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대 후반이된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가족 이야기이기도 하고 처음 써보는거라 고민도 많이했는데요,주위에 이야기하자니 제얼굴에 침뱉기 같고... 여러사람의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남깁니다.이야기가 조금 길어 질 수 있을 것 같으니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간단하게 우리가족 소개를 하겠음.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나 동생2명 고모가족(고모부, 고모, 아이2명) 삼촌(이라 칭하기싫지만 우선은 삼촌이라고 할게요)임나는 어릴때부터 대식구 속에서 자란게 나름 자부심이 있었음.하지만 이런 자부심을 깨버린건 바로 삼촌이라는 사람때문임. 내가 5~6살쯤?? 삼촌은 결혼할 사람이 있었음.나에게도 너무 잘해주셨었고 집에도 자주 오셔서 그런지 정확하진 않지만 얼굴도 기억남.집안끼리 결혼 이야기도 오갔었고 1년 내로 결혼하기로 했었는데 그분께서 위암 말기 판정받으시고 결국 결혼식은 못 올리고 돌아가시게 됨.이후로 삼촌은 많이 힘들어하고 술에 의지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었음.오랫동안 잊지못하고 힘들어하는 삼촌을 보면서 우리 가족들은 많이 안타까워했고, 술에만 의지하는 삼촌에게 화도 내기도 하고 그랬었음. 그러던 삼촌이 반년전?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됨.고모의 동창인데 예전부터 삼촌과는 아는 사이였다고함.어찌저찌 둘이 연락이 닿아서 몇번만나다보니 이야기도 통하고 했었나봄.총각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당연한거임.우리 아빠 엄마도 잘됐다며 가끔씩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었음.하.지.만그 여자는 이혼도 안한 애딸린 여자였고, 삼촌은 그걸 알고있었다고 함.그 여자의 남편이 폭력을 휘두르고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아니여서 곧 이혼할거라고 했었음.그런 사실을 알게된 우리 아빠엄마는 몰랐던 사실에 놀라면서 제대로 이혼을 하고난 뒤에 교제를 하라고함.삼촌과 그여자? 앞에서는 알겠다고 했지만 계속 교제하면서 만났음.우리가족 모두 걱정하던 와중에 일이생겼음. 그 여자 남편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었고, 우리 집까지 술먹고 찾아오게 된거임.그 날은 아빠 엄마 나 동생들은 함께 무의도로 여행을 갔었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다리가 편찮으셔서 집에 계셨었음.새벽에 우리가족 모두 펜션에서 잠들어있었는데, 아빠핸드폰이 모르는번호로 쉴새 없이 울리는거임.무슨 일인가 해서 전화를 받아봤는데, 그여자의 남편이 술이취해 우리아빠에게 전화를 건거임.(집앞에 아빠 차가 세워져있었는데 주차번호판보고 전화함. 여행은 엄마차로 갔었음)온갖 쌍욕은 다하면서 죽여버린다, 니네집앞이다, 등등 협박을 했었음.옆에서 듣던 우리 엄마는 너무 놀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계속 전화를 했지만 받지않으셨고,당장 짐을 챙겨서 펜션에서 나왔지만 무의도는 섬이라 배로 나와야했기에 우선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음.배시간만 기다리고 있는데 할아버지에게 전화가왔음.그 여자 남편이 결국 집에 들어와서 구둣발로 할아버지 배를 발로 걷어차고, 발을 밟고 온갖 쌍욕을 했다고 함. 우리 할아버지가 5~6년 전에 몇차례 수술을 크게하셨었음.(위암, 심장, ...)근데 우리할아버지는 본인이 암이였던 사실을 모르셨었음. 가족들끼리만 알고 의사선생님에게 부탁을드려 말씀을 안 드렸었는데, 그 남자가 들어와서 "너 암걸렸대매? 암걸린ㅅㄲ가 뒤_지지도않냐? 뒤_져라" 하면서 할아버지 배를 발로 걷어찼다 함.화가 많이 난 우리아빠는 곧바로 삼촌에게 전화했지만 상황을 알고나서인지 전화를 받지않았고, 우리는 곧바로 첫배를 타고 집에감.