간호조무사로9년일했고 성형외과코디네이터로1년정도일했구요
성형외과일할때 어머니가 저를보고
넘맘에드셔서 남편을소개시켜줘서 (대기업다니고집사났다고꼬셨어요계속..cj택배기산지도모르고 만났는데남편이 좀생겨서 저도콩깍지가씌었죠)결혼하게됐는데
남편보다 어머니애정공세가 더심하셨고
물질적인것도많이해주셨어요
싸워서헤어지면 저희집앞에찾아와 눈물로절항상
붙잡으셨어요 지금생각하니까 어머니가왜그렇게
저한테매달리셨는지 이해가되네요

하..제가 네이트판재밌게글만봤는데
제가이걸작성하는날이곧오겠다생각은했어요..
아...남편소개를하죠

남편은 36살이고 택배를오래일하고 8년넘게뛰어다니면서일해서 다리가조금만걸어도아프다고해요지금은 백수된지두달정도됐어요
아는형이 일수하자고꼬셨는데 그만두니 그형이잠수탓어요 피시방아니면 술아니면 주식입니다
저 줄만원은없으면서 자기피시방가고
술먹고로또사는돈만 일줄에15만원정도됩니다
중퇴고학창시절부터친구도한명없고 굉장히부정적이고

짜증.화가많은성격이예요
제생활비는 많이줄때는100만원 적게줄때는30만원
저번달말에50만원받아
3살되니니까어린이집행사비 책값같은교재비가12만원그리고아기랑저 보험료 제운전자보험하면18만원정도고
생활비당연히다쓰고없어요

남편에어린시절은불쌍해요

시부모님들이어렷을때부터이혼하고 아빠집에살

앗다가 엄마한테살앗다가 할머니한테살았다가

아빠계모랑살았다가 계모가 아빠없을때 자기를

때리고밥도제대로안주고 그걸아빠가알고

계모가피가철철흐를때까지 때렸다고해요

아빠기다린다고이틀동안 집앞아스팔트도로에 잔적도있고

또초등학교땐 학부모들이 엄마없는애라고 손가락질해

서 서러움도많이받고 사랑을많이못받았고

할머니한테 거의있어서 할머니사랑은좀받고

20살넘어서는 엄마랑 34살될때까지살앗데요

초등교때이사를한달에한번다녔다고들었어요

그리고꼭아빠처럼살기싫다고했어요

평상시에도 아버님원망많이하고 아버님은지금대장암3기인데술담배해서 간수치가 올라서항암치료도잘안되는상황이예요

저는동정으로시작해서 사랑이생겨 6개월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전에는 몰랐어요 중졸에 중학교때 세탁소물건훔쳐서 교도소6개월갓다온것두요
남편말론 메이커옷이입고싶었데요

그걸떳떳하게말하더라구요

언어폭행.가정폭력.개념이이상하게박혀있다는걸
전혀몰랐어요 연애할땐100퍼센트맞춰주고

정말잘해줬으니깐요
또대출이 현대캐피탈.하나캐피탈에 이미결혼전부터대출이있고
저랑결혼할려고 차사고 집사고 대출이랑 보험관리비

에 거의합치면 월100만원이넘어요
임신했을때부터싸우면 뱃속에 애기가 태동하는데도

이혼하자고 소리지르고욕하기 일수였어요



저도부모님 사랑독차지못해서인지 애정결핍증같은게약

간있는거같아요그리고 욕듣고싸우면 사과를받아야

하는성격이예요 남편은정말피곤하고 까탈스럽다해요

그래도저는 애기가 아빠없인자라는걸 원치않아서

도박하고바람안피면 데리고살려고했어요

부부상담도4번정도받앗는데 상담사가 남편이 바꾸지않으면살기어렵고 다른여자랑결혼해도 똑같은상황일꺼라말했어요
돈도아깝고 자기가나쁘다는쪽으로 가니까가기싫어하더라구요
상담사가 남편은사랑으로감싸주고
사랑을못받아서줄주모른다고
그리고 제가까칠하게하면 더나쁘게심하게
대하고 예를들어 열받아서 결혼사진을 내려놓으면
다음날 결혼사진액자들 모두다 불에다태워버렸어요
전 최선을다하면 나중에후회없을꺼같아서
아기랑신랑을케어해줫어요

