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자랑스럽다 (4)

바다새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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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가의 입장에서 전략적으로 분석해보면 '부추김'은 전략가가 취할 행동은 아니다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물론 제가 전략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부추김은 경계해야 한다고 늘 그렇게 생각해 왔지요.

 

  제가 젊었을 때, 컴퓨터 프로그램에 심취하여 퇴근도 마다하면서 밤 세워 프로그램을 짤 때도 많았지요. 그랬더니 주위에 있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저보고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덜 열심히 컴퓨터 프로그램을 짰지요. 그렇게 하니까 이젠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말을 안 하더군요. 그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표현은 칭찬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부추김일 거라는 판단이 들어서 덜 열심히 컴퓨터 프로그램을 짰지요. 그때가 30대 중반쯤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랬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전략적인 판단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당초의 의도와는 다르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자랑스럽다'라는 연제글이 변질되고 있어서 부담이 됩니다.

 

  부추김은 칭찬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다른 사람을 부추기는 행동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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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정의용 "김정은, 만나길 갈망…트럼프, 5월안에 만날 의사 밝혀"(종합) - 연합뉴스 (2018. 03. 09)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강영두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속한 만남을 희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오는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방미 중인 정 실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길 갈망하며, 김 위원장이 추가 핵•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정 실장은 이 같은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을 만났던 정 실장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해 이처럼 북미 정상회담을 중개, 성사시킴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중대한 분수령을 맞게됐다.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