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흔녀입니다. 저희 언니 결혼준비 중 분통이 터져서 의견묻는 글을 씁니다. 언니가 20대 후반으로 5년만난 남자친구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고 양 가족들께 이 사실을 알렸고, 양측 부모님들께 모두 허락받고 축하도 받으며 결혼을 준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이틀 전) 계획은, 아직 임신 4주차라 배가 부르기 전에(임신 5~6개월 전) 어서 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은 너무 멀지않은곳으로라도 다녀온 후 살림을 합쳐 결혼생활을 시작하려 했습니다.당장 약 4개월안에 모두 결정하고 예약하고 알아봐야하기때문에 시간이 빠듯한건 사실이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제 예비형부가 언니에게 전화해선, 예비 시어머니가 점(철학관 사주팔자임 신점ㄴㄴ)을 보고 왔는데. 남자가 33살 이전에 결혼하면 이혼수, 불륜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신혼여행도 지금가면 남자쪽에 사고 수가 있다며...........2년뒤에 식과 신혼여행을 다녀오는게 어떠냐며 신부측 가족들께 양해를 구해보는게 어떠냐고 말을 하셧다고하네요. 예비형부는 일단 신부측과 상의를 해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걸 그대로 언니에게 전한거구요.무조건 그러라는게아니라 의견을 묻는데 어쩌면좋겠냐고 물어봤다는데.......... 이미 예비 시어머니 되실분이 그 점얘기를 무시한게아니라 신경쓰고 믿기때문에 얘기를 전하라고 말한거고.. 결혼을 미루기싫다고 의견을 전하면 앞으로 우리 언니는 시어머니한데 미운털 평생 박히겠죠... 일단 살고 결혼식은 2년뒤에 올리더라도..지금 언니 이쁜 얼굴도 애 낳고 육아살림 시작하면 다 망가질텐데... 그게너무 속상해요그리고 애기가 나오면 1년뒤에 돌잔치는.. 결혼식도 안했는데 돌잔치부터 지인초대 하나요ㅠㅠ조용히 돌잔치는 가족들끼리만하고 그 1년뒤 결혼식때 부른다 하더라도 솔직히 속상하고신혼여행도 그 만2살된 아기를 어디다 두고 맘편히 여행을 다녀올까요..... 데려가면 신혼여행도 정말 돌아다니지도못하고 애기에만 신경을 써야해서 재대로 놀지도 못할테구요 이래저래 맘이 속상하고 복잡한데 현명한 조언이나 위로좀 부탁드려요 ㅜ.ㅜ 8191
시어머니가 점쟁이말 듣고 결혼식을 2년 미루자네요
20대 흔녀입니다. 저희 언니 결혼준비 중 분통이 터져서 의견묻는 글을 씁니다.
언니가 20대 후반으로 5년만난 남자친구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고 양 가족들께 이 사실을 알렸고, 양측 부모님들께 모두 허락받고 축하도 받으며 결혼을 준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이틀 전)
계획은, 아직 임신 4주차라 배가 부르기 전에(임신 5~6개월 전) 어서 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은 너무 멀지않은곳으로라도 다녀온 후 살림을 합쳐 결혼생활을 시작하려 했습니다.
당장 약 4개월안에 모두 결정하고 예약하고 알아봐야하기때문에 시간이 빠듯한건 사실이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제 예비형부가 언니에게 전화해선, 예비 시어머니가 점(철학관 사주팔자임 신점ㄴㄴ)을 보고 왔는데. 남자가 33살 이전에 결혼하면 이혼수, 불륜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신혼여행도 지금가면 남자쪽에 사고 수가 있다며...........
2년뒤에 식과 신혼여행을 다녀오는게 어떠냐며 신부측 가족들께 양해를 구해보는게 어떠냐고 말을 하셧다고하네요.
예비형부는 일단 신부측과 상의를 해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걸 그대로 언니에게 전한거구요.
무조건 그러라는게아니라 의견을 묻는데 어쩌면좋겠냐고 물어봤다는데..........
이미 예비 시어머니 되실분이 그 점얘기를 무시한게아니라 신경쓰고 믿기때문에 얘기를 전하라고 말한거고.. 결혼을 미루기싫다고 의견을 전하면 앞으로 우리 언니는 시어머니한데 미운털 평생 박히겠죠...
일단 살고 결혼식은 2년뒤에 올리더라도..
지금 언니 이쁜 얼굴도 애 낳고 육아살림 시작하면 다 망가질텐데... 그게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애기가 나오면 1년뒤에 돌잔치는.. 결혼식도 안했는데 돌잔치부터 지인초대 하나요ㅠㅠ
조용히 돌잔치는 가족들끼리만하고 그 1년뒤 결혼식때 부른다 하더라도 솔직히 속상하고
신혼여행도 그 만2살된 아기를 어디다 두고 맘편히 여행을 다녀올까요..... 데려가면 신혼여행도 정말 돌아다니지도못하고 애기에만 신경을 써야해서 재대로 놀지도 못할테구요
이래저래 맘이 속상하고 복잡한데 현명한 조언이나 위로좀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