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너무 낮은 친구에게 구속받는 느낌이 들어요

ㅇㅇ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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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번에 중3된 한 여학생입니다 본론은 같은반 친한 친구가 가끔씩 짜증나요..

그친구를 @라고 할게요 @는 저와 작년 중반부터 쭉 친해져온 친구입니다 전화도 꽤 하고,고민상담도 서로 많이 했죠 이번에 같은반이 되서 처음엔 마냥 좋았는데, 요즘 가끔씩 답답합니다..그친구가 답답한게아니라 제 맘이 너무 답답하고 좀 과장하면 집착?받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제가 오글거리는거 딱 질색하는 성격이에요 남자친구면 몰라도 친구랑은 팔짱도 잘안끼고 안지도 않고, 사랑해란 말은 생일때나 가끔 장난식으로만? 하는편이에요 근데 요즘 @가 자꾸 전화하면 끝에 막 알아주란듯이 “사랑해!”라 하고 제가 좀 거북해서 안하면 서운한 티를 내요 또 안으려 하고, 팔짱 끼려하고 자꾸 얼굴 만지고, 뒤에서 안고, 무엇보다 제일 갑갑한건 “난 니가 제일 좋아~~” “난 너가 너무 좋아~~~”라고 하는겁니다. @ 특유의 톤이 있어요 막 발랄하고 목소리 큰?
저희가 같이다니는 친구들이 좀 많거든요 진짜 두루두루 다 친한데, 한번은 다른 얘기로 딴 친구랑 좀 붙어있었더니 “너 걔랑 요즘 친하더라~~?” 라고 하더라구요 장난식으로 막 발랄하게 말하는데 너무 짜증이 났어요..상처 잘 받고 잘 삐지는 애인둔 기분이랄까요..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맨날 같이 거울볼때마다 “아 진짜 _같이 생겼어” “넌 이뻐서 부럽다” “아 나 코가 너무 낮아” “머리 개크다 진짜 어떻게 이렇게 크지?” 이런식으로,자기 못생겼다는 소리를 밥먹듯이 말합니다. 듣고있으면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가 자존감이 엄청 낮아서 잘 불안해하고 상처 엄청 잘받고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