집에가니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다 너무 놀라셔서 온집안 문을 다 잠궈두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계셨음. 그모습을 보자니 눈물이 나고 너무 화가났었음. 그 찰나 아빠가 삼촌과 연락이 되었고 너무 화난 아빠는 어디냐고 당장 들어오라고 했는데그 둘은 그남자피해서 여행중이라함..ㅋ 맞음. 그둘은 이런 상황이 벌어질줄 애진작에 알고있었던거임.당장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둘은 오지 않았고, 며칠 뒤에 또 일이 벌어짐. 그여자 남편이 또 찾아온거임. 이번엔 지 딸을 데리고..난 그날 일찍 잠에 들었었고, 현관문에서 시끄러운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그 남자가 온갖 쌍욕을 하면서 서있는거임. 할아버지는 우시면서 흥분한 우리아빠 그남자한테 가지 못하게 껴안으면서 말리고있고... 할머니는 주저앉아 울고계시고... 그 여자 딸도 울고있고....그 광경을 보고있자니 화가 저절로 치밀어 올랐음.나를 보자마자 엄마가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했고 경찰서에 신고하던 도중에 그여자 남편이 집에 들어오려고 함.우리 고모가 어딜들어오냐며 막아서는데 고모얼굴을 잡고 마구때리기 시작함.(결국 입안에 헐고, 찢어짐. 잇몸에도 상처입음)우리 엄마가 그걸보고 뜯어 말렸는데 그러다 우리엄마 머리를 헤드락 걸더니 현관문 밖으로 나감.우리집이 아파트가아니고 주택이라 분리수거들을 마당에 해놓는데 그 남자가 소주병 하나를 바닥에 깨더니 깨진부분으로 엄마를 찌르려고함.고모랑 내가 가서 그남자 팔을 때리고 잡고 난리도 아니였음.그러던 와중에 경찰들이 와서 그 여자 남편이랑 딸은 경찰서에 잡혀갔고, 그뒤로도 우리아빠, 엄마, 고모, 나 에게까지 전화를 해서 협박함.예를 들어서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자기가 법공부를 했었다. 너네다 깜빵에 집어넣을거다. 죽여버릴거다, 고모에게 전화를 해서 너네집에 조카(나) 있지않냐, 밤길조심하라고해라 등등..어쨌든 그시간은 정말 우리가족에게 너무 고통같았고 힘들었음. 그와중에도 삼촌과 그여자는 도피여행중이였음. 위에 일들 말고 비슷한 일들이 몇번 더 있었지만 글이 길어질까 간추려서 몇가지 일만 썼음.하여튼 저런 일들 이후에 우리식구들은 삼촌을 인간 취급도 안했음.특히 우리엄마. 옳고 그름이 정확하신 분이라 저런일들이후에 삼촌을 아예 머릿속에서 삭제 해버림.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무리 망나니같아도 자식인지 아직까지 매정하게 하시긴하지만 얼굴은 보고 사심.저런 일들이 있고난 뒤에 우리집은 같은 동네 근처로 집을 지어서 이사가게 되었고, 우린 당연히 함께 가는줄 알았음. 근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집을 사주시겠다고함. 엄마시집오고 여태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살았는데 이제는 우리끼리 나가서 살아봐야되지 않겠냐며.우리 아빠 엄마? 싫다고함. 모시고할거라고. 그런일을 겪었는데 어찌 할아버지할머니만 두고 가냐고.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는 고모만 데리고 살 생각으로 집을 지으셨고, 결국 우리는 아파트에서 살게됨.말만 아파트로 이사온거지 우리끼리 사는것도 어색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싶어서 매일 할아버지집에 감. 그러던중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됨.할아버지가 집 지은 땅이 여러가지이유로 할아버지,우리아빠 명의로 되지않아 명의만 삼촌이름으로 되어있음.그런데 삼촌이 그땅도, 그위에 지은 집도 자기 꺼라며 매일같이오면서 자기꺼를 강조한거임.위에도 말했다시피 우리엄마는 삼촌을 그일이후로 아예 보지도, 입밖에도 꺼내지도 않는 분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에 서로 부딪히지 않는게 좋겠다 싶었는지 우리를 밖에 나가서 살라고 하신거임. 