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당했습니다. 연락올까요?

나아무우야아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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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빌어 남겨봅니다.
 
1년 좀 넘게 만났네요.
불같이 서로 첫눈에 반했고 활활타오르고,
항상 이 행복이 식을까 걱정하던 외로움 많은 그녀.
5개월쯤부터 사건사고들로 식어가면서 표현하는게 줄면서 여자친구는 저에게 집착하게되고 외로웠답니다..
초기에 애도 지우게되고 저와 여친부모님이 틀어지게되고 여자친구가 성폭행당할뻔하여 자살기도할때에도 제가 달려가서 살리고정신병치료도, 추스르는 것도 제가 다했습니다.
저는 큰일들을 이겨냈기에 우리 둘은 영원할거란 착각을 했나봅니다.
여자친구 빚이 천만원있었고 한달에 울급100만원 안되어 생활고에 시달려서 제가생리대까지 사주면서 만났습니다. 친구들 만날 돈없대서 돈쥐어주고 놀다 오라했고, 운동하고싶대서 70만원들여서 운동도 보냈습니다.
어찌보면 호구였는지, 그냥 제게 의지만한건지도 모르죠.
햐지만 정말 저를 항상 설레게 하는 여자였어요.
저도 마음이 철인같지 않기에 나도 힘들지만 힘들다 못 하는게 힘들기도 했구요.
그래서 저도 상처많이 줬습니다.
외롭다 옛날오빠모습 너무 그립다. 내 인생 전부 통틀어 그때가 내생에 가장 행복했다. 다시 돌아가줘라 난 오빠랑 결혼이 하고싶다고하는 그녀에게 힘들겠다. 생각해보자. 헤어지자라구요.
저희집앞에서 5시간을 길에서 저 볼거라고 기다리고, 항상 저를 붙잡았죠.
진짜 자기인생에도 두번다시이런 사랑 못할거고, 진짜 헤어지자고 해놓고도 몇번붙잡은 남자도 처음이라고,
항상 결혼이 꿈이라고, 오빠와 결혼. 아니 동거라도 하고싶고, 임신공격해서라도 어디못가게하고싶고, 
정말 의지한다는 말에 3주만 시간갖자고..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네요.
제 딴엔 일도, 개인적인 일도, 여친과의 결혼계획도 정리하고 다시 이 여자에 확신과, 내 의지를 다 잡고싶었습니다.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여자친구가 아무리 저하고 단칸방이라도 좋다한들 저는 그렇게 살게하고싶지않아서 직원들도자르면서 3주간 하루2시간자면서 금전적인 대책으로 일했어요
그게 우리의 미래를 꾸밀 제 결단이었기에..
그래서 일도성공해서 마음도 단단해졌고
생각하고 확고해져서 만나러갔는데
그런 3주가 .. 제가 없던 3주가 지옥같았고, 자기가 내옆에있던거지 제가 자기옆에있던건아니라고
그만만나자고,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 만날거고, 사람도 있다고..왜 자기를 방치했냐고..제비가 좋은말로 꼬시면 넘어갈거같다던 말 왜 못믿었냐고. 이제 자기는 진짜 괜찮고 오빠랑있으면 불편하고 두번다시만나지말자며 냉랭한 모습.. 2주간 붙잡고 질척였는데 이미 사귀고있더군요.
 
주지못한 생일선물과 편지전해달라고 소개시켜준 동생에게 부탁했는데
그걸 보고는 그냥 마음이아프네 한마디가 끝이었답니다.
3주가아니라 곁에있어도 불안하고 계속 오빠때문에 힘들었고, 자기가족과의 불화로 이뤄지기힘들거같다고..
 
나중에 후회해서 돌아가더라도 지금은 오빠만나기싫다했다네요. 지금은 진짜 밉고 싫다고..

압니다 어찌보면 저도 답을 알고있겠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설레이고 사랑했고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할거같기에.. 언젠가라도 재회하는 날이 왔으면...
 
지금 내가 외롭게하고 잠시 시간을 가지게하면서 그 외로움이 충족된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랑 돌아올까요? 
제생각이 나긴 하련지..
가장 사랑했던 쓰레기이련지
가장 증오하고 미운 그리운남자련지..
 
마음이 공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