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자주 간다고 욕먹은 나

ㅋㅋㅋ2018.03.15
조회7,688
안녕하세요.
서른의 미혼 여성입니다.
사업을 하고 있어서 비교적 시간 여유가 많아요.

해외 여행 자주 다녀요.
1년에 3번 4번 정도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여기저기 다니고 싶어서요.
여행 가도 간다고 말하지도 않고 인스타에도 여행가면 그냥 사진 한장 올리고 맙니다.
(5박 6일가도 사진한장과 여행일지를 일기식으로씀)
해시태그도 안해요.
항상 폰에 있는 사진은 폰을 바꾸면서 안보게 되고 없어지니까요.

쨋든 해외에 가 있을때 친구들이 뭐하냐고 물어보면
어디 왔어 이럽니다.
갔는데 안갔다고 거짓말 칠 수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잖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저랑 친한 다른 무리들은 안그런데 한무리(중학교 친구들)가 또갔냐? 작작가라 등등 부정적인 얘기만해요.
그럼 저보고 뭐하냐 묻지나 말던가
저번에는 참다 참다 짜증나서 내가 내돈으로 가겠다는데 너네가 왜그래 이랬더니 해외여행 갔다는 말 듣는것도 지겹대요ㅋㅋㅋ

...? 지들이 뭐하냐 어디냐 물어봐놓고?
그래서 아 알겠어 오키오키 뭐하냐 어디냐 물어보면 그냥 한국에서 뭐한다 할겡ㅋㅋ
이랬더니 어그래 이러고 단톡에 말없길래 나와버렸어요.
그랬더니 또 갠톡으로 왜나가냐고...

이미 제 맘속에선 인연 끊긴 애들이고 (질려버림)
인연을 왜 끊었나 설명해줘도 모를테니 이 글 주소를 첨부하려구요.

얘들아 내가 여행가는게 왜 너네에게 짜증을 유발
했는지는 알수가 없다.
너네 말고 내 주위 사람들은 조심히 잘다녀오라는
말만 해주거든
내가 어쩔수 없이 너희에게 거짓말을 해야하고 나는 그런 관계라면 너희와 더이상 인연을 이어 갈순 없어
그러니 너희 셋이 너희의 열등감을 잘 조절하며 인연이어 가길바랄게
근데 너희중에 누가 해외여행가고 싶어도 다른 둘이 또 열등감 폭발할테니까 몰래 비밀로 다녀오렴
너희의 우정을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