그걸 우리 엄마가 알게되었는데 그쯤에 그여자(삼촌이랑 같이사는여자)에게 전화옴.형님~~저예요~~ 하면서...지가 어디라고 전화를 한것이며, 형님..? 기가찰노릇임.너무 화난 우리엄마는 어따대고 형님이냐며 집안꼴 이렇게만들어놓고 낯짝도 두껍다며 욕을 하고 끊음.그러고서 5분도 안되었는데 엄마전화가 또울림. 삼촌임. 우리엄마한테 "야이 ㅆㅂ_련아!!!!!!!!!!!!니가뭔데 얘를울려!!!!#$^$%&$%@#$" 면서 욕을시전함. 옆에서 듣던 우리아빠가 전화를 바꿔받아서 시원~하게 욕을해줬지만 우리엄마 마음은 어떻겠음? 시동생한테 썅욕을 들었는데?그이후로 결국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자식편인것을 느꼈는지 28년동안 일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도 끔찍히 챙겼던 우리엄마 할아버지 할머니도 찾아뵙는것도 예전같지않고, 반찬만 간간히 해서 가져다드리고 예전처럼 정성을 쏟지 않음... 문제는 요즘임.할아버지 할머니가 요 1~2년새 갑자기 쓰러지시기도하고, 예전과 다르게 많이 편찮아지심.그래서인지 두분다 가족들끼리 이제 화해했으면 하는데, 우리엄마도, 나도 전혀 그러고 싶은 마음이 1도없음.할아버지 할머니만 보면 그래야하나.. 싶지만 아직도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숨쉬고 살아있는거보면 살인충동이 일어날만큼 죽기보다 싫음. 님들이 이상황이시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제가 현명하지 못하고 마냥 감정에만 앞서서 어린생각만 하는건지, 아닌지 잘모르겠습니다...조언 부탁드릴게요. 처음써본거라 두서없이 길어지기만 한건 아닌지...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2
엄마랑 저만 비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20대 후반이된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가족 이야기이기도 하고 처음 써보는거라 고민도 많이했는데요,
주위에 이야기하자니 제얼굴에 침뱉기 같고... 여러사람의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이야기가 조금 길어 질 수 있을 것 같으니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간단하게 우리가족 소개를 하겠음.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나 동생2명 고모가족(고모부, 고모, 아이2명) 삼촌(이라 칭하기싫지만 우선은 삼촌이라고 할게요)임
나는 어릴때부터 대식구 속에서 자란게 나름 자부심이 있었음.
하지만 이런 자부심을 깨버린건 바로 삼촌이라는 사람때문임.
내가 5~6살쯤?? 삼촌은 결혼할 사람이 있었음.
나에게도 너무 잘해주셨었고 집에도 자주 오셔서 그런지 정확하진 않지만 얼굴도 기억남.
집안끼리 결혼 이야기도 오갔었고 1년 내로 결혼하기로 했었는데 그분께서 위암 말기 판정받으시고 결국 결혼식은 못 올리고 돌아가시게 됨.
이후로 삼촌은 많이 힘들어하고 술에 의지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었음.
오랫동안 잊지못하고 힘들어하는 삼촌을 보면서 우리 가족들은 많이 안타까워했고, 술에만 의지하는 삼촌에게 화도 내기도 하고 그랬었음.
그러던 삼촌이 반년전?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됨.
고모의 동창인데 예전부터 삼촌과는 아는 사이였다고함.
어찌저찌 둘이 연락이 닿아서 몇번만나다보니 이야기도 통하고 했었나봄.
총각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당연한거임.
우리 아빠 엄마도 잘됐다며 가끔씩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었음.
하.지.만
그 여자는 이혼도 안한 애딸린 여자였고, 삼촌은 그걸 알고있었다고 함.
그 여자의 남편이 폭력을 휘두르고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아니여서 곧 이혼할거라고 했었음.
그런 사실을 알게된 우리 아빠엄마는 몰랐던 사실에 놀라면서 제대로 이혼을 하고난 뒤에 교제를 하라고함.
