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통신사의무책임!! 억울합니다

억울녀2018.03.13
조회67

너무 억울하고 답답함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길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ㅠ_ㅠ

아이폰 8로 바꾼지 일주일도 안돼서 아이폰 엑스가 나왔습니다.
바꾸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8도 작은 돈을 주고 산 건 아니었기 때문에 망설였습니다.
그 찰나에 친구가 핸드폰을 바꾼다고 해서 같이 가서 물어보고 돈이 안 들면 엑스로 바꾸기로 하고 같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8로 바꾼지 얼마 안 됐는데 엑스로 바꾸면 얼마 정도가 드나요?라고 물어봤을 때 한 푼도 안 든다고 하더군요
8할부금을 다 정리하고 바로 엑스로 갈아타는 거라 한 푼도 들지 않는다고요!

저도 걱정이되서 여러차례 물어보고 확인했는데 돈이 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바꾼지 진짜 얼마 안 된 후에 이렇게 바꾸는 게 정말 아무런 손해가 없는지 궁금했지만 판매하시는 분의 확실함에 바로 엑스로 갈아타기로 마음먹었고, 그 자리에서 개통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시도한 후에 2-3시간이나 걸렸으면 결국은 민증이 없어 개통하지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에 조금 짜증이 나긴도 했지만, 다음날 제가 호주 여행을 가기로 돼있던 터라 어떻게든 바꾸고 가고 싶었습니다.

아침에 결국 민증만 넣으면 개통이 된다고 하셔서 집 앞에 데리러 와주셨고 아침에 먼저 나와서 핸드폰 개통을 도와주셨습니다.
하나.. 개통을 하려고 민증을 넣으니, 갑자기 위약금이 있다고 하더군요
무슨 소리냐 어제는 분명히 아무런 돈이 들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았더니
어제는 분명 안 나왔는데 지금 보니깐 위약금이 십 얼마나 있다고 그걸 해결해야만 개통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이제 와서 위약금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자기도 어제는 안 나와서 몰랐으며 지금 하려고 보니깐 나왔다. 뭔가 종이에 숫자를 써가면서 이렇게 저희가 위약금까지 해주면 자기들이 손해하면서 손해 보고 장사할 수 없진 않냐고 했습니다. 저거는 고객님이 내셔야 하는 돈이라며...

죄송하다고 미안해 하긴 했지만 저로서는 솔직히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그렇게 제가 해결해야 하는 돈이 있었으면 저는 바꾸지 않았을 겁니다.

여행을 위해 바로 공항에 가야 했고 아침에 데리러 와주신 것도 죄송하기도 했고, 이미 8에서 사진을 다 엑스로 옮겨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저는 여행을 갔으며 또한 개통도 바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항에 가서 같이 간 친구와 연락도 안 돼서 공항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핸드폰 빌려 가며 친구를 만났습니다.

아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서 핸드폰을 바꿨을까 하는 후회가 많이 되더군요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위약금은 내가 냈어야 하는 돈이니깐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8을 사면서 카드 조건을 걸고 핸드폰을 샀는데, 그게 30만 원씩 쓰면 선할인이 되는 카드였습니다.

핸드폰 가게 가서 핸드폰을 사다 보면 이것저것 요금이 어쩌고저쩌고 많이 설명해주시지만
그걸 100프로 다 이해하고 사는 고객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30만 원 쓰면 얼마가 할인된다 하시기에 카드를 만들었고,
엑스로 갈아타면서 저는 더 이상 그 카드를 쓰지 않아도 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조건으로 8을 할인받았기 때문에 제가 분명 물어봤습니다.
"이 카드를 해지하면 아무런 돈이들거나 손해가 없는 거 맞죠??? 확실하죠?"라고 물어봤더니
"네! 손해 없다고 그냥 해지하시면 된다고"하더군요

그러다 일을 하다 보니 여차여차 미루고선 2월 28일 카드를 해지하려고 전화했더니 미납금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소리냐 할부금 다 냈는데 할부금 미납금을 이야기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카드를 만들 때 선 할인받았던 금액을 카드를 해지하려고 하니 33만 얼마 정도의 미납금을 해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17,500원씩 2년에 걸쳐 내셔도 된다고....

너무 당황스러웠고 다시 확인하고 전화한다고 이야기하고 대리점에 전화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분명 내 할부금을 다 해결해준다고 하지 않았냐?
갑자기 카드를 해지하려고 전화했더니 삼십 얼마를 내라고 했다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그건 고객님이 카드를 해지하면서 전에 받았던 할부금을 내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럼 도대체 내 할부금 얼마를 내준 거냐 물어봤더니
조회를 해준다면서 이름과 주민번호 핸드폰 번호를 물어봤고
대답을 했고 조회하는 과정에서 30초 전에 이야기했던 제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꿔서 부르시더라고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었으며 그냥 됐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내야 했던 돈이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그럼 충분히 사전에 설명을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기계값은 들지 않으나 위약금이 십 얼마 나오시고 카드를 해지하셨을 경우 선할인을 받았기 때문에 삼십을 마를 내셔야 합니다. 그래도 바꾸시겠어요? 라구요
사전에 어떠한 공지도 설명도 없이 그렇게 바꾸게 해놓고서는 이돈은 뭐냐고 물어보면
그건 고객님이 내셔야 하는 돈입니다.
장난합니까?
어떤 고객이 아 돈 안 드는데 위약금도 있고 손해도 보는구나를 말도 없이 설명도 없이 어떻게 압니까!!!!!!!!
결국 저는 엑스를 거의 50만 원이나 더 주고 바꾼 게 돼버렸습니다.
절대로 저렇게 제가 내야 하는 돈이 저 정도였으면 바꾸지 않았을 겁니다.
위약금까지는 어떻게든 그냥 넘어가 보려고 했지만 정말 기분이 나빠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다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를 담당했던 분은 초보였는지 서류를 작성하며 넘어갈 때마다 계속 어디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신뢰가 점점 떨어졌습니다. 정말 아시는 거 맞냐고도 몇 번 물어봤던 것 같네요

그러면서 핸드폰을 바꾸고 난 뒤에 만족도 전화가 오니깐 잘 말해달라고 ............
하지만 그 뒤로 만족도 전화 같은 건 오지 않았습니다.

오십만 원이 작은 돈도 아니고 .. 그래서 k*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었고 돌아온 대답은..

이미 그 직원은 퇴사를 해서 시간이 걸리며 일주일 후 확인을 했으나 자기들은 다 설명하고 공지를 했다고했으며
구두로 말씀하신 거라 증거나 증빙서류가 없어서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보상은커녕 벌점 이나 패널티도 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k* 대기업 아니냐고.. 어떻게 이럴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하나도 없냐고 물어보자

대기업은 맞으나 증빙서류가 있어야 한다고.....

누가 핸드폰 살때 다 녹음하며 증빙서류를 작성하나요..

정말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못 참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