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남도 함평에 살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함평은 장만채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인 '거점고 육성'정책에 따라 나산고, 함평여고, 학다리고 총 세 학교가 '함평학다리고'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습니다만 통합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첫째, 함평여고 학생 및 학부모와 거점고 육성 추진단과의 약속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정리하여 말씀드리자면, 학부모님들께서 수 회의 항의와 장만채와의 면담 후에 거점고 육성 추진단과의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그 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내용이 담긴 추진방안을 학교에 공문으로 발송하였습니다. "함평여고"라는 이름으로 졸업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학다리고등학교로 전학처리가 되었습니다. 즉, 성적을 따로 산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학교 졸업 또한 함평학다리고등학교로 졸업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심지어 이 내용은 저와 제 친구들이 장학금 증빙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생활 기록부를 출력하는 상황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함평학다리고등학교로 전학처리 된다는 사실을 학교로부터 전혀 들은 바가 없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물론 학부모, 학생의 동의도 없이 전학처리를 한겁니다.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거짓말을 하여 모두에게 상처와 배신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한학년 윗 선배의 아버님은 운영위원장이셨습니다. 운영위원장님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두 모아 장만채 교육감과의 직접 면담에서 이를 전달하였으나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약속을 안지킨 것은 이것 뿐이 아닙니다. 작년에 학교가 합쳐지기전, 저와 저의 친구들은 학교가 합쳐지기에는 공사가 모두 끝나지 않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학교 시설(기숙사 등)이 다 지어지지 않아 이르다고 생각하여 전라남도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기숙사는 시설 사업 편의상 남녀로 구분하고 있을 뿐 학생 수용에는 지장이 없어 남녀 모두 수용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또한 함평여고에서 온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넣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들은 '그 지역은 통학버스를 해주겠다'라며 기숙사를 들어오지 못했고, 통학버스 또한 첫날부터 운행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며칠 후부터 통학버스 운행이 시작되었지만 약 10일만 운행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는 자리가 부족하니 학교와 떨어진 지역에 있는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 있는 숙소시설을 들어가라고 하고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숙사를 하나 더 만들어 총 세게가 된것이죠. 제 친구들은 기숙사를 써야만 하니 그곳이라도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잠만 잘 뿐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설은 하나도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위쪽에서 기숙사를 이렇게 많이 신청할 줄 몰랐을까요? 너무 대책없이 학교를 합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둘째, 함평군과 장만채 교육감 간에 무슨이야기가 오갔는지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알지 못합니다. 우리 함평여고는 몇년 전부터 함평군의 미술관 혹은 전시관으로 이용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함평여고가 나비축제장 옆에 있기 때문입니다. 몇해 전,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함평군에 기증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건물을 사용한다는 것이겠지요. 처음 거점고 이야기가 나왔을 시기는 2014년 경이었습니다. 높으신 분들의 말씀에 따르자면, 함평군민 약 3만명중 2만명이 찬성하여 거점고 계획이 세워졌다는데요, 우리 학부모님 중 아무도 서명한 적이 없습니다. 누가 서명을 한걸까요. 또한 당시 저희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즉, 당시에는 이해 당사자가 아니었습니다.또한 학다리고 이사장님의 학다리고등학교를 기부채납한 것, 함평군의 함평여고 미술관 사용 방안과 장만채 교육감의 도지사 출마 간에 어떤 연결관계가 있는지, 학생인 저희로선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도와주신다면 이들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저 우리 학생들이 어른들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셋째, 안전문제 입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항상 '학교안전'을 강조해오셨습니다. 그런 교육감의 뜻대로 저희는 거점고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완공이 되지않아 학교엔 포크레인이 돌아다니고, 학생의 안전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금해야 하는 학교에서 복도 및 교실 공사를 위해 출입하시는 아저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준공검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이 지금 생활하고 있습니다. 준공검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문제가 존재합니다. 학교는 저희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수업중에도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고 개학 후 일주일이 지나도 사물함을 배정받지 못한여 불편함을 겪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또한 중공검사가 끝나지 않아 각 교실마다 수업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와 TV가 설치된 교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매일 3번씩이나 가는 급식실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은 대충 만들어져있어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 걸어다닐 때마다 불안합니다. 등하교길에는 아스팔트가 깔린곳과 깔리지 않는곳이 있어서 꽤 높은 턱이 생겼습니다. 제 친구는 밤에 집을 가다가 어두워서 그 턱이 잘 보이지 않아 엎어져 크게 다칠뻔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몇 학생들은 새집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개학날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새집증후군 증상인 두통, 코막힘, 현기증, 기침, 목의 자극 등 여러 증상을 겪고 있고, 제 친구는 목이 너무 부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학교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정체모를 하얀 가루입니다. 몇번씩이나 닦아도 다음날이면 다시 쌓여 있습니다. 이 가루가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의 호흡기에 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제가 걱정되는 것은 제 윗학년선배인 3학년선배들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며 어쩌면 사회로 나가기 전 가장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습니다. 각자의 꿈을 _아 날아오를 준비를 해야하는데 어른들의 정치에 이용되고 저희는 상처받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역시 학교 및 위에서 어떤 압박과 불이익, 손해를 받을지 모르지만 끝까지 싸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제발 저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오는 15일에 장만채 교육감이 사퇴를 한다고 합니다. 장만채 교육감의 사퇴는 곧 이 비극의 주동자이며 책임자가 사라진다는 겁니다. 