삼촌과 그여자? 앞에서는 알겠다고 했지만 계속 교제하면서 만났음.
우리가족 모두 걱정하던 와중에 일이생겼음.
그 여자 남편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었고, 우리 집까지 술먹고 찾아오게 된거임.
그 날은 아빠 엄마 나 동생들은 함께 무의도로 여행을 갔었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다리가 편찮으셔서 집에 계셨었음.
새벽에 우리가족 모두 펜션에서 잠들어있었는데, 아빠핸드폰이 모르는번호로 쉴새 없이 울리는거임.
무슨 일인가 해서 전화를 받아봤는데, 그여자의 남편이 술이취해 우리아빠에게 전화를 건거임.(집앞에 아빠 차가 세워져있었는데 주차번호판보고 전화함. 여행은 엄마차로 갔었음)
온갖 쌍욕은 다하면서 죽여버린다, 니네집앞이다, 등등 협박을 했었음.
옆에서 듣던 우리 엄마는 너무 놀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계속 전화를 했지만 받지않으셨고,
당장 짐을 챙겨서 펜션에서 나왔지만 무의도는 섬이라 배로 나와야했기에 우선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배시간만 기다리고 있는데 할아버지에게 전화가왔음.
그 여자 남편이 결국 집에 들어와서 구둣발로 할아버지 배를 발로 걷어차고, 발을 밟고 온갖 쌍욕을 했다고 함.
우리 할아버지가 5~6년 전에 몇차례 수술을 크게하셨었음.(위암, 심장, ...)
근데 우리할아버지는 본인이 암이였던 사실을 모르셨었음. 가족들끼리만 알고 의사선생님에게 부탁을드려 말씀을 안 드렸었는데,
그 남자가 들어와서 "너 암걸렸대매? 암걸린ㅅㄲ가 뒤_지지도않냐? 뒤_져라" 하면서 할아버지 배를 발로 걷어찼다 함.
화가 많이 난 우리아빠는 곧바로 삼촌에게 전화했지만 상황을 알고나서인지 전화를 받지않았고, 우리는 곧바로 첫배를 타고 집에감.
집에가니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다 너무 놀라셔서 온집안 문을 다 잠궈두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계셨음. 그모습을 보자니 눈물이 나고 너무 화가났었음.
그 찰나 아빠가 삼촌과 연락이 되었고 너무 화난 아빠는 어디냐고 당장 들어오라고 했는데
그 둘은 그남자피해서 여행중이라함..ㅋ
맞음. 그둘은 이런 상황이 벌어질줄 애진작에 알고있었던거임.
당장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둘은 오지 않았고, 며칠 뒤에 또 일이 벌어짐.
그여자 남편이 또 찾아온거임. 이번엔 지 딸을 데리고..
난 그날 일찍 잠에 들었었고, 현관문에서 시끄러운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그 남자가 온갖 쌍욕을 하면서 서있는거임. 할아버지는 우시면서 흥분한 우리아빠 그남자한테 가지 못하게 껴안으면서 말리고있고... 할머니는 주저앉아 울고계시고... 그 여자 딸도 울고있고....
그 광경을 보고있자니 화가 저절로 치밀어 올랐음.
나를 보자마자 엄마가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했고 경찰서에 신고하던 도중에 그여자 남편이 집에 들어오려고 함.
우리 고모가 어딜들어오냐며 막아서는데 고모얼굴을 잡고 마구때리기 시작함.(결국 입안에 헐고, 찢어짐. 잇몸에도 상처입음)
우리 엄마가 그걸보고 뜯어 말렸는데 그러다 우리엄마 머리를 헤드락 걸더니 현관문 밖으로 나감.
우리집이 아파트가아니고 주택이라 분리수거들을 마당에 해놓는데 그 남자가 소주병 하나를 바닥에 깨더니 깨진부분으로 엄마를 찌르려고함.
고모랑 내가 가서 그남자 팔을 때리고 잡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러던 와중에 경찰들이 와서 그 여자 남편이랑 딸은 경찰서에 잡혀갔고, 그뒤로도 우리아빠, 엄마, 고모, 나 에게까지 전화를 해서 협박함.