그런데 오늘드디어참지못할언어들을들었네요

삼겹살에 소주2병 맥주한병사왔길래

신랑은얼큰하게취한상태였어요

술먹으면진짜 개가되기때매 저도왠만하면안건드는데

사이가 좋진않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밥먹다가 애기는 누가키울껀데 그러길래

항상핏대새우며 내가키운다고말해왔지만

(놀래라고 절대그런맘없어요 죽어도저는애기는제가키울껍니다)
내가애기놔두고 혼자살수도있지 그랬어요

오빠왈: 니도좋아하는사람있을꺼고
나도좋아하는사람있을꺼고 그러길래

무슨소리냐고흥분하니까

좋아하는사람생겼다는거예요

저도수틀리면 눈에베는거없는스타일이라서

밥먹다가 끌고방안에들어왔어요

거실엔애기가 티비보는상황이라서

막따지고들었어요 손도목소리도 떨렷어요

너무흥분해서 발로차고 가슴어깨를때리면서
말했어요 누구냐고전화하라고
진짜바람난거면 지금낼바로이혼해주겠다고

속으로드디어 이제바람까지피시나 진짜이혼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도참을만큼참고 아기랑 부모님때매 진짜많이참았어요


근데진짜이유는제핸드폰을 계속 감시했어요
제친구남자놈 고1때부터친군데
그친구랑3시에도통화하고5시에도 통화하고
제가바람이났다고 저보고 애기앞에서

___같은년이라는거예요
그친구는계속여자친구때매 힘들다고 상담해줬어요

집에얼마전 베이비향이나는 질세정제를샀는데

저보고남편이 집에쓰던질세정제가있는데

왜또삿냐고따지고드는겁니다.하..
집에있는건6년전껀데 유효기간은 폼으로있나요
그걸제가버리지도않고나뒀더라구요
제가너무어이가없어서 흥분하며 친구놈하고

통화를시켜줬어요

남편이지금 니랑나랑바람피는줄안다며

친구에게남편이 집사람이너무흥분했어요 밤늦게죄송합니다라고말하고 끊더라구요

오해는풀리나싶었는데 계속 입에담을수없는심한욕들을

애기앞에서하고 절또때릴러고하더라구요

전잠바도입지않고 슬리퍼신고 피해야겠다싶어서 일단나왔어요

우는애기나두고요 지딸은끔찍하게생각해서

나쁜짓은안하거든요..어머니한테달려가서

펑펑울며다말했어요 어머니한테일하러다닌다고
거짓말을한달가까이했어요

아주버님이저희아파트 옆라인에사시는데

어머님이 아주버님한테 오빠끄집어내고 아기놀랬을꺼라고전화했어요

며느리집에들어가게하라했어요(술먹으면 시끄러워져서이런일이한두번아니예요)

전그러고상황이 끝날줄알았는데

끌려나가 어머니한테욕듣고 열이받아또집에온거예요
(어머니는주사맞으면서무릎에연골이안좋아 버스타고다니시는데 신랑이 어머니차도빌려타고기저귀 생활용품 어머니가 60프로사주시는 상황이예요)

또다시집에들어온겁니다 막욕을또퍼붓는거예요
아기가놀랄까봐 전아기안고나갈려고했는데

나가는데하는말이 또대주러가냐고 니맛도없는데

그새끼_이나쪽쪽빨아줘라고...하..
제가글을쓰는제손이 더러워지고있네요

(예전에 이런얘길한적있어요신랑이노래방도우미불러서논걸알고제가 넘싫다고 다른여자만지고 더럽다고했는데니도 부르고논적없냐고

전원나잇이런거 남자돈으로불러서 노는거딱질색입니다

술집여자들이 일반여자보다 소독을더깨끗하게한다는데
무슨대화를하겠어요)
제가항상 애기데리고 저녁에도외출하고365일

24시간아기랑함께있는데무슨바람을핍니까

하..제가예전에한번 싸워도항상 아기랑같이나갓는데

너무답답하고 친구랑맥주한잔먹고싶어서

마침
그고1때부터만나던친구(신랑이오해하는친구)가전화가와서 여자친구를소개시켜준다하는겁니다
친구애인이랑 저희집앞에맥주한잔먹은적있어요

저보고 이상하다고 하는거예요 그때부터

항상애기데리고나가다가 오늘은안데리고나가냐고

그때부터의심했던거같아요

평상시에도얘기했거든요 여자친구상담때매

통화한다고...하..
저는진짜이혼은할껀데 입에담을수없는저 욕들은거

사과는받고 이혼할려구요!!!!!!!

폭행증거자료는 저사진2개가전부네요
전지금 언니집에일단왔는데 남편이나갈때 집나가면
생활비고머고없다네요

하....
저정신차리고 새인생시작할께요 화이팅해주세요
횡설수설 한 제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