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 만나고..헤어짐후 재회..

힘드네요2018.03.11
조회2,255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8살 평범하다면 평범한..남자입니다.

계속 전전긍긍 헤다판눈팅만 하다가.. 진심을 담아 글을 한번 써보려합니다.

남자분들..여자분들 모두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24살때 처음 여자친구를 만났고..여느커플과 다름없이 서로많이사랑하고 좋아하고

싸우기도 많이싸우는그런 연애를 했습니다.

 

그러다 이번년도 1월초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것같다고

우리 그만하는게좋을것같다고..통보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전부터 여자친구는 조금씩 마음이 뜨는걸 본인이느끼고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한거겠지요

근데.. 그상황에서는도저히 제가.. 그 말을 받아들일수가없어서

정말 너무힘들어했어요 ..저는 여자친구가 이사람이다 싶었거든요..

술먹고 울고 주변사람들한테 민폐까지 끼쳐가며..정말 세상이 다끝난것처럼

마음 한켠이 너무 허하더라구요..집에도찾아가보고 한번이라도보고싶어서 별짓을다햇네요..

생각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는걸 알지만 그때당시엔..너무 힘들었어요...ㅠㅠ

3주정도의시간이 흐르고..1월말쯤 도저히 못참고 다시연락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저도 너무힘들고 여자친구의마음이 돌아올것같지않아서

진심이아니지만 저도 모질게이야기하고 관계를 끊어버리려고했네요

전화를 거니 받아주더라구요

모지게 말하겠다는 제 마음과는달리 눈물이 너무많이나더라구요

서로같이 많이 울었네요..

그러다 진심이 닿았는지.. 조심스럽게 다시 재회비슷하게 재회를 하게되었어요

조심스럽다는건 주변사람에겐 알리지않고 천천히 알리면서 다시 만나기로했죠

2월초에 다시 재회를 하게되었고 한달동안 정말 많이노력했습니다..

다시는이사람을 잃고싶지않았기때문에 정말 0순위로생각하며 잘해줬죠..

근데 점점..이친구가 저에대한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무얼 하자고 해도 하지않으려하고..

불안함을 가지고 지내고있는도중 여자친구가 다시 이야기 를 하더라구요..

"오빠.. 나는 지금 너무 혼자있고싶어.. 사실 나는마음의 정리가안된상태에서 오빠를다시만났다.."

"내가지금 익숙함에속아 소중한것을 잃어버리는거 일수도있다..이생각을하면서도 혼자있고있고싶은마음이 크다..우울증에걸린것같다.....내가 어리석은것같다.. 그때가서후회해도 내책임이다.."

이렇게요..

네.. 체념햇습니다.물론 일하는데서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그럴수도있다고 믿고..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나는 지금도 너를 억지로라도 잡고싶지만..너무나도 좋지만..나때문에 너가 너무힘들어하니 그건..보고싶지않다..

다시 오빠를 좋아해줄수있는 마음이생기면 연락하라고..했더니

알겠다 고하더군요..

휴..

사실 저번 1월달에 통보받앗을때보단 아픔이 좀 덜하긴하지만..

지금현재 여자친구의 마음이..좀 안정이되고 이야기를 하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필요할까요..

저는 모든걸..다전해주었고 진심도 그 친구가 알고 있을거 라고생각합니다..

이 관계가 지속되려면 여자친구쪽에서 느끼고 연락이먼저와야 된다는것도압니다..

답은 정해져있는데 제가 혼자 이렇게 주절주절 이야기할곳이없어서 글이라도 써보네요..

억지로 잘사는척 하는것도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