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 나같은애 있지?

2018.03.09
조회297

졸라 뜬금없이 눈물날때 ㅋㅋㅋㅋ
나 지금 그럼 몇분 울다가 내 자신이
어이없어서 글쓰는중

지방사람인데 대학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자취 2년하고있어 그런데 미친 옆집이 다 남자거든?

근데 맨날 시끄럽게한단말이야 친구들 데려와서 술파티하고 소리지르고 ㅠ 내가 참다못해 몇번 포스트잇으로 경고했는데 그때는 자기도 사과하더라고.. 근데 오늘 아파서 수업도 제대로 못 듣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하.필 그새끼들이 또 친구들 데려와서 하루종일 노는거야 낮부터..

하 몇시간이면 가겠지싶어서 참았는데 지금까지 논다 ;; 우리집 방음 진짜 안되거든 하...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찾아가서 뭐라고 하기도 해코지 당할까봐 무섭고 집주인은 무심하고 .. 진짜 서러워 내맘 아무도 몰라주고
말할곳도 없고 도와줄사람도 없고

하필 요즘 어떤 친구가 은근히 나를 무시하고 피해서 속앓이하고있고 피부도 뒤집어져서 스스로 못나보여서 자존감도 낮고 그런데 집에 와도 맘편히
쉴 수가 없으니까 갑자기 눈물나더라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당장 이사가라고 하셔서 집 알아보는중야 아직 계약만료 전이라 내가 살던 곳이 팔려야 나도 이사갈수있는데 ㅠㅠ 팔릴지 모르겠다 ..

하루종일 몇마디 안하고 혼자 있다가 엄마랑 카톡하는데 왤케 눈물나냐.... 그와중에 스트레스 풀려고 매운 닭발도 시킴 ;; 아 ㅠㅠㅠㅠ 진짜 자취생 설움 아는 사람....하

집이 서울인애들이 제일 부럽다 진짜 ㅜ 다음주에 고향 내려가야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