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알바..하루하고 그만두고 싶어요

ㅇㅇ2018.03.09
조회1,436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에 들어간 18학번 새내기입니다. 정말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알바해보신 경험자분들이나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하려고 해요..ㅠㅠ
고등학교때 입시하랴 공부하랴 정신없이 보내서 알바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올해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통학때문에 교통비도 조금 부담이 되고 언제까지 부모님께 손만 벌릴수없으니 알바를 찾아서 햄버거가게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구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보건증 이력서도 없이 면접을 보고 근로서라고하나요?그런 계약서 없이 바로 요일 파트 정하고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교육을 2시간동안 받았는데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많고 복잡해서 저를 가르쳐주시는 분이 일하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는식으로? 바로바로 넘어가서 설명해주시고해서 헷갈리는것도 많고 이해안가는 채로 끝이났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알바를 시작했었는데요. 저까지해서 홀이 2명이였는데 아직 미숙하다보니 버벅거리기도 하고 나머지 알바분께 도움도 요청하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더니 사장님인상이 팍 안좋아지면서 알바분들 손님들 앞이든 상관안하시고(심지어 주문을 손님앞에서 바로 받고있는상황) 머리가 잘 안돌아가냐 왜이렇게 습득력이 떨어지냐 빨리빨리 해야지 지금 왜이렇게 굼뜨는거냐 그 외의 짜증이란 짜증은 다 내고 비키라면서 자기가 주문을 받길래 저는 배우는 입장으로 보면서 눈에 익히고 있었어요.(바라본지 3분도안됨) 뭘또 그렇게 멍청하게 서있기만 하냐 감자안들고오냐 눈치가 없는거냐 등등 또 온갖 짜증섞인 화를 내시더니 한숨을 쉬고 주방안으로 들어가시는갑니다..솔직히 초반에는 사이드주문이 조금 헷갈려서 찾는데 조금 버벅거리긴했지만 나머지는 오래하시는 분 보다는 느릴지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최저시급받으면서 첫20대 알바에 아직 학교적응도 다 못한 내가 알바에서 이런대우받으면서 왜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도 들고 엄마아빠한테도 딸이 이런소리듣고있으니까 죄송해지고 눈물이 날거같은거에요.. 홀알바분도 눈치보고있고 나중에 하는말이 사장님때문에 그민두는 사람도 진짜 많다 여기서 장기간으로 알바하는 사람중에서 성격안좋은사람이 없다 다 사장성격받아주는 진짜 착한사람들이 꽤 오래버틴다고 지금 헷갈릴 시긴데 너무 무리하지ㅇ말라 사장님밀 한귀로 듣고 다 흘리라고 말씀해주시는 거에요.. 듣고 더 눈물날빤했는데 첫날이라서 이 악물고참고 끝났습니다.
세상모르고 사회가 어떤건지 말로만 들었지 잘 모르기는 하지만 제가 정말 잘못한 게 있으면 혼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제가 지금 모르는것이 많은 상황에서 제대로 교육이라도 시키시고 실전에서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시지 급하다고 교육2시간밖에 안시키고 못한다고 혼만내는 사장님곁에서 알바하면 저 대학생활 알바때문에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받으면서 다닐거같아요. 그만두고싶은데 아빠랑도 대화하니까 니가 그런상황이면 하루라고 알바하는게 손해다.스트레스받으면서 다닐바에는 그냥 그 알바를 그민두던가 해라 라고 하혔습니다. 첫날하고 바로 그만둔다고 하면 혹여 끈기나 독기가 없어보일까 싶기도하고 8시간시급달라고 사장니 얼굴직접 보고 얘기해야하나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ㅜㅜ? 내일 알바가는날인데 알바안하는 몇일동안 걱정과 가야한다는 스트레스만 계속 받으면서 지냈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