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이선희 여자 12악방 '인연' 협연

사랑&\#55055;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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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margin: 5px 0px } 봄날 화려한 별들의 잔치를 펼쳐 보이겠다.”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무대의 총 연출을 맡은 진필홍 pd는 kbs 예능국장 출신으로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등 각종 시상식에서 전문적인 연출력을 발휘해 왔다. 진 pd는 “우리나라 대중 문화계의 가장 큰 영예의 무대인 백상예술대상의 전통과 격조를 살리기 위해 올 해는 지난 해 행사가 열렸던 리틀앤젤스 회관보다 1.5배 넓어진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무대를 펼친다. 더욱 커진 규모와 화려함. 알찬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 pd는 이를 위해 가수 이선희와 중국 12인조 전통 음악 여성 연주 그룹 ‘여자 12악방(12 girls band)’의 협연 무대를 준비했다. 이선희가 영화 <왕의 남자>에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수록곡 <인연>을 부르고 이에 맞춰 ‘여자 12악방’이 중국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인다.

지난 3월 갑자기 세상을 뜬 개그맨 고(故) 김형곤을 기리는 후배 개그맨들의 추모 개그 코너도 마련됐다. 개그맨 김신영과 김태현은 그들이 sbs tv <웃찾사>에서 인기리에 보여주고 있는 코너 ‘행님아’를 패러디해 김형곤의 생전 개그를 신세대 감각으로 꾸민 ‘보고싶다 행님아’를 준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 시절 동료 개그맨 엄용수·김학래 등 절친했던 선후배들이 참석해 옛 추억을 회상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

진 pd는 “벚꽃이 만개한 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무대의 장식을 활짝핀 꽃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했다. 봄 볕 스타들의 화려한 큰 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