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결혼하기전에는 부모님 생신같은 기념일을 저 혼자 챙겼습니다.
오빠가 취업을 늦게하기도했고, 제가 착한딸병에 걸려있어서 그래야하는줄 알았습니다.( 부모님은 아들바라기인데 딸인 저는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싶어서 부모님께 모든걸드린...결국 아무리노력해도 그건 제꺼가 아니란걸 깨닫고 지금은 다 놨습니다)
그때는 부모님 생신에 저 혼자 백만원 넘게 썼습니다.
용돈드리고 옷사드리고 밥사고...
오빠가 결혼하는 과정에서 제가 상처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받기만하시던 부모님이 오빠에게는 아낌없이 베푸시는걸보고 뭐라고 했다가 안좋은 소리만 들었거든요.
제 결론은, 그냥 할수있는만큼만하자. 오빠랑 뭐든 똑같이 하겠다.. 이렇게 다짐했죠..
오빠결혼 후, 명절이나 생일때마다 오빠와 의논해서 똑같이 했습니다.
예전에는 저 혼자 준비해야하는 돈을 오빠랑 둘이하니까 절반이되고 새언니 눈치로 드리는 금액도 작아져서 전 예전에 쓰던거에 1/3도 안쓰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얼마전에 아버지생신, 어머니 여행가신다고 모였습니다.
아버지생신 20씩, 어머니 여행 15씩해서 70을 만들었는데 엄마가 백화점에 가자고하시더니 아빠옷을 고르시더군요...물론 계산은 저에게 하라고하시고요...
슬쩍 오빠한테가서 우리 모은돈으로 옷사드리자. 그랬더니 오빠도 동의했습니다. 그 뒤로 엄마는 70만원 좀 넘게 쇼핑을 하셨고 제가 다 계산했습니다.
집에와서 케익불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봉투에 옷산 영수증을 넣어서 드렸습니다. 거기서 엄마는 한장씩 금액부르고, 아빠는 계산기들고 계산하시더니 70만원넘게 쓴거보고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잘 끝난줄 알았지요...
오늘 엄마랑 통화하는데 앞으로는 오빠랑 같이하지말고 따로 하랍니다. 오빠가 준비한거까지 제마음대로 하는거같으시대요.
금액도 똑같이 맞추지말고 각자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뒤에 안줘도 좋다고 붙이시기는 했고, 각자 형편껏하라고 ..왜 둘이 똑같이 하려고하냐고 한참을 뭐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잘못 하고있는 걸까요?
(제 속마음은 많이 받은 자식이 많이 하는게 당연한거지, 많이 버는 자식이 많이하는건 아닌거같거든요)
기념일을 따로따로 챙기라는 부모님
오빠가 결혼하기전에는 부모님 생신같은 기념일을 저 혼자 챙겼습니다.
오빠가 취업을 늦게하기도했고, 제가 착한딸병에 걸려있어서 그래야하는줄 알았습니다.( 부모님은 아들바라기인데 딸인 저는 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싶어서 부모님께 모든걸드린...결국 아무리노력해도 그건 제꺼가 아니란걸 깨닫고 지금은 다 놨습니다)
그때는 부모님 생신에 저 혼자 백만원 넘게 썼습니다.
용돈드리고 옷사드리고 밥사고...
오빠가 결혼하는 과정에서 제가 상처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받기만하시던 부모님이 오빠에게는 아낌없이 베푸시는걸보고 뭐라고 했다가 안좋은 소리만 들었거든요.
제 결론은, 그냥 할수있는만큼만하자. 오빠랑 뭐든 똑같이 하겠다.. 이렇게 다짐했죠..
오빠결혼 후, 명절이나 생일때마다 오빠와 의논해서 똑같이 했습니다.
예전에는 저 혼자 준비해야하는 돈을 오빠랑 둘이하니까 절반이되고 새언니 눈치로 드리는 금액도 작아져서 전 예전에 쓰던거에 1/3도 안쓰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얼마전에 아버지생신, 어머니 여행가신다고 모였습니다.
아버지생신 20씩, 어머니 여행 15씩해서 70을 만들었는데 엄마가 백화점에 가자고하시더니 아빠옷을 고르시더군요...물론 계산은 저에게 하라고하시고요...
슬쩍 오빠한테가서 우리 모은돈으로 옷사드리자. 그랬더니 오빠도 동의했습니다. 그 뒤로 엄마는 70만원 좀 넘게 쇼핑을 하셨고 제가 다 계산했습니다.
집에와서 케익불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봉투에 옷산 영수증을 넣어서 드렸습니다. 거기서 엄마는 한장씩 금액부르고, 아빠는 계산기들고 계산하시더니 70만원넘게 쓴거보고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잘 끝난줄 알았지요...
오늘 엄마랑 통화하는데 앞으로는 오빠랑 같이하지말고 따로 하랍니다. 오빠가 준비한거까지 제마음대로 하는거같으시대요.
금액도 똑같이 맞추지말고 각자 알아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뒤에 안줘도 좋다고 붙이시기는 했고, 각자 형편껏하라고 ..왜 둘이 똑같이 하려고하냐고 한참을 뭐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잘못 하고있는 걸까요?
(제 속마음은 많이 받은 자식이 많이 하는게 당연한거지, 많이 버는 자식이 많이하는건 아닌거같거든요)
다들 집안행사에 드는 비용은 어떻게 나누고 게신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