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알고있는 자존감과 연애는 연결돼있단것. 그게 이 글의 결론은 아니야. 판녀들이 이런 연애를 하고있거나 혹은 이런 연애를 계속 반복하고있다면 적어도 내 쓰레기연애담을 보고 스스로 '내가 잘하고있는건가' 생각을 해보게되면 좋겠어. 29.3 내나이에 4년,2년 등 각각의 긴 연애를 마치고서 난 내 자존감을 지키며 현명한 연애를 하는방법을 알게됐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바로 이전남친과 1년간 만나다가 헤어진지 한달반만에, 오늘에서야 내 자존감은 전혀 지켜지지않았던걸 알게됐어. 난 여느 여자들과 비슷하게 계속 비슷한 유형의 남자들과 비슷한 패턴의 연애를 해왔어. 대부분 그 남자들은 초반에 간쓸개를 빼줄듯하다가 중반부에 내가 지들을 더 좋아하는듯하면 슬슬 노력하겠단 말로 모든 다툼을 종결시키곤했어 페북이든 또래 친구들이든 그당시엔 다 이런 패턴으로 연애를 했고 그래서 난 저게 '보통의 연애' 라고 생각했어 남들과 좀 다른점이 있다면 내 연애의 남자들은 사소한 다툼에서 다 유형이 비슷했어. 일단 난 다투게되면 내의견을 고집하지않고 절충안을 제시하는 타입이야 일단 서로 의견이 다르면 다투게 되잖아? 그래서 난 다투는게 싫으니까. 내의견을 고집하기보단 최대한 절충안을 제시하는편이야. 근데 그 절충안에 대해 내가 만나온 남자들의 대답은 '왜 넌 늘 나를 이기려고만해?' 혹은 '왜 나한테 안져줘?' 였어ㅋㅋ..판녀들도 알겠지만 연인관계 다툼에선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더군다나 내가 내의견만 고집한게아니었고.. 그런데 난 이게 맨날 반복되니까 '괜찮은 남자'에 대한 이상을 포기했던듯해. 그냥 모든 남자들은 다들 이기고 지는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구나. 발전적으로 대화할수가없구나.. 이런식으로.걍 포기한거지ㅋㅋ 근데 이제껏 그랬던 내 연애패턴과는 다르게 신기한 남자가 나타났어. 그남자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고 늘 표현을 하려하고 내가 절충안을 내면 자신도 절충안을 내려하고 토론이 되는 사람이야. 근데 물론 여기서 글이 끝나면 아 뭐야 결국 지가 이제 좋은남자 만났다 이거네 자랑글이네 이런말을 듣게 되겠지만. 이건 내 글의 결론이 아니야. 사실 난 그냥 보통의 연애를 듣고 보고 해온 흔한 여자잖아? 계속 날 덜 좋아하게된듯한 남자들때문에 속썩고 울고 힘들어했던. 그런 쓰레기같은 연애를해왔던 그런여자! 그러니 이런 신기한 남자가 나를 존중해주고 나를 배려하려해주고 난 표현을 안해도 더 표현을 해주려하니까... 오히려 난 이전에 날 애달프게했던 그런놈들을 그리워하게되더라. 날 덜 사랑해서 날 설레게해주는 . 존중할줄 몰라서 다툴때면 '나한테 왜 안져줘?'라고 묻는 그런놈들. 무엇보다 점점 식어가서 다투게되면 말로만 노력하는, 아가리 노력파놈들. 몰랐는데 아가리 노력파도 내 자존감을 갉아먹었더라. 사실 아가리 노력파 끝판왕은 내 전남친이었어. 난 그 전남친과 1년간 사귀면서 그 사람의 아가리노력에 매번 실망했지만 그건 어차피 남들이 똑같이 겪는 '보통의 연애'라고만 생각했어. 그래서 그냥 포기했는데 이게 이제와서보니 난 그냥 내 만족을위해서, 예쁜 연애를 하고싶어서, 그사람과 행복한 미래를 맺고싶어서 그오빠의 단점보단 장점을 보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혼.자. 노력했더라. 걍 븅신이었어 난 그 노력이 내 자존감을 위해서였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내 자존감을 지키기위해 노력한게 오히려 내 자존감을 다 산산조각냈더라. 그런 자존감 쪼다가됐는데 어떻게 이 신기한 남자와 내가 바로 건강한 연애를 할 수있겠어 (이 신기한 남자분이 그래도 내 이런사정을 말했더니 기다려주시고계셔.... 난 자존감쪼다상태라서 이런것도 그저 신기해..) 그러니 연인관계에서 다투는걸 맞춰가는 과정으로 보는게아니라 이기고 지는걸로만 생각하는 남자. 그리고 아가리노력파의 남자들은 당장 버려. 나처럼 뒤늦게 그런놈들한테 자존감 다 갉아먹히고 건강한 연애가 시시해보이는 상태가 되지말고 지금만나는 남자가. 혹은 계속 만나게되는 남자유형이 자꾸 너혼자 노력하게 만든다면 당.장. 버.려.!!!!! 넌 그 남자보다 훨배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있는 여자니까!! 긴글읽느라 고생고생굿빰들!121
자존감과 쓰레기연애의 상관관계
다들 알고있는
자존감과 연애는 연결돼있단것.
