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실내 낚시터 생긴 썰.txt

ㄱㄱㄱ2018.03.13
조회3,579
나는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여동생이 있음 지금 고딩임아무리 정신이  나갔고 쓸데없는 짓 잘하는 건 알았지만또 이렇게 미친 짓을 하실 줄은 몰랐다..마이 시스타

어제 퇴근하고 집 갔는데 문 열자마자 라면 냄새 나서뺏어먹으려고 했는데 웬걸요........오마갓.......바닥에서 키득키득거리면서 웃고 있는 거임왜 정신 나간 년처럼 웃고 있나 들여다 보니까
라면 냄비 바닥에다 두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거임...


 


새로 나왔길래 먹어보려고 내가 편의점에서 사 온 라면에다

냉동실에 있던 온갓 해물을 다 넣었는지..

오징어에..새우에..조개에 아주 난리난리나셨따..!!

(알고 보니까 건새우는 라면 안에 있는 거 였음)



이런 쓸데 없는 짓 하면 그날 분명 무슨 일이 있는 거임

자기 전에 물어보니까 연락하던 남자애랑 썸인 줄 알았는데 자기 혼자 짝사랑이었고

여자친구 있었다고ㅋㅋㅋㅋㅋ 슬액희..

암튼 자기 낚였다고 집에 와서 실성 후 낚시질 한 거였음..

이렇게라도 해야 기분이 나아진다면서..

아닌 밤중에 집에서 낚시질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동생아..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