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채용 비리인지, 내정자 인지 뭐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정말 기분 나쁘고 황당한 면접을 경험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경력직 면접으로, 1차 실무진 면접 보고, 그 다음주 2차 필기시험, 임원 면접 진행하였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은 해당 부서 팀장, 본부장 면접이었고, 그동안 했던 업무에 대한 질문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차 면접은 필기(영어/적성/논술)시험을 아침 9시반에 진행하였고, 응시자는 저와 다른 직군(영업)을 지원한 면접자 1명이었습니다. 그분과 저는 예정 시간보다 빨리 면접장에 도착하여 이른 시간 시험을 진행하여 10시 반 이전에 필기 시험이 끝났고, 11시부터 임원진 면접이 진행된다고 하셨기에 기다렸습니다. 11시가 넘었지만 아무런 공지가 없었고, 인사담당자는 본부장님이 안오셔서 11시 이후에 면접이 진행될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11시 반쯤 어떤 여자분이 들어와 저는 오후 면접자 인줄 알았는데 저와 같은 직군으로, 2명이서 같이 임원면접장에 들어가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께서는 자기 소개를 저에게 먼저 해보라고 하셨고, 그 이후 그 여자분께 자기 소개를 시키신 후 개인적인 질문(부모님 직업, 사는곳, 교회 언제부터 다녔는지- 그 여자분 답변 심지어 모태신앙이라고 하더군요... 면접장에서 이런말이 나오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지금 연수 기간인데 입사 8월 이전에 할 수 있는지 뭐 이런 질문들만 잔뜩 늘어놓으셨고, 저에게는 눈길 한번 안주셨고, 마지막에 하신 질문이라곤 아버지 직업 자영업이라고 썻는데 아버지 뭐하시는지, 편입하셨네요? 끝 이었습니다. 정말 황당스러웠습니다.
사실 저 아는 사람(저랑 같은 직군)이 거기 임원 면접 얼마 전에 봤는데 경력적인 측면에서 강점 말해보라고, 엄청 다그치셨다고 들었는데, 경력 사항 1도 안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그분 그 팀 팀장님 학교 후배라고 자기소개할때 말하시던데.. 심지어 면접 끝나고 알게된 사실은 저랑 면접 보신 분은 면접장을 본사가 아닌 지사(1차면접장소)로 가셔서 택시를 타고 오셨다며, 그래서 면접시간에 늦으신거던데.. 이게 무슨 경우죠? 저에게 웃으면서 원래 이렇게 면접에서 별걸 안물어보냐고 하시는데.. 너무 황당해서 말이안나오더군요, 정말 요즘 같이 채용 관련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이런 경우가 다 있네요. 그 분은 도대체 언제 필기 시험 보신건지, 원래 면접이란게 개인사정 다 봐주고 진행하는 건가요? 정말 어이가없고 화가 나서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탈락했다고 문자왔네요. 어짜피 그 분 뽑으실거면 왜 저는 2차 면접까지 불러서 사람 고생시키는지 정말 사람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회사더군요. 면접관은 4명(사장님 포함) 이셨는데, 가운데 앉아계신 여자분만 줄창 개인적인 질문 하셨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라이센스 있고, 성장 환경이 맘에 드는 사람 뽑으시고 싶으셨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지금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거기 면접보려고 연차를 두번이나 쓰고, 정말 아깝고 괜한 짓 했구나 싶더군요.
사실 신입도 그렇지만 경력으로 이직을 하는것도 쉽진 않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면접자로서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고 면접에 임하게 되는데, 면접자 뿐만 아니라 면접관들도 충분한 자질이 있는 사람만 면접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최근 국내 10위권 정도의 제약사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최근 국내 10위권 정도의 제약사 면접을 보았습니다.
사실 채용 비리인지, 내정자 인지 뭐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정말 기분 나쁘고 황당한 면접을 경험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경력직 면접으로, 1차 실무진 면접 보고, 그 다음주 2차 필기시험, 임원 면접 진행하였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은 해당 부서 팀장, 본부장 면접이었고, 그동안 했던 업무에 대한 질문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차 면접은 필기(영어/적성/논술)시험을 아침 9시반에 진행하였고, 응시자는 저와 다른 직군(영업)을 지원한 면접자 1명이었습니다. 그분과 저는 예정 시간보다 빨리 면접장에 도착하여 이른 시간 시험을 진행하여 10시 반 이전에 필기 시험이 끝났고, 11시부터 임원진 면접이 진행된다고 하셨기에 기다렸습니다. 11시가 넘었지만 아무런 공지가 없었고, 인사담당자는 본부장님이 안오셔서 11시 이후에 면접이 진행될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11시 반쯤 어떤 여자분이 들어와 저는 오후 면접자 인줄 알았는데 저와 같은 직군으로, 2명이서 같이 임원면접장에 들어가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께서는 자기 소개를 저에게 먼저 해보라고 하셨고, 그 이후 그 여자분께 자기 소개를 시키신 후 개인적인 질문(부모님 직업, 사는곳, 교회 언제부터 다녔는지- 그 여자분 답변 심지어 모태신앙이라고 하더군요... 면접장에서 이런말이 나오는게 가능한 일인가요?), 지금 연수 기간인데 입사 8월 이전에 할 수 있는지 뭐 이런 질문들만 잔뜩 늘어놓으셨고, 저에게는 눈길 한번 안주셨고, 마지막에 하신 질문이라곤 아버지 직업 자영업이라고 썻는데 아버지 뭐하시는지, 편입하셨네요? 끝 이었습니다. 정말 황당스러웠습니다.
사실 저 아는 사람(저랑 같은 직군)이 거기 임원 면접 얼마 전에 봤는데 경력적인 측면에서 강점 말해보라고, 엄청 다그치셨다고 들었는데, 경력 사항 1도 안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그분 그 팀 팀장님 학교 후배라고 자기소개할때 말하시던데..
심지어 면접 끝나고 알게된 사실은 저랑 면접 보신 분은 면접장을 본사가 아닌 지사(1차면접장소)로 가셔서 택시를 타고 오셨다며, 그래서 면접시간에 늦으신거던데.. 이게 무슨 경우죠?
저에게 웃으면서 원래 이렇게 면접에서 별걸 안물어보냐고 하시는데.. 너무 황당해서 말이안나오더군요,
정말 요즘 같이 채용 관련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이런 경우가 다 있네요. 그 분은 도대체 언제 필기 시험 보신건지, 원래 면접이란게 개인사정 다 봐주고 진행하는 건가요?
정말 어이가없고 화가 나서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탈락했다고 문자왔네요. 어짜피 그 분 뽑으실거면 왜 저는 2차 면접까지 불러서 사람 고생시키는지 정말 사람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회사더군요. 면접관은 4명(사장님 포함) 이셨는데, 가운데 앉아계신 여자분만 줄창 개인적인 질문 하셨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라이센스 있고, 성장 환경이 맘에 드는 사람 뽑으시고 싶으셨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지금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거기 면접보려고 연차를 두번이나 쓰고, 정말 아깝고 괜한 짓 했구나 싶더군요.
사실 신입도 그렇지만 경력으로 이직을 하는것도 쉽진 않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면접자로서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고 면접에 임하게 되는데, 면접자 뿐만 아니라 면접관들도 충분한 자질이 있는 사람만 면접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