그게 이 글의 결론은 아니야.
판녀들이
이런 연애를 하고있거나
혹은
이런 연애를 계속 반복하고있다면
적어도 내 쓰레기연애담을 보고
스스로
'내가 잘하고있는건가' 생각을 해보게되면 좋겠어.
29.3 내나이에 4년,2년 등
각각의 긴 연애를 마치고서
난 내 자존감을 지키며
현명한 연애를 하는방법을 알게됐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바로 이전남친과 1년간 만나다가
헤어진지 한달반만에, 오늘에서야
내 자존감은 전혀 지켜지지않았던걸 알게됐어.
난 여느 여자들과 비슷하게
계속 비슷한 유형의 남자들과
비슷한 패턴의 연애를 해왔어.
대부분 그 남자들은
초반에 간쓸개를 빼줄듯하다가
중반부에 내가 지들을 더 좋아하는듯하면
슬슬 노력하겠단 말로
모든 다툼을 종결시키곤했어
페북이든
또래 친구들이든
그당시엔 다 이런 패턴으로 연애를 했고
그래서 난 저게 '보통의 연애' 라고 생각했어
남들과 좀 다른점이 있다면
내 연애의 남자들은
사소한 다툼에서 다 유형이 비슷했어.
일단 난 다투게되면
내의견을 고집하지않고
절충안을 제시하는 타입이야
일단 서로 의견이 다르면
다투게 되잖아?
그래서 난 다투는게 싫으니까.
내의견을 고집하기보단
최대한 절충안을 제시하는편이야.
근데
그 절충안에 대해
내가 만나온 남자들의 대답은
'왜 넌 늘 나를 이기려고만해?'
혹은 '왜 나한테 안져줘?'
였어ㅋㅋ..판녀들도 알겠지만 연인관계 다툼에선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더군다나 내가
내의견만 고집한게아니었고..
그런데
난 이게 맨날 반복되니까
'괜찮은 남자'에 대한 이상을 포기했던듯해.
그냥
모든 남자들은
다들 이기고 지는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구나. 발전적으로 대화할수가없구나..
이런식으로.걍 포기한거지ㅋㅋ
근데
이제껏 그랬던 내 연애패턴과는 다르게
신기한 남자가 나타났어.
그남자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고
늘 표현을 하려하고
내가 절충안을 내면
자신도 절충안을 내려하고 토론이 되는 사람이야.
근데 물론 여기서 글이 끝나면
아 뭐야 결국 지가 이제 좋은남자 만났다 이거네
자랑글이네 이런말을 듣게 되겠지만.
이건 내 글의 결론이 아니야.
사실
난 그냥 보통의 연애를 듣고 보고 해온
흔한 여자잖아?
계속 날 덜 좋아하게된듯한
남자들때문에 속썩고 울고 힘들어했던.
그런 쓰레기같은 연애를해왔던 그런여자!
그러니
이런 신기한 남자가
나를 존중해주고 나를 배려하려해주고
난 표현을 안해도 더 표현을 해주려하니까...
오히려 난 이전에 날 애달프게했던 그런놈들을
그리워하게되더라.
날 덜 사랑해서
날 설레게해주는 .
존중할줄 몰라서
다툴때면 '나한테 왜 안져줘?'라고 묻는
그런놈들.
무엇보다
점점 식어가서 다투게되면
말로만 노력하는, 아가리 노력파놈들.
몰랐는데 아가리 노력파도 내 자존감을
갉아먹었더라.
사실 아가리 노력파 끝판왕은 내 전남친이었어.
난 그 전남친과 1년간 사귀면서
그 사람의 아가리노력에 매번 실망했지만
그건 어차피
남들이 똑같이 겪는
'보통의 연애'라고만 생각했어.
그래서 그냥 포기했는데
이게 이제와서보니
난 그냥 내 만족을위해서,
예쁜 연애를 하고싶어서,
그사람과 행복한 미래를 맺고싶어서
그오빠의 단점보단 장점을 보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혼.자. 노력했더라. 걍 븅신이었어
난 그 노력이
내 자존감을 위해서였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내 자존감을 지키기위해 노력한게
오히려 내 자존감을 다 산산조각냈더라.
그런 자존감 쪼다가됐는데 어떻게
이 신기한 남자와
내가 바로 건강한 연애를 할 수있겠어
(이 신기한 남자분이 그래도 내 이런사정을
말했더니 기다려주시고계셔....
난 자존감쪼다상태라서 이런것도 그저 신기해..)
그러니
연인관계에서
다투는걸 맞춰가는 과정으로 보는게아니라
이기고 지는걸로만 생각하는 남자.
그리고
아가리노력파의 남자들은
당장 버려.
나처럼 뒤늦게
그런놈들한테 자존감 다 갉아먹히고
건강한 연애가
시시해보이는 상태가 되지말고
지금만나는 남자가.
혹은
계속 만나게되는 남자유형이
자꾸 너혼자 노력하게 만든다면
당.장. 버.려.!!!!!
넌 그 남자보다
훨배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있는 여자니까!!
긴글읽느라 고생고생굿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