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분들. 이러면 어떤가요?

ㅇㅇㅇ2018.03.08
조회343

지나간 일이지만 제가 3살 연상의 누나랑 연애하고 있었습니다 그땐 제가 사귀기전에 그분과 잠자리를 가졌어요 그때 저는 첫경험이였어요
그리고 다음 날 사귀고 처음이였다하니까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맨날 만날때마다 밥ㅡ모텔
밥ㅡ모텔 이렇게 반복했어요
누나가 계속 가자고 보탰거든요 "그냥 모텔 가장" "모텔에서같이있장"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얼마후에 둘이서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제가 말을 꺼냈어요
"누나 나는 누나 아껴주고 싶고 소중히 생각하고싶은데 계속 모텔만 가자하니까 좀 내가 어려워져
막 같이 찜질방도 가보고싶고 피시방도 저번처럼 재밌게 하면서 날도 세어보고싶고
그냥 편의점에 앉아서 수다떨다가 헤어지면 좋겠는데 계속 모텔가자 하니까 내가 어려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좀 더 많은 추억을 쌓고싶어" 이렇게요

그때 그 누나는 알겠다 그래 라고만 했는데
그후 몇시간뒤 서로 집으로 헤어져서 가고있는데
톡으로 이러더라구요
"ㅇㅇ아 나는 그냥 너랑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그냥 단둘이!! 같이 있고싶어서 그랬어
항상 안아주고싶고 항상 안기고 싶고 너 볼때마다 너무 설레어서 애정표현을 너무하고싶어서 모텔을 가자하는거야...
그렇게 생각해주니 약간 내가 뭘한건가 싶기도해
이해해줄수있지?? 나도 너랑 다른 추억 쌓을려고 노력해볼게" 이랬습니다.. 확실히 이해가 됬죠
미안하다고도 했어요

그러다 일주일 뒤에 다시 이러더라구요
"ㅇㅇ아 난 너한테 정말 멋진말 두개가 너무 기억에 남아 그중에 하나가
(위에했던말임!!) "누나 나는 누나 아껴주고 싶고 소중히 생각하고싶은데 계속 모텔만 가자하니까 좀 내가 어려워져 내가 어려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좀 더 많은 추억을 쌓고싶어"이거야 난 연애하면서 이런말을 들은 적이 없거든.. 생각해보니 너말이 너무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웠어... 사랑해"
생각이 계속 바뀌었네요ㅎ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좀 길었네요 판분들은 어떤 기분이실까요??
확실히 감이 아직도 안잡히네요
걍 궁금해서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