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있는데 다른남자가 너무 좋아요..

설렐루야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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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경험 중 처음으로 겪는일이예요.. 저에겐 너무 큰 고민이라 욕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써요
본론들어갈게요

1년정도 사귄 2살연상 남자친구가 있어요
외적인 면이나 내적인면에서도 훌륭하죠..
다만, 조금 보수적이라 화장도 옅게 가끔만 가능하고요 치마는 상상도 못합니다.
친구들 만나는것도 거의 안되요.. 거의 제 모든 패턴을 바꿨다 할 수 있죠.
하지만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이해하고 다안해요.
그 밖에는 날너무 예뻐해주고 사랑해줍니다.
이 남자는 연애가 처음이라 저에게 거의 모든걸 걸었죠.
이 사람이 날 얼마나 위하고 사랑하는지 뼈저리게 느껴요. 하지만 얼굴 볼 시간도 거의없고 워낙 무뚝뚝해서 표현을 잘안해요. 그래서 그런지 둘다 주변 친한 친구 몇빼고 거의 저희 연애사실을 몰라요..
제대로된 데이트는 다섯손가락 손에 꼽아요.
그래서 그런지 1년정도 되니까 안지 몇개월안된 동갑내기 남자애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어렸을때부터 그려오던 이상형입니다.
처음봤을 때 는 음 잘생겼네? 이 정도였지 저도 제가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네요.
지금남자친구가 시간적으로 소홀해져서 일까요..? 얼마전부터 이름이랑 얼굴만알던 그 친구와 급격히 친해지고 친해지니 그 친구도 저에게 호감이 있는걸로 느껴집니다...
저는 더할나위 없이 그 친구에게 마구 끌리고 너무 좋고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지금남자친구에게도 너무미안한데 한편으로는 여러 생각이 많이들어요..
잘 만나지못하고 보수적이라도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 현재 남자친구와 저의 모든걸 예뻐해주는 친구..
저 어떡해야할까요..? 둘중 하나는 선을 그어야하는데 하루 빨리라도... 잠깐의 설렘일까요? 아님 더 좋은 사람쪽으로 정리를 해야할까요..?
정말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