예를 들어서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자기가 법공부를 했었다. 너네다 깜빵에 집어넣을거다. 죽여버릴거다,
고모에게 전화를 해서 너네집에 조카(나) 있지않냐, 밤길조심하라고해라 등등..
어쨌든 그시간은 정말 우리가족에게 너무 고통같았고 힘들었음.
그와중에도 삼촌과 그여자는 도피여행중이였음.
위에 일들 말고 비슷한 일들이 몇번 더 있었지만 글이 길어질까 간추려서 몇가지 일만 썼음.
하여튼 저런 일들 이후에 우리식구들은 삼촌을 인간 취급도 안했음.
특히 우리엄마. 옳고 그름이 정확하신 분이라 저런일들이후에 삼촌을 아예 머릿속에서 삭제 해버림.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무리 망나니같아도 자식인지 아직까지 매정하게 하시긴하지만 얼굴은 보고 사심.
저런 일들이 있고난 뒤에 우리집은 같은 동네 근처로 집을 지어서 이사가게 되었고, 우린 당연히 함께 가는줄 알았음. 근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집을 사주시겠다고함.
엄마시집오고 여태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살았는데 이제는 우리끼리 나가서 살아봐야되지 않겠냐며.
우리 아빠 엄마? 싫다고함. 모시고할거라고. 그런일을 겪었는데 어찌 할아버지할머니만 두고 가냐고.
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는 고모만 데리고 살 생각으로 집을 지으셨고, 결국 우리는 아파트에서 살게됨.
말만 아파트로 이사온거지 우리끼리 사는것도 어색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싶어서 매일 할아버지집에 감. 그러던중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됨.
할아버지가 집 지은 땅이 여러가지이유로 할아버지,우리아빠 명의로 되지않아 명의만 삼촌이름으로 되어있음.
그런데 삼촌이 그땅도, 그위에 지은 집도 자기 꺼라며 매일같이오면서 자기꺼를 강조한거임.
위에도 말했다시피 우리엄마는 삼촌을 그일이후로 아예 보지도, 입밖에도 꺼내지도 않는 분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에 서로 부딪히지 않는게 좋겠다 싶었는지 우리를 밖에 나가서 살라고 하신거임.
그걸 우리 엄마가 알게되었는데 그쯤에 그여자(삼촌이랑 같이사는여자)에게 전화옴.
형님~~저예요~~ 하면서...
지가 어디라고 전화를 한것이며, 형님..? 기가찰노릇임.
너무 화난 우리엄마는 어따대고 형님이냐며 집안꼴 이렇게만들어놓고 낯짝도 두껍다며 욕을 하고 끊음.
그러고서 5분도 안되었는데 엄마전화가 또울림. 삼촌임.
우리엄마한테 "야이 ㅆㅂ_련아!!!!!!!!!!!!니가뭔데 얘를울려!!!!#$^$%&$%@#$" 면서 욕을시전함.
옆에서 듣던 우리아빠가 전화를 바꿔받아서 시원~하게 욕을해줬지만 우리엄마 마음은 어떻겠음? 시동생한테 썅욕을 들었는데?
그이후로 결국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자식편인것을 느꼈는지 28년동안 일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도 끔찍히 챙겼던 우리엄마 할아버지 할머니도 찾아뵙는것도 예전같지않고, 반찬만 간간히 해서 가져다드리고 예전처럼 정성을 쏟지 않음...
문제는 요즘임.
할아버지 할머니가 요 1~2년새 갑자기 쓰러지시기도하고, 예전과 다르게 많이 편찮아지심.
그래서인지 두분다 가족들끼리 이제 화해했으면 하는데,
우리엄마도, 나도 전혀 그러고 싶은 마음이 1도없음.
할아버지 할머니만 보면 그래야하나.. 싶지만
아직도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숨쉬고 살아있는거보면 살인충동이 일어날만큼 죽기보다 싫음.
님들이 이상황이시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제가 현명하지 못하고 마냥 감정에만 앞서서 어린생각만 하는건지, 아닌지 잘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처음써본거라 두서없이 길어지기만 한건 아닌지...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