거점고 추진 위원단은 2017년 12월 31일 자로 해체가 되어버렸고요. 장만채 교육감의 정치놀음과 믿었던 학교의 거짓말에 우리 학생들은 너무나 많이 상처받았습니다. 꼭 공론화하여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생기부조작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첫째, 함평여고 학생 및 학부모와 거점고 육성 추진단과의 약속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정리하여 말씀드리자면, 학부모님들께서 수 회의 항의와 장만채와의 면담 후에 거점고 육성 추진단과의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그 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내용이 담긴 추진방안을 학교에 공문으로 발송하였습니다. "함평여고"라는 이름으로 졸업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학다리고등학교로 전학처리가 되었습니다. 즉, 성적을 따로 산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학교 졸업 또한 함평학다리고등학교로 졸업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심지어 이 내용은 저와 제 친구들이 장학금 증빙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생활 기록부를 출력하는 상황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함평학다리고등학교로 전학처리 된다는 사실을 학교로부터 전혀 들은 바가 없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물론 학부모, 학생의 동의도 없이 전학처리를 한겁니다.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거짓말을 하여 모두에게 상처와 배신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한학년 윗 선배의 아버님은 운영위원장이셨습니다. 운영위원장님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두 모아 장만채 교육감과의 직접 면담에서 이를 전달하였으나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약속을 안지킨 것은 이것 뿐이 아닙니다. 작년에 학교가 합쳐지기전, 저와 저의 친구들은 학교가 합쳐지기에는 공사가 모두 끝나지 않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학교 시설(기숙사 등)이 다 지어지지 않아 이르다고 생각하여 전라남도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기숙사는 시설 사업 편의상 남녀로 구분하고 있을 뿐 학생 수용에는 지장이 없어 남녀 모두 수용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또한 함평여고에서 온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넣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들은 '그 지역은 통학버스를 해주겠다'라며 기숙사를 들어오지 못했고, 통학버스 또한 첫날부터 운행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며칠 후부터 통학버스 운행이 시작되었지만 약 10일만 운행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는 자리가 부족하니 학교와 떨어진 지역에 있는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 있는 숙소시설을 들어가라고 하고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숙사를 하나 더 만들어 총 세게가 된것이죠. 제 친구들은 기숙사를 써야만 하니 그곳이라도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잠만 잘 뿐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설은 하나도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위쪽에서 기숙사를 이렇게 많이 신청할 줄 몰랐을까요? 너무 대책없이 학교를 합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둘째, 함평군과 장만채 교육감 간에 무슨이야기가 오갔는지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알지 못합니다. 우리 함평여고는 몇년 전부터 함평군의 미술관 혹은 전시관으로 이용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함평여고가 나비축제장 옆에 있기 때문입니다. 몇해 전,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함평군에 기증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건물을 사용한다는 것이겠지요. 처음 거점고 이야기가 나왔을 시기는 2014년 경이었습니다. 높으신 분들의 말씀에 따르자면, 함평군민 약 3만명중 2만명이 찬성하여 거점고 계획이 세워졌다는데요, 우리 학부모님 중 아무도 서명한 적이 없습니다. 누가 서명을 한걸까요. 또한 당시 저희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즉, 당시에는 이해 당사자가 아니었습니다.또한 학다리고 이사장님의 학다리고등학교를 기부채납한 것, 함평군의 함평여고 미술관 사용 방안과 장만채 교육감의 도지사 출마 간에 어떤 연결관계가 있는지, 학생인 저희로선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도와주신다면 이들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저 우리 학생들이 어른들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셋째, 안전문제 입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항상 '학교안전'을 강조해오셨습니다. 그런 교육감의 뜻대로 저희는 거점고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완공이 되지않아 학교엔 포크레인이 돌아다니고, 학생의 안전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금해야 하는 학교에서 복도 및 교실 공사를 위해 출입하시는 아저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준공검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이 지금 생활하고 있습니다. 준공검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문제가 존재합니다.
학교는 저희가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수업중에도 공사하는 소리가 들리고 개학 후 일주일이 지나도 사물함을 배정받지 못한여 불편함을 겪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또한 중공검사가 끝나지 않아 각 교실마다 수업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와 TV가 설치된 교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매일 3번씩이나 가는 급식실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은 대충 만들어져있어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 걸어다닐 때마다 불안합니다. 등하교길에는 아스팔트가 깔린곳과 깔리지 않는곳이 있어서 꽤 높은 턱이 생겼습니다. 제 친구는 밤에 집을 가다가 어두워서 그 턱이 잘 보이지 않아 엎어져 크게 다칠뻔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몇 학생들은 새집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개학날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새집증후군 증상인 두통, 코막힘, 현기증, 기침, 목의 자극 등 여러 증상을 겪고 있고, 제 친구는 목이 너무 부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학교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정체모를 하얀 가루입니다. 몇번씩이나 닦아도 다음날이면 다시 쌓여 있습니다. 이 가루가 저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의 호흡기에 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제가 걱정되는 것은 제 윗학년선배인 3학년선배들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며 어쩌면 사회로 나가기 전 가장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습니다. 각자의 꿈을 _아 날아오를 준비를 해야하는데 어른들의 정치에 이용되고 저희는 상처받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역시 학교 및 위에서 어떤 압박과 불이익, 손해를 받을지 모르지만 끝까지 싸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제발 저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오는 15일에 장만채 교육감이 사퇴를 한다고 합니다. 장만채 교육감의 사퇴는 곧 이 비극의 주동자이며 책임자가 사라진다는 겁니다. 거점고 추진 위원단은 2017년 12월 31일 자로 해체가 되어버렸고요. 장만채 교육감의 정치놀음과 믿었던 학교의 거짓말에 우리 학생들은 너무나 많이 상처받았습니다. 꼭 공론화하여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